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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전 - 중국전승,
32강전 - 일본 전멸, 중국 4명, 한국 1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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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전야제
(32강전 승리선수)
변화와 혁신! 제12회 삼성화재배가 시작됐다. 9월 3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제12회 삼성화재배 본선 전야제가 열렸다. 제한시간 단축, 여자부 신설 등 항상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삼성화재배는 12회 대회부터 '상대선수 지명제'를 도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16명의 선수가 시드를 받은 16명의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다. 특히 지명이 끝나면 결승까지 별다른 추첨이 없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미 몇 주전에 열린 엠게임 마스터즈배에서도 지명제를 실시한 바 있으나 세계대회에서의 선수 지명제는 전무한 일이었다. 개막식에 참가한 3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로 나뉘어 자리배치를 받았다. 시드권자는 전기대회 성적, 삼성화재 랭킹, 국가간 안배에 따라 대진이 정해졌고 예선통과자 16명은 시간관계상 오전에 미리 추첨한 순번에 따라 자신의 상대를 지명했다. 한해원 2단의 사회로 진행한 지명식 및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허영호 VS 야마시타 케이고 1번의 행운을 안은 사람은 허영호 6단이었다. 허6단은 "가운데 정도가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1번이라 부담된다."라며 웃었다. 대국할 선수를 호명하라는 말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외국기사 중 가장 자신 있는 상대를 골랐다."는 소감과 함께 야마시타 케이고 9단을 지명했다. 역사적인 세계대회 첫 지명에 동료 기사 및 바둑관계자들은 탄성을 질렀고 야마시타 케이고 9단은 쑥스러운 듯 단상으로 올라왔다. 가장 먼저 지명 당한 소감을 묻자 "내가 제일 약한 것이 사실이다. 자신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멋적게 웃었다. 2. 강동윤 VS 서봉수 두 번째 지명자로 올라온 강동윤 7단은 세계대회 우승까지 얼마나 기다리면 되겠냐는 질문에 "세계대회에서 우승은커녕 한 판도 이겨보지 못했다. 한 판 이기는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명을 요청하자 잠시 고민하더니 작은 목소리로 서봉수 9단의 이름을 불렀다. "마샤오춘, 구리, 서봉수 9단 중 한 명과 두고 싶었는데 구리 9단을 지명하면 부모님께 혼날 것(?)같고 마샤오춘 9단은 오랜만에 세계대회에 나왔는데 일찍 지명하기 죄송해서 서봉수 9단을 지명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서봉수 9단은 "강동윤 7단은 '복 받은 사람'이다."라는 뜻 모를 말만 남기고 웃으며 단상에서 내려왔다. 3. 콩지에 VS 유창혁 중국기사로는 첫 번째 지명자로 뽑힌 콩지에 7단이 유창혁 9단을 호명했다. 상기된 얼굴로 단상에 오른 유창혁 9단은 대국 상대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물론 강한 상대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요즘 성적이 나빠서 만만하게 보인 것 같다."라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콩지에 7단은 "한국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는 등 유9단의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알고 있다. 요즘 (유창혁 9단의) 기보를 자주 보고 있다. 예전에 많이 진 기억이 있는데 한 번 더 배우고 싶다."며 화답했다. 4. 황이주 VS 이창호 대만출신이며 일본기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이주 7단은 이창호 9단을 지명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간단하게 각오를 밝힌 황이주 7단은 "어렸을 때부터 가장 동경하던 선생님이었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한 수 배우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지명 이유를 말했다. 이창호 9단은 예상보다 일찍 지명을 당했는데 당황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알 수 없는 웃음만 보였다. 대국 상대가 마음에 드냐고 재차 물어보자 잠시 생각하다가 "마음에 든다고 할 수도 안 든다고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5. 박정환 VS 고노 린 본선 진출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박정환 2단은 "매 판 최선을 다하겠다. 최대한 많이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며 일본의 고노 린 9단을 지명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는 박2단의 말에 고노 린 9단은 "이유가 없다고 했지만 가장 쉬워 보인 것 같다."며 웃었다. "덧붙여서 세계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께 죄송하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김기용 VS 조치훈 "특별한 각오보다는 딱 한판만 이기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김기용 3단은 1승 상대로 조치훈 9단을 꼽았다. "3년 전에 조치훈 사범님의 바둑을 기록한 적이 있다. 가장 존경하는 사범님이라 승패를 떠나서 두는 자체로 큰 영광이다. 혹시 운이 좋아 이긴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통역원의 통역에 손사래를 친 조치훈 9단은 약간 독특한 억양이지만 한국말로 "존경한다면 한판은 져 줘야 한다."고 말해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조치훈 9단은 악수를 청하는 김기용 3단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7. 