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SLOVAK REPUBLIC) 유럽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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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 A.D. 1 ~ 600 ~ 1000 ~ 1500 ~ 1800 ~ 1900 ~ 1950 ~ 1980 ~ 현재 가나다ABC순

위로부터 하양·파랑·빨강의 3색기이다.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이 나라의 국장(國章)을 배치하였다. 국장은 방패 모양으로 빨강과 파랑 바탕에 흰색의 십자가가 있다. 체코슬로바키에 속하기 전인 1848년의 국기는 현재의 기에서 국장이 없는 3색만으로 이루어졌다. 1918년부터 베르사유조약에 따라 체코슬로바키아로 합병되었고, 1940년 런던의 망명정부 때에도 1848년의 3색기를 사용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분리 독립하기 한 해 전인 1992년 9월 1일 헌법에 의하여 1848년 당시의 기에 국장을 넣어 국기로 제정하였다.

세계문화유산(사진)

1. 반스카 스티아브니카 ( Banska Stiavnica : 문화, 1993)

- 중세 초기에는 광산도시였으나 16C이후 르네상스식 궁전과 교회, 우아한 광장 및 성들이 많이 건립되어 도시가 변모함

- 도시 중심부 경관에는 과거 번창했던 야금술 산업 및 광산과 관련된 중요한 유물들이 남아 있음

- 이 도시는 수세기 동안 많은 뛰어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방문하는 지역중의 하나

2. 블콜리넥 전통건축물 보존지구 ( Vlkolinec : 문화, 1993)

- 슬로바키아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중부 마을의 전통적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45개의 주거 건축물군이 현존

- 산악지역에서는 재래의 통나무들이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음

3. 스피시키 흐라드 문화기념물군
( Spissky Hrad and its Associated Cultural Monuments : 문화, 1993)

- 13C∼14C 동부유럽의 가장 큰 군사적, 정치적, 종교적 건축물군 밀집지대

- 당시의 로마네스크, 고딕 건축이 원형대로 현존

4. 애그텔레크 동굴과 슬로바크의 카르스트 지형
Caves of Aggtelek Karst and Slovak Karst : 1995, 2000, 자연)

- 712개의 동굴이 밀집되어 있는 카르스트 지형으로 열대와 빙하기후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희귀 지역이다.

5. 바르데조프 도시보존지구 (Bardejov Town Conservation Reserve : 문화, 2000)

- Bardejov의 요새화된 도시는 중세 중부유럽 무역도시의 잘 보존된 경제적·사회적 구조를 제시해 주며, Bardejov의 도시계획, 건물들, 요새화는 그 당시 중요한 무역로를 따라 발전되었던 중세 중부유럽의 도시복합체를 잘 보여주고 있다.

6. 카르파티아 원시 너도밤나무숲
(Primeval Beech Forests of the Carpathians : 자연, 2007, (ix))

- 빙하시대 이후 지구의 생태계 회복과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임

- 너도밤나무는 온대목의 가장 기본적인 식물이므로 연구가치가 큼

- 서식하는 생물들은 거의 완벽하고 광범위한 생태학적 순환 시스템을 보여줌

7. 카르파티아산맥 슬로바키아 지역의 목조교회들 (Wooden Churches of the Slovak part of Carpathian Mountain Area, 2008)

- 16~18세기의 목조교회로 라틴문화와 비잔틴문화의 잘 조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