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휴스턴전 선발, 쾌투
LA 다저스 박찬호 (23)가 아쉬운 피칭을 했다. 박찬호 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가 3회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 2실점으로 2-2 동점을 허용했다. 톰 캔디오티의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선발 출전한 박찬호 는 1회말 1번 칸젤로시를 1루수땅볼로, 2번 비지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3번 제프 벡웰에게 좌월 2루타를 맞아 다소 흔들렸으나 4번 드렉 벨을 침착하게 삼진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2회말에도 선두 5번 데릭 메이에게 4구를 내줬으나 6번 밀러의 타구를 직접 잡아 유격수에 연결, 병살로 처리했다. 7번 스피어스를 좌익수플라이로 아웃시켜 과거와 달리 맞혀잡는 두뇌피칭을 자랑했다. 3회말도 역투는 계속됐다. 시속 150㎞대의 광속구를 주무기로 8번 노르를 유격수땅볼로, 9번 드라벡을 삼진으로, 1번 칸젤로시를 유격수땅볼로 간단히 처리한 것. 그러나 4회말 2사 2루에서 연속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다저스 는 1회초 1사 1,2루에서 4번 에릭 케로스의 좌월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다저스 는 2회에도 1사 2,3루에서 6번 홀렌스워스의 유격수땅볼때 추가점을 얻었다. 시즌 9번째 선발로 등판한 박찬호 는 이로써 다저스 에서
확실한 선발요원으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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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후반 첫 선발서 5실점
강판
美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박찬호(23)가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2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戰 이후 13일만에 선발로 등판, 4와 ⅔이닝동안 삼진 4개를 뽑았으나 7안타와 볼넷 3개로 5실점했다. 이로써 올시즌 33경기에 등판해 5승3패를 기록중인 박찬호는 79와 ⅔이닝동안 3 2자책점을 기록, 방어율이 3.61로 높아졌다. 박찬호는 다저스가 3회까지 2점을 뽑는 사이 무실점으로 막아 승수를 추가하는 듯 했으나 4회말 2사 2루에서 데릭 메이와 올랜도 밀러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朴은 이어 5회 연속 3안타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상대 4번타자 데렉 벨에게 주자일소 좌월 2루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후속타자 데릭 메이를 고의사구로 출루시킨 박찬호는 다렌 드라이포트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왔다. 그러나 다저스는 9회 팀 타선이 폭발, 5-5 동점을 만들어 연장에 돌입한 뒤 11회초 에릭 카로스가 결승타점을 올려 6-5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