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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9/15(금) 
박찬호 16승고지 '등정 좌절' 

LA 다저스 박찬호(27)가 최근 연속 선발 등판한 콜로라도전에서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PHOTOLos Angeles Dodgers' Chan Ho Park tosses the rosin bag after the Colorado Rockies scored during the fourth inning Thursday, Sept. 14, 2000,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AP Photo/Kevork Djansezian) 

박찬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4_5 패)에서 5⅓이닝 동안 9피안타 4사사구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16승 고지 등정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15승 10패. 탈삼진은 4개였고 투구수(직구 최고 구속 154㎞)는 110개를 기록했다. 방어율은 3.67로 약간 높아졌고 지난 9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투구횟수 200이닝을 돌파했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인 15승(1998년)을 올린 박찬호는 지난 10일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1회에만 6실점하는 등 5이닝 동안 10피안타 7실점(5자책)하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경기 시작부터 별로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2회 1사 1, 3루 위기와 3회 2사 1, 3루의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박찬호는 1_0으로 앞선 4회 들어 급격하게 무너졌다. 

선두 타자 토드 워커과 토드 홀랜즈워스에게 각각 볼넷과 좌전 안타를 허용해 맞은 무사 1, 2루 위기에서 후속 벤 페트릭에게 던진 4구째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맞아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는 제프 서릴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줬다. 

2_3으로 뒤진 5회에도 선두 제프리 해먼즈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맞은 1사 2루에서 견제구로 던진 공이 뒤로 빠지면서 추가 실점을 했다. 

박찬호는 6회 1사 2루에서 네이피 페레스와 제프 서릴로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주고 1사 1, 2루에서 제프 윌리엄스와 교체됐다. 

다저스는 2회 크리스 도널스가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냈을 뿐 타선 집중력의 부족과 야수들의 느슨한 플레이가 겹쳐 시종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박찬호는 오는 20일 11시 10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다시 한 번 16승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3차례 더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통산 2번째 200이닝 돌파 
 
▲통산 2번째 한 시즌 200이닝 이상 투구 기록, 201이닝 투구(이날 5회 초 투아웃 카운트를 홀랜즈워스에게 삼진으로 잡을 때가 정확하게 200이닝, 전날까지 195⅔이닝) 

▲메이저리그 첫 200이닝 이상 투구는 1998년 15승을 거둘 당시 220⅔이닝, 작년은 194⅓이닝 

▲홈 경기 연속 이닝 무실점 26이닝에서 끝(8월 20일 뉴욕 메츠전 2회부터 이날 3회까지, 4경기에 걸쳐) 

▲올 시즌 13번째 폭투(4회1사2루) 

▲올 시즌 3번째 수비 실책(5회 1사2루에서 2루 견제 악송구) 

▲16승 도전 2번 실패 
 
도망가는 투구내용 악송구까지 

박찬호는 전력 투구를 할 때 ‘으악’하는 소리까지 질러 가며 있는 힘을 다했다. 

2회초 1사 1, 3루 위기에서 8번 벤 페트릭에게 제4구 시속 153㎞ 직구를 던질 때 박찬호는 평소의 ‘악’이 아니라 ‘으악’하는 함성을 냈고 팬들도 이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박찬호는 안타를 맞아서는 안된다는 강박 관념이 너무 강했다. 

전형적으로 안맞으려고 피하는 투구를 해나갔다. 볼카운트 2_3, 1_3의 불리한 상황이 3회까지만 3번이나 나왔다. 포볼도 4개가 나오는 등 4회를 마쳤을 때 이미 투구수가 82개에 달했다. 

그리고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어깨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갔다. 5회 1사 2루에서 토드 홀랜즈워스를 상대할 때 2루 견제 악송구가 대표적인 예이다. 

견제에 만족하지 않고 잡으려고 힘이 들어 가 어이없는 송구 실책이 나오고 말았다. 5⅓이닝 동안 투구수 110개가 됐다는 것에서 투구 내용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 9/15(금) 
도널스 홈런-실책…찬호 웃다가 울다가 

◆…현대가 트레이드를 추진하다가 포기한 LA 다저스 1루수 크리스 도넬 때문에 박찬호가 웃고 울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했고 다저스 트리플 A팀에서 최고의 타자였던 좌타자 크리스 도넬은 지난 7월 현대가 용병 수입을 추진했던 타자다. 도넬은 주전 에릭 캐로스 대신 1루수로 나서 2회 선제 중월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3회초 수비에서 콜로라도 4번 토드 헬턴의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범해 박찬호를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박찬호는 데이비 존슨 감독에게 공을 주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우리 교민 팬들을 비롯한 다저스 팬들은 많은 박수를 보내주었다. 6회 1사1루에서 제프 서릴로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후 박찬호는 교체됐다. 

