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贊浩 데뷔전서
메이저리그 벽 실감 04/09
朴贊浩(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첫출전에서 美프로야구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박찬호는 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구장에서 벌어진 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0-4으로 뒤지던 9회에 구원등판했으나 6타자를 맞아 1안타 2포볼로 2실점, 팀이 0-6으로 패함으로써 기대에 못미쳤다. 이날 수많은 교민응원단과 홈팀 관중들의 환호속에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브레이브스의 4번타자 프레드 맥그리프와 데이비드 저스티스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테리 펜덜튼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허용, 일거에 2점을 내줬다 그러나 2실점후 박찬호는 7번타자를 3진 아웃시키고 8,9번타자를 내야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친호는 이날 22개의 볼을 던져 스트라이크와 볼을 똑같이 11개씩을 기록했으며 볼넷 2개에 1안타 2실점했지만 이후 마무리를 거뜬히 해내 앞으로의 가능성은 보여주었다. 박찬호는 경기후 "경기중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다"면서 "잇달아 볼넷을 허용한
토미 라소다 다저스감독은 이번에 박찬호를 내보낸 것은 메이저리그 경기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면서 "박찬호는 아직 나이가 적은데다 메이저리그 첫 출전이라는 부담때문에 다소 긴장, 볼넷을 두번이나 내주긴 했지만 3진 아웃을 2개씩 잡아내는 등 아주 잘 던진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박찬호가 곧 메이저리그경기에 익숙해져 대선수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美프로야구에 진출한 뒤 시즌개막 이전에 가진 시범경기에서 7차례 등판, 2승1패를 기록했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팀은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0-6으로 완봉패함으로써 2승2패가됐다. 박찬호 일문일답 0..오늘 투구결과를 어떻게 보는가? ▲볼을 많이 내주기는 했지만 안타를 1개밖에 허용하지 않고 삼진을 2개나 잡아 내 잘던졌다고 생각한다. 0...잇따라 볼을 내주게 된 상황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동부조에서 우승한 강팀인데다가 중심타선과 만나 안타를 주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볼을 던지려 했기 때문이다. 0...메이저 리그 경기에 첫출전해 긴장한 것이 아닌가? ▲운동장이 넓고 관중이 많긴 하지만 지난번 애나하임 구장에서 앤절스와의 시범경기를 가진 경험도 있어 별로 긴장되지는 않았다.점점 나아지고 있다. 0...2루타를 맞고 난뒤 라소다 감독이 등판해서 뭐라고 말했는가? ▲잘던지고 있다면서 격려했다. 0...2루타를 맞았을 때의 기분은? ▲아차했다.비디오를 통해 상대타자들의 특성을 관찰해 몸쪽이 약하다고 생각했으나 주자 1,2루 상황이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던져 땅볼을 유도하려 한 것이 약간 높이 던져 당하게 됐다. 0...관중들이 박찬호선수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낸데 대한 소감은? ▲다른 선수들 보다 환호를 더 받아 행복하다. 0...한국과 미국프로 야구의 차이는? ▲한국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누구든지 미국에 와서 활동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대0으로 뒤져 패배가 굳혀진 상황에서 박찬호 선수가 9회에 예고없이 등판하자 관중들이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 대단한 관심을 갖고있음을 입증. 관중들은 박찬호가 스트라익을 잡아낼 때마다 환호성을 올렸으며 타자를
삼진
0...박찬호는 경기가 끝나자 많은 기자들이 몰려든 기자회견에 임해 자신감 있는 표정. 박찬호는 2명을 걸려 내보내고 나서 운동화끈을 다시 매는 여유를 보였는데 일부러 여유를 찾기 위한 것이었냐는 질문에 실제로 운동화끈이 끌러졌다고 대답. 0..박찬호의 초청으로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에 와 박찬호와 함께 머물고 있는 아버지 박재근씨(51)와 어머니 정동순씨(48)는 메이저 리그 경기가 시작된 지난 5일 부터 아들이 등판할 것을 기대하면서 매일 다저스 구장에 나와 경기를 관람. 박의 부모는 경기가 끝난뒤 한국기자들 뿐만 아니라 외국기자들에게 까지 질문 세례를 받았는데 정동순씨는 박찬호가 출전해 공을 던질 때마다 기도를 했다고 대답. 0...美유명 연예전문지 `피플'誌 기자는 박찬호의 부모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박찬호를 장가보낼 생각은 없느냐?혹시 미국 아가씨에게 장가보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아직 어리기 때문에 결혼문제는 생각해보지 않았으며 미국 아가씨와의 결혼은 자신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대답. 정씨는 또"박찬호가 어릴 때 남다른 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손이 크고 모든 운동을 잘했으며 매사에 성실했다"고 설명. 정씨는 또 특별한 태몽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는 꿈을 꾸었다"고 답변. 박찬호 메이저 리그 직행 04/01 박찬호가 美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메이저 리그 투수로 기용될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美메이저 리그 첫 한국투수가 탄생하게 됐다. 공식발표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 직전인 4월4일(한국시간) 있을 것이지만 박찬호는 이미 구단주 피터 오말리와 감독 톰 라소다 감독등 구단측으로부터 메이저 리그 기용 결정을 개인적으로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연봉 1백20만달러에 다저스의 마이너 리그와 계약을 맺은 박찬호는
6차례 모두 선발투수로 등판한 결과 23이닝동안 22안타 8실점, 13 사사구,17 삼진으로 2승무패,방어율 2.35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시범경기 이전부터 구단측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첫 시범경기에서 부터 선발투수로 기용되는등 메이저 리그 진출 기대가 높았었다. 아마추어에서 마이너 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메이저 리그로 가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박찬호가 메이저 리그 투수로 뽑힐 경우 선발투수진에 포함될 것인지 계투요원이 될 것인지, 5일 다저스 구장에서 갖는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즌 개막 첫 경기에 출장하게 될 지는 알 수 없다. 그는 시범경기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나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등 지역신문을 비롯 뉴욕 타임스,유 에스 에이 투데이,美최대 스프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 레이츠紙(SI)등 전국언론의 각광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SI는"메이저 리그에 새바람을 몰고 오고 있는 박찬호는 일본출신으로서 시애틀 머리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코토 스즈키와 함께 게임의 외교사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또 투구내용뿐만 아니라 경기 시작전 모자를 벗어 심판에게 인사를 해 동양의 예절을 보여는 태도나 투구동작중 갑자기 동작을 중지하는 변칙투구 자세도 화제거리가 됐다. 박찬호의 변칙투구 동작은 결국 메이저 리그로부터 불법판정을 받았다. 그는 4일 앤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 이닝을 던지고
메이저 리그에 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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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찬호「메이저」첫등판 9회초
2실점 매운맛 04/08
LA다저스는 노히트 노런을 당했고 朴贊浩는 메이저리그의 매운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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