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 > 무쇠팔뚝 박찬호 > 1999년 > 8패

 
스포츠투데이 07/23 
찬호·진호, 잇달아 안타까운 고배 마셔 

박찬호(26)와 조진호(24)가 23일(이하 한국시간)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LA 다저스 박찬호는 오전 5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6⅔이닝 동안 1홈런 포함, 6피안타 3실점 9탈삼진으로 분전했으나 야수들의 어설픈 수비와 타선 불발이 겹쳐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다. 또 다시 ‘홈구장 징크스’에 발목을 잡힌 셈. 

이로써 올 시즌 홈 9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5패만 당한 박찬호는 6승8패, 방어율 6.16을 기록하게 됐다. 모처럼의 연승행진도 끝. 

보스턴 레드삭스의 조진호는 3시간 뒤인 오전 8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5실점,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했다. 5⅓이닝 7피안타(1홈런) 2탈삼진 5실점. 방어율은 5.17로 높아졌다. 

 올해 다저스타디움에만 서면 경기가 꼬이는 박찬호는 1-1이던 6회 2사 후 통한의 실투로 다시 한번 주저앉았다. 볼카운트 1-0에서 던진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려 비셰트에게 좌중월 결승홈런을 허용한 것. 이어 7회 2사 2루에서 페레스에게 우전적시타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준 뒤 보본으로 교체됐다. 결국 LA가 1-4로 패배. 

 지난달 25일 시카고전 승리 이후 5경기에서 패수만을 늘리고 있는 조진호는 2회부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등 호투를 거듭하다 6회 허무하게 무너졌다. 1사 후 톱타자 앤더슨에게 좌중월 3루타를 맞고 급격히 흔들리더니 보딕과 서호프에게 연속 중전안타, 4번 벨에게 좌월 3점홈런을 연거푸 허용했다. 이어 5번 베인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패트 랩으로 교체됐다. 

 박찬호는 오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며 조진호는 이날 선발 실패로 입지가 좁아져 다음 등판이 불투명해졌다. 
 

 
스포츠투데이 07/23 
찬호·진호, 잇달아 안타까운 고배 마셔 

박찬호(26)와 조진호(24)가 23일(이하 한국시간)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LA 다저스 박찬호는 오전 5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6⅔이닝 동안 1홈런 포함, 6피안타 3실점 9탈삼진으로 분전했으나 야수들의 어설픈 수비와 타선 불발이 겹쳐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다. 또 다시 ‘홈구장 징크스’에 발목을 잡힌 셈. 

이로써 올 시즌 홈 9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5패만 당한 박찬호는 6승8패, 방어율 6.16을 기록하게 됐다. 모처럼의 연승행진도 끝. 

보스턴 레드삭스의 조진호는 3시간 뒤인 오전 8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5실점,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했다. 5⅓이닝 7피안타(1홈런) 2탈삼진 5실점. 방어율은 5.17로 높아졌다. 

 올해 다저스타디움에만 서면 경기가 꼬이는 박찬호는 1-1이던 6회 2사 후 통한의 실투로 다시 한번 주저앉았다. 볼카운트 1-0에서 던진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려 비셰트에게 좌중월 결승홈런을 허용한 것. 이어 7회 2사 2루에서 페레스에게 우전적시타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준 뒤 보본으로 교체됐다. 결국 LA가 1-4로 패배. 

 지난달 25일 시카고전 승리 이후 5경기에서 패수만을 늘리고 있는 조진호는 2회부터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등 호투를 거듭하다 6회 허무하게 무너졌다. 1사 후 톱타자 앤더슨에게 좌중월 3루타를 맞고 급격히 흔들리더니 보딕과 서호프에게 연속 중전안타, 4번 벨에게 좌월 3점홈런을 연거푸 허용했다. 이어 5번 베인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패트 랩으로 교체됐다. 

 박찬호는 오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며 조진호는 이날 선발 실패로 입지가 좁아져 다음 등판이 불투명해졌다. 
 

 
Yahoo sports 
 Colorado 4, Los Angeles 1 (1st game) 

 


Los Angeles Dodgers pitcher Chan Ho Park delivers to Cincinnati Reds' MIke Cameron, who hit a double to open the game, Tuesday July 27, 1999,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AP Photo/Kevin Karzin) 
 LOS ANGELES (TICKER) -- Dante Bichette snapped a tie with his 20th home run and Bobby Jones and three relievers combined on a three-hitter to lead the Colorado Rockies to a 4-1 victory in the first game of a day-night doubleheader. 