◆…이날 박찬호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4㎞였다. 4회초 토드 워커를 상대할 때 파울볼이 시속 96마일, 154㎞로 기록됐다. 그러나 96마일 공은 단 하나에 불과했다. 

◆…박찬호가 상대 선발인 브라이언 로스에게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헌납했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기 때문에 

타석에 설 기회가 없었던 브라이언 로스는 내셔널리그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해 와 9경기 17타수 만인 6회 박찬호에게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로스는 2루에 있다가 페레스의 중전 안타때 홈을 받아 메이저리그 첫 득점을 올렸다. 

◆…콜로라도 유격수 네이피 페레스가 엉뚱한 수비를 해서 LA 다저스는 1점을 추가할 수 있었다. 1_3으로 뒤진 4회말 1사 1, 2루에서 다저스 크리스 도넬의 유격수 병살타성 타구가 나왔다. 그런데 네이피 페레스가 2루수에게 던져 정상적인 병살 플레이를 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뛰어가 2루 베이스를 찍고 1루에 던져 타자 주자는 세이프가 됐다. 콜로라도 선발 브라이언 로스는 이에 어이가 없는 듯 스트레이트 포볼로 만루를 허용한 뒤 코라에게 밀어내기 데드볼을 내줬다. 

◆…박찬호의 다음 선발 등판은 20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다. 애리조나는 김병현이 활약하고 있으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후보팀이다. 애리조나로서도 박찬호를 만나게 된 것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박찬호의 분노 

15일(이하 한국 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한 LA 다저스의 박찬호(27)는 이틀 앞선 지난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전격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도 있었다. 

10일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했던 박찬호가 사흘만에 선발로 나설 수도 있었던 사정은 팀을 생각하지 않는 동료 투수 이스마엘 발데스(27)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됐다. 

비록 데이비 존슨 감독의 만류로 무산되긴 했지만 박찬호의 팀 플레이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발데스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 첫 날인 12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느닷없이 코칭스태프에게 등판 포기를 요청했다. 오른손 4번째 손가락 옆에 가벼운 물집이 생겨 아프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다저스 코칭스태프로서는 이미 상대 타자에 대한 분석 미팅까지 함께 마친 상태여서 날벼락 같은 소리였다. 

그 순간 케빈 브라운과 박찬호 등 동료 투수들이 분노했다. 어떻게 해서든 한 경기라도 더 잡아 보자고 모두 힘을 합쳐 안간힘을 쓰는 처지에서 투구에 절대 영향을 미치는 엄지나 검지, 중지도 아닌 4번째 손가락에 작은 물집이 생겼다고 해서 선발 투수가 경기 직전에 등판을 포기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번트를 하다가 투구에 손가락을 맞고서도 자신이 맡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케빈 브라운, 8번씩이나 설사를 하고서도 그 사실을 숨긴 채 마운드에 올랐던 박찬호는 도저히 납득을 하지 못했다. 

급기야 브라운이 소리를 냅다 질렀다. 정히 그렇다면 자신이 선발 등판하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박찬호도 뒤지지 않았다. 박찬호는 “케빈 브라운이 던지면 나도 다음 날 선발로 나가겠다”고 코칭스태프에게 말했다. 

이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졌으면 케빈 브라운이 12일, 박찬호가 13일 애리조나전에 나갔을 것이다. 결국 발데스 대신 신예 가니에가 마운드에 올랐다. 

함께 팀을 이뤄 생활할 때도 자신의 권리는 중요하고, 몸도 소중하다. 그러나 팀을 위해서는 때로는 자기 희생이 꼭 필요할 때도 있다. 

다저스는 발데스의 소극적인 행동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13, 14일 애리조나전에서 연패,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 

김병현 "설욕! 애틀랜타-SF" 

6승 5패 14세이브 4홀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김병현(21)이 15일(이하 한국시간)까지 거둔 올 시즌 성적이다. 지난 해에는 1승 2패 1세이브 3홀드를 기록했다. 

2년동안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무대서 7승 7패 15세이브 7홀드를 거둬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김병현은 내셔널리그 15개팀 가운데 두 팀과의 경기에서만은 승·홀드·세이브 등 승리와 관련된 어떤 성적도 올리지 못했다. 

