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박찬호 3번째 승리투수에
승리타점까지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통산 첫 안타로 결승점을 이끌어내며 올시즌 세번째 승리투수가 됐다. LA 다저스의 박찬호는 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동안 5안타와 4구 3개를 내주며 다소 불안한 투구내용을 보였으나 야수들의 호수비로 1실점(1자책점)에 그쳤다. 박은 2-1로 앞선 6회부터 마운드를 조 이 아이신에게 인계했다. 다저스는 2-1로 팽팽하던 9회초 대거 8점을 끌어내 10대1로 승리했고 박은
올시즌 3승1패(방어율 2.17)를 기록하게 됐다.
1회말 파이어리츠의 첫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우전안타로 출루한 2번 알 마틴에게 투수보크를 범해 2루까지 보냈고 3번 제프 킹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동점을 내줬다. 2회초 회심의 적시타를 때려 리드를 되찾은 박은 5회말 또다시 야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2사후 연달아 4구 2개를 허용, 위기를 맞은 박은 파이어리츠의
5번 제이 벨에게 우중간을 뚫는 2루타성 타구를 얻어맞았으나 우익수 라 울
몬데시가전력 질주, 펜스 앞에서 타구를 잡아내는 파인플레이를 펼쳐 2-1로
앞선채 승리투수의 투구이닝을 채울수 있었다.
이에따라 아스타시오와 박찬호는 각각 오는 7, 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해 마지막 선발투수 잔류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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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결승타
치고 3승 올려
메이저리그의 박찬호(LA 다저스)가 올시즌 8번째 등판한 경기에서 결승타를 치면서 3승째를 챙겼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는 4일(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23타자를 맞아 삼진 3개를 뽑아내며 안타 5개,볼넷 3개,1실점으로 상대타선을 막고 2회 2사1,2루의 찬스에서 좌전적시타를 터트려 결승점을 뽑아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93년 입단한 박찬호는 올시즌 3승1패를 기록,8경기 29이닝동안 7자책점으로 방어율 2.17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7이닝동안 호투했으나 팀타선의 침묵으로 첫 패배를 기록했던 박찬호는 이날 1백50㎞대의 강속구와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로 한결 안정된 투구내용을 보였다. 1-0으로 앞선 1회말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박찬호는 알 마틴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보크로 맞은 1사2루의 위기에서 제프 킹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그러나 박찬호는 다음 타자를 좌익수플라이와 삼진으로 처리했다. 1-1로 동점인 2회초 다저스의 공격에서 박찬호는 마이크 블라워스와 토드 홀랜즈워스의 연속안타로 만든 2사1,2루에서 통쾌한 좌전안타를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2회말 수비에서 박찬호는 첫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다음타자에게 2루타, 중전안타를 연속으로 맞아 1사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희생번트때 3루주자가 홈인하지 못하는 사이 1루주자를 2루에서 아웃시키고 다음타자를 내야플라이로 처리,위기를 넘겼다. 3회에도 2사 뒤 연속 볼넷을 내줘 불안한 감이 있었으나 다음타자를 2루땅볼로 처리했고 4회에는 중견수플라이,2루땅볼,삼진으로 삼자범퇴시켰다. 5회에는 볼넷과 중전안타로 2사1,2루의 실점위기를 맞았으나 우익수플라이로 후속타자를 처리했다. 박찬호는 2-1로 앞선 6회 조이 아이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는 9회 대거 8점을 뽑으면서 박찬호의 승리를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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