 Bichette snapped a 1-1 deadlock in the sixth inning when he belted a 0-1 pitch off starter Chan Ho Park to give the Rockies a 2-1 lead. Bichette reached the 20-homer plateau for the seventh consecutive season and has driven in four runs in his last two games against the Dodgers. 

 "I just got a good pitch to hit," Bichette said. "Chan Ho had real good stuff today. He pitched well enough to win, but Bobby Jones pitched a good game too and our bullpen was outstanding." 

 The Dodgers are playing their first home doubleheader since playing three straight twinbills from July 6-8, 1992. 

 Colorado jumped on top in the third. Terry Shumpert singled and two outs later Neifi Perez popped to second, where Jose Vizcaino lost the ball in the sun and it dropped in for a single. Running with the pitch, Shumpert beat the throw home. 

 Los Angeles tied it in the bottom half as Angel Pena smacked his fourth homer off Jones. 

 Perez drove in his second run with a single in the seventh and Jeff Barry added a RBI double in the eighth. 

 Jones (5-8) allowed one run and three hits in 5 1/3 innings as he broke a three-game winless streak. Dave Veres pitched a perfect ninth with two strikeouts to record his 17th save in 21 opportunities. 

 "Jones threw a good game," Colorado manager Jim Leyland said. "You have to keep an eye on him when he get close to 100 (pitches). His stuff is plenty good, he just has to be consistent in his command." 

 Park surrendered three runs and six hits with a season-high nine strikeouts in 6 2/3 innings. 

 "I felt good with the breaking ball," Park said. "I threw a lot of fastballs for strikeouts. I missed my location and Bichette hit it out. Jones pitched good, it's just tough luck. I'm trying to pitch better than I did in the first half. Right now I feel more confident." 

 Jery DiPoto, Mike DeJean and Veres retired all 11 batters they faced. 

 "They're all capable of pitching on a championship team," Leyland said. "We just have a lot of guys who suffer by pitching at Coors Field." 

 Pena had two of the three hits for the Dodgers, with Gary Sheffield collecting the other one. 

 "We played flat and let them stay in the game," Sheffield said. "We have to be aggressive. I thought coming home was what we needed, but it seemed we took a step backward." 

  updated at Thu Jul 22 18:14:17 1999 PT 
   

 
스포츠서울 07/23 
"아깝다! 9K" 승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23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코리아 특급’ 박찬호와 보스턴 레드삭스 ‘행운의 사나이’ 조진호가 한국야구사에 남을 메이저리그 동반 선발 출격했으나 아깝게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박찬호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올시즌 자신의 경기 최다인 9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역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7승에 실패했다. 조진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5회까지 3안타 무실 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앨버트 벨에게 3점 홈런을 내주고 3승의 꿈을 접었다.  

오전 5시10분 플레이볼된 지구라이벌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시즌 19번째 등판 한 박찬호는‘여름 사나이’답게 역투를 거듭했다. 그러나 빠른 볼의 박찬호 에 맞선 콜로라도 좌완 보비 존스도 이에 뒤질세라 절묘한 변화구로 최근 타 격이 회복세인 다저스타선을 철저히 농락했다. 투구내용은 존스의 판정승으로 콜로라도는 4-1로 이겼다. 박찬호는 8패(6승)째를 기록했다.방어율은 6.29에서 6.16으로 떨어져 후반기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했다. 

 박찬호는 3회초 2루수 에릭 영이 실책성 안타를 허용하면서 1점을 먼저 내 줬다.2사 1루서 네이피 페레스가 친 타구는 평범한 2루수 플라이.그러나 영 은 햇빛에 눈이 가려 이 볼을 놓쳤고 기본기에 충실했던 주자 테리 슘퍼트는 홈까지 내달아 선취점을 뽑았다.다저스는 신인 포수 에인젤 페냐가 3회말 곧 바로 1점홈런을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운을 되찾은 박찬호는 4,5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타선이 폭발하기를 기다렸다.그러나 동료타선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6회 2사후 볼카운트 1-0 에서 전날 5타수3안타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단테 비세트에게 뼈아픈 결승홈 런을 허용했다.7회에도 2사후 페레스에게 우전안타로 1점을 더 빼앗기고 마 운드를 좌완 페드로 보본에게 넘겼다. 6.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 4포볼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 선발로서 제역할을 했다. 111개의 볼을 던져 66개가 스트라이크.다저스는 3안타의 졸공을 보였다.박찬호의 20번째 선발등 판은 28일 오전 11시10분 신시내티전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