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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08/10 
박찬호,홈 연승 실패…2실점 패전 

박찬호(25·LA다저스)가 잘 던지고도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가슴을 쳤다. 

박찬호는 10일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을 6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타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바람에 시즌 6패째를 당했다. LA다저스가 1대2로 패배.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해 7월21일부터 이어오던 홈구장 연승행진을 11승에서 마감, 오렐 허샤이저의 홈구장 연승기록(12승) 경신에 실패했다. 또 개인연승기록도 5승에서 끝났다. 박찬호의 최다연승기록은 5연승. 

결정적 패인은 동료들의 매끄럽지 못한 수비와 타선 불발. 박찬호는 1회 2사 1,2루의 첫 위기를 잘 넘겼지만 2회 첫 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후 박찬호는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로 3회부터 5회 켄달에게 좌중간 솔로 홈런을 맞을 때까지 삼진 6개를 잡으며 쾌투했다. 박찬호는 6회 무사 만루, 7회 1사 1,3루의 위기를 모두 병살처리하며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임을 과시했다. 하지만 다저스 타선은 7회 보니야가 왼쪽 솔로포를 터뜨릴 때까지 피츠버그 선발 피터스에게 단 3안타로 묶여 박찬호의 힘을 덜어주지 못했다. 

올시즌 10승6패 방어율 3.90을 기록한 박찬호는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박찬호, 올시즌 홈구장 첫 패배…10승6패  

박찬호(LA 다저스)가 올시즌 홈구장에서 첫 패배를 기록함으로써 홈구장 연승기록(12연승) 경신에도 실패했다. 

박찬호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동안 솔로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 볼넷 3개로 2점만을 내줬으나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 80년대 오렐 허샤이저가 세웠던 다저스의 홈구장 12연승타이 기록에 1개를 남긴 채 연승 행진을 멈췄고 개인 최다연승기록인 6연승에도 실패했다. 

다저스는 피츠버그 선발 크리스 피터스에 눌려 1-2로 패했고 박찬호는 올시즌 10승6패에 방어율 3.90을 기록했다. 

1회 2사 1.2루의 첫 위기를 잘 넘긴 박찬호는 2회 안타 2개와 야수 선택으로 맞은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이후 구위가 살아난 박찬호는 3회부터 5회 2사후 켄달에게 좌중간 솔로 홈런을 맞을 때까지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를 섞어가며 6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등 호투했다. 

박찬호는 6회 무사 만루, 7회 1사 1.3루의 추가 실점 위기를 모두 병살처리하는 위기 관리능력도 보여줬으나 동료들의 타격이 받쳐주지 않아 1-2로 뒤진 상황에서 7회를 마친뒤 라딘스키로 교체됐다. 

박찬호는 오는 16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