한상훈 VS 마샤오춘 LG배의 히어로 한상훈 초단이 삼성화재배에서도 예선의 벽을 뚫었다.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냐고 질문하자 "일단 이번에 있을 32강과 16강은 이기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상훈 초단에게 지명을 당한 마효춘 9단은 '나는 늦게 지명될 것이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회자가 이를 재차 물어보자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며 일축한 뒤 상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내 상대의 이름이 뭐냐?"며 반문해 변함없는 유머감각을 보였다. 조금 당황한 한상훈 초단은 "와일드 카드에 뽑히셨다는 얘기를 듣고 두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마샤오춘 9단은 "예상과 달리 늦게 뽑혀서 자신감이 생긴다. 한상훈 초단에게 감사한다. 한상훈 초단의 얼굴은 처음 보지만 중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기사다. 내일 서로 좋은 바둑을 두었으면 좋겠다."며 다소 짓궂은 장난(?)에 대해 사과했다. 8. 송태곤 VS 조훈현 마샤오춘 9단과의 인터뷰가 길어져 많이 기다린 송태곤 8단은 차례가 돌아오자 바로 조훈현 9단의 이름을 불렀다. 무대에 오른 조훈현 9단은 "내 실력에 비해 지명이 너무 늦은 것 같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송태곤 8단이 "다른 기사들은 나한테 잘 안져주는데 조국수님은 아주 가끔 져주신다."라고 지명 이유를 말하자 조훈현 9단은 "송8단한테만 져주는 것이 아니고 누구한테나 다 져준다. 별로 고마워 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뽑아줬으니 내일은 어떻게라도 보답(?)해야겠다."고 임전소감을 밝혔다. 9. 장웨이 VS 이세돌 지난 대회에서 서봉수 9단에게 패한 장웨이 5단은 설욕전을 벌이고 싶다고 얘기해 왔었다. 장웨이 9단은 "이미 서봉수 9단이 지명된 상태라 아쉽다."며 이세돌 9단을 지명해 장내가 술렁거렸다. 중국의 창하오, 구리 9단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랭킹 1,2위가 모두 지명을 당한 것이다. 장웨이 5단은 "특별히 약한 상대가 없다. 이왕 두는 거 이세돌 9단에게 한 수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세돌 9단은 "처음 상대하는 것 같은데 중국리그에서 신예들에게 많이 진 기억이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세돌 9단은 본인이 생각하는 세계랭킹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이창호 9단이 1위고 그 다음은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10. 황이중 VS 최철한 열 번째로 단상에 오른 황이중 6단은 최철한 9단을 불렀다. 황이중 6단은 "한 판도 못 둬본 상대라 두고 싶다. 다른 목표보다는 첫판을 잘 두고 싶다. 동행한 아내가 약한 상대를 고르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최철한 9단은 "생각보다 늦게 지명돼 기쁘다. 최근 성적이 안 좋아 고민이 많았다. 유성에 내려온 지금 컨디션이 아주 좋다. 다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1. 리캉 VS 박영훈 리캉 6단은 "특별한 각오는 없고 세계대회 우승자에게 한 수 배우고 싶다."며 박영훈 9단을 지명했다. "더 늦게 뽑힐 줄 알았는데 서운하다."며 농담을 던진 박영훈 9단은 "내가 지명하는 상황이라도 리캉 6단을 지명할 것"이라며 좌중을 웃기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12. 박문요 VS 조한승 조선족 기사로 세계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박문요 5단은 "한국에 오면 음식도 좋고 다들 잘해주셔서 성적이 좋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선택의 여지가 벼로 남지 않은 가운데 "자신은 없지만 한 판도 안 둬본 조한승 9단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조한승 9단은 "예상외로 늦게 지명된 건 기사들이 내 주변에(대진표) 창하오 9단과 이세돌 9단이 있어서 소탐대실을 우려한 것 같다."고 수준높은(?) 농담을 던져 박수를 받았다. 13. 목진석 VS 후야오위 후야오위 8단을 선택한 목진석 9단은 "외국선수랑 두고싶어 선택했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후야오위 8단은 "목진석 9단이 단상에 오르는 것을 보고 내가 나가게 될 줄 알았다. 나머지 사람 중 내가 제일 만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첫 세계대회에 나갔을 때 목진석 9단에게 참패를 당했다. 설욕하고 싶다."며 목9단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14. 김혜민 VS 창하오 여자선수로 처음 단상에 오른 김혜민 5단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지난 대회 우승자와 두게 되어 영광이다."는 짤막한 소감과 함께 창하오 9단을 선택했다. 창하오 9단은 "어제 도착하자마자 작년의 행복한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다시 우승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내 맘대로 되지 않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15. 홍성지 VS 백홍석 "한 판 이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홍성지 5단은 백홍석 5단을 지명했다. "최근에 진적이 있어 꼭 설욕하고 싶다."는 홍성지 5단의 각오에 백홍석 5단은 "여기서는 내가 이기고 나중에 좀 작은 대회에서 져주겠다."며 응수했다. 이어 백5단은 "이렇게 늦게 뽑혀서 어이없다. 내가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안 보인 것 같다."라며 예상외의(?) 지명 결과에 대해 말했다. 16. 조혜연 VS 구리 가장 마지막 번호를 추첨한 불운의 조혜연 7단은 구리 9단과의 대진이 결정됐다. 무대에 오른 조7단은 "16번을 선택하고 절망했다. 하지만 지금 매우 흥분한 상태이다. 1번으로 나와도 구리 9단을 지명하려 했다.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동료기사들 중 구리 9단과 두겠다는 기사가 많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의외다. 