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배기유머 > 고사성어 > 중국역사 > 5호16국 시대(316~4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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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西晋)이 기원 316년 흉노에게 멸망하자 서진(西晋)의 일족인 사마예는 317년 건업(현재의 남경)을 건강으로 개명하고 이 곳을 수도로 동진을 관중이라 불리는 왕도의 도움으로 강남 지방 호족들을 복종시켜 동진의 기반을 튼튼히 해 나갔다. 
 
동진 정권이 수립된 후 6년째에 동진의 중신 왕돈이 형주에서 군사를 일으켜 건강을 공략, 함락시키고 반대파 중신들을 죽이거나 추방하였다. 동진의 황제 사마예는 왕돈의 반란에 심한 분노를 느껴 발병하여 죽고 그 후 왕돈의 난은 평정되었다. 
 
동진 정권의 권력에는 북방에서 내려온 호족 왕씨가 강남 지방의 호족 세력이 2대 지주를 이루었는데 약 1백년 동안은 왕씨 일족과 그 뒤를 이은 유씨(庾氏), 사씨(謝氏), 환씨(桓氏) 등이 조정의 실권을 장악하였다. 
 
동진은 끝내 중국 북부를 수복하지는 못하였으나 383년에는 비수의 대전에서 전진왕(前秦王) 부견의 대군을 격파함으로써 양자강 이남의 땅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동진은 말기에 이르러 남조 송(宋)을 세운 유유(劉裕)에게 멸망 당하였다. 
 
한편 동진 왕조와 때를 같이하여 중국 북부에서는 흉노, 선비, 갈, 저, 강 등 다섯 이민족이 약 130년 간에 걸쳐 중국 북부에 16개의 왕조를 세우게 되었는데 이를 오호십륙국이라 부른다. 
 
 
이들 이민족은 일찌기 후한 말. 삼국시대에 이미 중국 북부에 이주하여 한민족과 섞여 살다가 서진 왕조의 통제력이 약화되자 304년 남흉노의 수장 유연이 산서에서 독립하고 316년 그의 아들 유총이 서진 왕조를 멸망시킨 이후 중국 북부는 분열 상태에 빠져 오호 십륙국이 각지에 할거하게 되었다. 
 
그동안 전진이 한 때 중국 북부를 통일하였으나 비수의 대전에서 동진에게 패함으로써 통일의 꿈이 와해되었다. 다음으로 선비족의 척발씨가 세운 북위가 점점 강력해져 주위의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 439년 다시 중국 북부를 통일함 으로써 오호 십륙국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즉, 중국 북부는 북위가 통일하고 중국 남부는 송의 유유가 통일함으로써 남북조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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