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지식/교양에서
'세계
축제경영'
세계의 축제 놀러가자 세계 축제경영/김춘식.님치호 지음/김영사, 1만9천원
일반 독자로서는 축제 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그곳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프랑스 소도시 망통은 인구 3 만명의 소도시. 그러나 이곳 특산물인 망통레몬 축제에는 30만명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룬다. 레몬과 오렌지로 만든초대형 조형물이 만드는 흥겨운 분위기만으로도 3주간의 축제는 짧다. 이 축제는 레몬을 파는 게 아니라 레몬이 주는 상큼한 이미지를 팔고 있다. 1997년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을 기획한 기획전문가 두 사람이 아비뇽, 에딘버러, 잘츠부르크, 하카다 등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지역 축제의성공 노하우를 분석했다. 김영사ㆍ 1만8,900원. 박은주기자 [email protected] 2003년 01월 24일 (금) 17:36
보름 남짓한 축제기간동안 소비되는 맥주는 1리터짜리 잔으로 5백50만잔에 달하고 축제의 경제적 효과도 무려 1조원에 육박한다. 축제 개막일에는 유럽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각기 고유의상을 입고 음악 노래무용등을 보여준다. 이쯤 되면 옥토버페스트가 단순한 맥주마시는 축제가 아니라 각국의 고유민속문화가 서로 만나고 교류하는 거대한 문화행사임을 알 수 있다. "세계축제경영"(김춘식.남치호 공저,김영사,1만8천9백원)은 옥토버페스트를비롯 세계적으로 이름난 10개의 축제를 소개한 책이다. 축제의 주제설정에서부터 홍보,인터넷 시대의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축제전반에 대한 바업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의 성공요인을 세밀히 분석하고 우리가 벤치마킹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도 제시했다. 특히 축제기획자와 실무자들이 실제적인 아이디어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저자들은 축제가 그냥 놀고 먹는 행사가 아니라 한 사회의 문화역량이 집약된이벤트이며 문화유통시장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축이라고 강조한다. 프랑스의 아비뇽.망똥,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등은 그지역만의 독특한 축제로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2001년 현재 전국적으로 약 8백여개의 축제가 있지만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비용 저효율의 악순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운영이나 내용이 부실해 안팎으로 외면을 당하고 있는것. 저자들은 이를 탈피하기 위해 무엇보다 축제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비뇽 페스티벌이 세계적 명성을 얻기까지는 장 빌라르라는 한 민간 전문가의25년간에 걸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음을 상기시킨다. 김재창 기자 [email protected] 2003-01-24 16:29:38
2003년 01월 23일 (목) 18:00
2003년 01월 23일 (목) 15:39
김춘식ㆍ남치호
지음. 축제는 한 사회의 문화역량이 집약된 이벤트이며 문화유통시장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축이다.
아비뇽 페스티벌, 니스 카니발, 망통 레몬축제, 에든버러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뮌헨 맥주축제, 베네치아의 카니발, 하카다 기온야마카사,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갤거리 스탬피드 등은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프랑스 망통의 경우 레몬축제 덕분에 이 작은 시골 도시의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축제의 연간 총수입은 약 14억원이고 매년 1억8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축제를 통해 호텔 운영자, 식당주인, 상인 등 관광 관련 업자들도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수준의 축제들을 대상으로 주제 설정에서부터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축제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다루었다. 단순히 외국의 축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국 유명축제의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갖가지 축제의 홍수 속에서 아직도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수많은 지역축제 책임자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김영사刊. 294쪽. 1만8천900원. [email protected] (끝) 2003년 01월 21일 (화) 10:23
한 사회의 문화역량이 집약된 이벤트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축으로서 축제를 바라보고 있다. 아비뇽 페스티벌, 니스 카니발, 망통 레몬축제, 에든버러 축제, 뮌헨 맥주축제, 베네치아의 카니발, 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축제의 탄생과 홍보 및 마케팅 등 축제의노하우를 담았다. 김영사. 2003-01-24 09:52:34
세계 축제경영
아비뇽, 망통, 잘츠부르크, 하카다 등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색깔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그들의 노하우를 분석한다. 지은이인 김춘식-남치호 교수는 아비뇽 페스티벌이나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 등 세계 곳곳의 유명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를 천착해온 지역문화행사 전문가들이다. 그들이 전하는 세계 유명축제의 성공요인은 그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일탈성을 체험하게 해주었다는 등의 제언도 담겨져 있다. 김영사 펴냄. 송민섭기자 [email protected] 2003/01/24 17:20
'연극축제 아비뇽 페스티벌'
세계 유명 축제의 주제 설정·홍보·인터넷 마케팅·성공 요인들을 현지 취재로 분석했다. 2003/1/25.
2003/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