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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호] 美한국계 입양아 '희망' 

# 오늘 뉴욕 서 30여명과 뜻깊은 만남 

LA 다저스 박찬호 (23)가 한국계 입양아들의 희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찬호 는 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 와 원정경기에 앞서 한국계 입양아들 30여명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을 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는다. 

이번 자리는 USA 투데이지의 경제부 기자 도티 엔리코씨의 주선으로 뉴욕 주 한국 입양아 협회와 연결이 되면서 이루어졌다. 

엔리코 기자는 본인도 입양아로 박찬호 와 노모 등 동양계 선수들의 광고계 차별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박찬호 측과 접촉이 이루어졌고, 엔리코 기자가 입양아 협회를 박찬호 측에 소개한 것. 

박찬호 의 에이전트인 김철원씨는 "평소에도 입양아들이 찬호에게 큰 관심과 호감을 보였고, 찬호 역시 같은 한국인들인 그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어 이번 행사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박찬호 는 평소에도 입양아들이나 그들의 부모들에게 많은 팬 레터를 받는 등 미국내에서 `코리안'의 성공한 모델로서 비춰지고 있으며, 이날 직접 입양아들과 상면할 기회를 갖게됐다. 

박찬호 는 "입양아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이며,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힘이 된다"며 즐거워했다. 
 

 
 
날짜 : 5/30 

상대팀 : 필라델피아 원정경기 

경기결과/성적 : 2-3 다저스 패배 

이닝 : 1/3 

피안타 : 1 

피홈런 : 0 

사사구 : 0 

삼진 : 0 

실점 : 0 

자책점 : 0 

방어율 :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