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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시대 7웅의 하나. 조(趙)

서주(西周)시대에 조성(趙城)에 살던 자의 자손이 조(趙) 씨 성을 갖게 되었으며, 춘추시대에 이르러 진(晋)나라에서 벼슬을 하여 공을 세웠다. 
 
그 이후 조간자(趙簡子 기원전 518~458), 양자(襄子 기원전 458~425) 시대에 세력을 널리 키웠으며 이때 이미 진(晋)으로 부터 실질적으로 독립하였는데, 기원전 403년 주(周) 위열왕(威烈王)으로 부터 제후로 공인되었다. 

초기에는 진양(晋陽)에 도읍하였으며 후에 중모(中牟), 한단(邯鄲)으로 옮기었다. 
 
무령왕(武靈王 기원전 325~299)대에 가장 융성하였으며, 그 뒤 전국시대 후기에는 진(秦)나라 다음 가는 강대국으로 까지 발돋움하였으나 장평싸움에서 진(秦)에게 패하면서 국력이 급속도로 쇠퇴하여 결국 멸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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