바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다.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은 애리조나나 김병현이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지난 해 5월 30일 뉴욕 메츠전 세이브 이후 지금까지 김병현이 승리나 세이브를 거둔 팀은 총 12개 팀. 

그리고 시카고 커브스를 상대로는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해 리드를 지킨 투수에게 주어지는 홀드를 한번 기록했다(지난 해 6월10일). 

LA 다저스(2승1S) 밀워키 브루어스(2S) 휴스턴 애스트로스(3S1H) 콜로라도 로키스(2S) 피츠버그 파이리츠(1S1H) 신시내티 레즈(1S) 등을 상대로는 단 한 개의 블론 세이브나 패를 기록하지 않은 등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이들 팀들을 상대로 ‘핵잠수함’의 명성을 유감없이 떨친 김병현이지만 애틀랜타와 SF를 만나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 해와 올해 각각 한번씩 등판한 애틀랜타전에서는 1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1사구 1탈삼진 4실점 3자책점으로 방어율 27.00을 거두었다. SF를 상대로는 2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 2자책점 방어율 9.00. 

김병현은 애틀랜타와는 15일부터 뱅크 원 볼파크서 3연전을 갖는다. 그리고 SF와는 퍼시픽 벨 파크서 5연전(22∼25일·더블헤더포함), 피닉스서 시즌 최종전(30일∼10월2일)을 벌인다. 김병현으로서는 승리나 홀드를 거둘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한 대를 맞으면 10대를 때려야 분이 풀린다”는 김병현. 시즌 막판 그의 분전을 기대해본다. 
 

 
스포츠조선 9/15(금) 
박찬호, 16승 또 실패 

LA다저스의 박찬호가 16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박찬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⅓이닝 동안 안타 9개와 볼넷 4개를 내주며 5실점(4자책점), 3-5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4-5로 졌다. 

박찬호는 이로써 개인 시즌 최다승 타이인 15승을 거둔 이후 콜로라도에만 2연패하며 시즌 성적 15승10패를 기록했으며 방어율도 3.67로 나빠졌다. 

다저스는 2회 에릭 캐로스 대신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크리스 도넬스가 1점 홈런을 때려 1-0으로 앞섰지만 제구력이 뜻대로 되지 않은 박찬호는 곧바로 역전 점수를 내줬다. 

4회초 토드 워커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박찬호는 토드 홀랜스워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데 이어 벤 패트릭에게 2타점 짜리 좌월 2루타를 얻어맞았다. 

1사 2루에서 어이없는 폭투로 패트릭을 3루까지 보낸 박찬호는 제프 시릴로에게적시 중전안타를 맞아 3점을 잃었다. 

박찬호는 다저스 타선이 1점을 따라 붙은 5회에도 볼넷으로 걸어내 보낸 선두타자 제프리 해몬드를 2루에 두고 2루 견제구를 잘못 던져 홈까지 파고 들도록 했다. 

다저스 타선은 5회말 마크 그루질라넥과 션 그린의 2루타 2개로 다시 3-4로 추격했으나 박찬호는 6회 상대 투수 브라이언 로즈와 네이피 페레스, 시릴로에게 3개의 안타를 맞으며 5점째를 내줬다. 

이미 투구수가 110개에 이른 박찬호는 1사 1-2루에서 마운드를 제프 윌리엄스에게 넘기고 강판됐다. 

박찬호는 20일 오전 11시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등판, 다시 개인 시즌 최다승인 16승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 9/15(금) 
박찬호, 보너스 10만달러 

◇박찬호(27)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서도 보너스 10만달러를 챙길 것이 확실시된다. 이날로 시즌 31번째 등판을 기록, 5만달러의 보너스를 확보했으며, 이날 경기전까지 195⅔이닝을 던져 이날 4⅓이닝만 보태면 추가로 5만달러를 받게 된다. 

◇박찬호는 이날 경기전까지 올시즌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2승1패에 방어율 5.00을 기록중. 통산 성적은 5승4패에 방어율 6.60으로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 필드에서 경기를 벌이는 관계로 방어율이 다른 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 

◇올시즌 16게임을 남기고 있는 다저스는 이날부터 13게임 연속 홈게임에 돌입. 박찬호는 이날 경기에 이어 20일 애리조나전에 등판하며, 그 이후 등판은 22일과 26일 경기가 없는 관계로 아직 유동적. 박찬호는 이날 경기를 포함, 4게임 등판이 거의 확정적이다. 
 