구리 9단과는 다음에 두고 싶었나보다"라고 말했다. 구리 9단은 "중간쯤 지명되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다. 한상훈 초단이 나왔을 때 내 이름을 부르길 바랬다."라며 지난 LG배를 설욕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승가능성에 대해서는 "창하오 9단도 얘기했지만 우승은 모든 프로기사의 목표이다. 하지만 우승을 논하기에 앞서 조혜연 7단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연 7단은 "내가 뭐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방심한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며 임전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실리! 중국, 일본은 명분? 제12회 삼성화재배에서 지명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을때 많은 언론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미 K1이나 스타크래프트에서 시도됐던 지명제를 바둑에서 도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프로기사들이 지명제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 이유다. 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한국기사들은 실리를 택했고 외국기사들은 명분을 택했다. 대체적으로 약체로 평가 받는 일본 기사들을 한국기사들이 선점(?)한 반면 외국 기사들은 이창호를 두 번째로 이세돌을 세 번째로 지명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랭킹 1,2위가 비교적 초반에 지명된 반면 중국의 창하오 9단과 구리 9단을 지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반면 시드를 받은 한국 선수 중 지명도가 조금 낮은 백홍석 5단은 아무에게도 지명 받지 못하고 한국 선수 중 가장 마지막까지 남았다. 마샤오춘 9단은 인터뷰 중 주최측에 두 가지 할 말이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지명제에 대하여 중국기원과 깊이 상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이었고 두 번째는 여자기사들에게 먼저 지명할 권한을 주는 게 더 재미있지 않겠느냐는 건의였다. 마9단의 바람(?)과는 달리 여자예선을 통과한 한국의 조혜연 7단과 김혜민 5단이 14번과 16번을 뽑은 것도 재미있는 일이었다. (한국기원에서 2007.090.03) 별들의 잔치, 그 열두 번째 막이 오른다!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전 9월 4일 32강 스타트! 매 대회마다 흥미진진한 결과를 연출하며 팬들에게 볼거리를 듬뿍 안겨줬던 삼성화재배가 열두 번째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9월 4일에 시작되는 본선32강전은 통합예선을 통과한 16명의 기사와 시드를 받고 본선에 바로 직행한 16명의 기사까지 총32명의 기사가 2억원의 우승상금을 향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본선시드는 전기대회 4강시드 4명, 삼성화재배 랭킹시드 11명, 와일드카드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던 와일드카드는 마샤오춘 9단에게 돌아갔다. 삼성화재배는 이번 대회부터 상대지명제를 실시한다. 바둑계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상대지명제는 통합예선을 통과한 16명의 기사가 본선시드를 받은 16명의 기사 중 자신이 붙고 싶은 상대를 직접 지명하는 제도다. K-1이나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종종 사용되는 대진 추첨 방식을 바둑에 그대로 차용했다. 뤄시허 9단과 창하오 9단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2년 동안 절치부심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총 16장의 본선티켓이 걸려있는 통합예선에서 무려 10장의 티켓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전기 4강시드와 삼성화재배 랭킹시드까지 합해 모두 19명의 기사가 32강에 출전한다. 32강 절반이 넘어가는 기사가 출전하면서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훨씬 월등하다 볼 수 있겠다. 한국 선수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삼성화재배 최다우승자 이창호 9단을 비롯해 국내 최다관왕 이세돌 9단, 후지쯔배 우승자 박영훈 9단, 다승랭킹 1위 목진석 9단, 전자랜드배 우승자 강동윤 7단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기사들이 총출동했다. 소수정예 멤버로 구성된 중국은 전기대회 우승자 창하오 9단을 필두로 구리 9단, 후야오위 8단, 콩지에 7단, 박문요 5단 등 9명의 기사가 출사표를 던진다. 3회 대회 결승에서 이창호 9단과 명승부를 주고받은 끝에 3:2로 준우승에 머물렀었던 마샤오춘 9단이 이번 대회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화재배는 재미있게도 와일드카드를 받았던 기사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사례가 많다. 4회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았던 조선진 9단은 결승까지 올라 준우승에 머물렀었고 8회 대회 와일드카드인 조치훈 9단은 우승을, 전기 대회엔 서봉수 9단이 준결승까지 올랐었다. 일본은 기성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 케이고 9단과 십단 조치훈 9단, 천원 고노린 9단 및 통합예선을 통과한 황이주 7단까지 4명의 기사만이 32강을 밟는다. 일본기사 중 세계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장쉬 9단과 명인-본인방 타이틀 보유자인 다카오 신지 9단이 출전하지 않아 무게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다. 대국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초읽기는 60초 5회가 주어진다. ★ 국가별 시드 한국
중국
일본
★ 통합예선 통과자 한국
중국
일본
★ 와일드 카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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