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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07/20 
박찬호 무실점 호투  

박찬호(LA다저스)가 2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코 캔들스틱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 1.1이닝동안 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찬호는 다저스가 5-3으로 뒤진 5회말 2사 1,3루에서 선발 톰 캔디오티를 구원등판,킴 배티스티를 1루 땅볼로 잡아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박은 6회말 선두타자 제이콥 크루즈에게 기습번트안타를 맞고 후속타자 덕 크릭과 마빈 버나드 를 투수앞 번트와 삼진으로 잡아낸뒤 로비 톰슨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매트 윌리엄스를 삼진으로 잡아내 고비를 넘겼다. 
 
박은 7회초 자신의 타순때 대타 스콧 래딘스키와 교체돼 탈삼진 2개와 1안타, 1볼넷의 기록으로 이날 등판을 마쳤다. 

다저스는 5-3으로 뒤진 9회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5-4로 패했다. 
 

 
연합뉴스 07/20 
박찬호 안정투구로 1과 ⅓이닝 무실점 

박찬호(23.LA 다저스)가 5일만에 마운드에 올라 안정된 투구내용을 보였으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박찬호는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과 ⅓이닝동안 삼진 2개를 뽑으며 1안타와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박찬호는 올시즌 31경기(5승3패)에서 74이닝 동안 27자책점을 기록해 방어율을 3.28로 끌어내렸다. 

 박찬호는 다저스가 초반 리드를 지키고 못하고 3-5로 역전당한 5회말 2사 1,3루 에서 마운드에 올라 킴 바스티예를 내야땅볼로 처리,위기를 넘겼다. 

 6회에는 선두타자 야곱 크루즈에게 기습번트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2명을 삼진으로 잡는 등 시속 1백50㎞대의 강속구로 상대 타선을 요리,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박찬호는 7회초 공격에서 채드 폰빌과 교체됐고 다저스는 9회 1점을 만회했지만 4-5로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