 
Yahoo sports 9/15(금) 
Colorado 5, Los Angeles 4 

 LOS ANGELES (TICKER) -- Brian Rose tossed six effective innings for his third straight win and Ben Petrick doubled in two runs in the fourth as the Colorado Rockies defeated the Los Angeles Dodgers, 5-4. 

 Rose (4-2) rebounded from a shaky performance against the Dodgers on Saturday, allowing three runs and six hits over six innings. After striking out his first two times at bat, Rose singled in the sixth inning for his first major league hit. 

PHOTOLos Angeles Dodgers shortstop Alex Cora, left, and Colorado Rockies catcher Ben Petrick await the umpire's call after a pickoff attempt by Cora during the fourth inning Thursday, Sept. 14, 2000,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Petrick was called safe. (AP Photo/Kevork Djansezian) 
  
 Rose also had a three-game winning streak as a member of the Boston Red Sox from April 19-May 14. 

 "I'm just going out there trying to throw strikes, stay ahead of the hitters and make them put the ball in play," Rose said. "Keep things simple and let the defense do the work, and they've been doing a great job behind me. I'm just trying to give my team a chance to win. I have a job to do, it feels good to get it done." 

 "He made good pitches when he had to," Rockies manager Buddy Bell said. "When he got in a hole, he worked his way out. His command was much better than his last couple of times out. It was a good performance." 

 Petrick's two-run double off Dodgers starter Chan Ho Park (15-10) with two outs in the fourth gave the Rockies a 2-1 lead after Los Angeles opened the scoring on a solo homer by Chris Donnels in the second. Jeff Cirillo singled for his 110th RBI of the season to cap the inning. 

 "It's been a good experience for me just being here," Petrick said. "I'm just going out there and trying to do the best I can with the opportunites I get. It's been a fun couple of months. 

 With the victory, Colorado moved 1 1/2 games ahead of the Dodgers for third place in the National League West. 

 The Dodgers closed within a run three times but were unable to battle all the way back en route to their third staright loss and eighth in 10 games. 

 Los Angeles closed to 3-2 in the fourth when Alex Cora was hit by a pitch with the bases loaded, but the Rockies regained their two-run cushion in the top of the fifth. 

 Jeffrey Hammonds walked, moved to second on Todd Walker's sacrifice and came home when Park's errant pickoff attempt sailed into center field. 

 The Dodgers got within 4-3 in the bottom of the frame when Mark Grudzielanek stroked a one-out double and Shawn Green drove him in with a double two batters later. But Rose maintained the lead when he retired Adrian Beltre on a foul out to end the inning. 

 Rose singled to lead off the sixth, advanced to second on Juan Pierre's sacrifice and scored on a single by Neifi Perez, making the score 5-3. Cirillo followed with a single, chasing Park, who has lost his last two starts following a four-game winning streak. 

 "I've seen Chan Ho sharper," Dodgers manager Davey Johnson said. "He threw a lot of pitches but he still battled. He and (Dodgers catcher) Chad Krueter were shaking each other off tonight but the command issue was the biggest problem." 

 The Dodgers threatened in the ninth, with Kreuter and pinch-hitter Dave Hansen leading off with singles off Rockies closer Jose Jimenez. Paul LoDuca followed with a sacrifice and pinch-runner Jeff Branson scored on a ground out by Eric Karros, cutting the deficit to 5-4. 

 But Jiminez retired Grudzielanek on a ground out for his 21st save and Colorado's third straight win. 

updated at Fri Sep 15 00:12:55 2000 PT 
 
= Yahoo sports = 
 

 
스포츠서울 9/15(금) 
찬호 5실점 뭇매 

기록 경신은 순탄치 않았다. 

자신의 시즌 최다승인 16승에 두번째 도전한 박찬호는 컨트롤 난조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0패째(15승)를 당했다.15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지구 라이벌 콜로라도를 맞아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즌 31번째 마운드에 오른 박 찬호는 5.1이닝 동안 8안타 4포볼 4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부진,4연승후 2 연패에 빠졌다.방어율도 3.67로 악화됐다. 

지난 10일 원정경기 패배를 설욕하려던 박찬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컨트롤 난조였다.특히 직구 컨트롤이 전혀 안되면서 변화구도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했다.콜로라도 타자들이 변화구를 예상해 공략할 정도로 직구 컨트롤에 문 제점을 노출했다. 

2회 1사 1,3루 위기를 넘기고 곧바로 동료 크리스 도넬스의 선제 1점홈런 이 터져 시즌 16승이 손에 잡히는 듯했다.그러나 4회 선두타자 토드 워커를 포볼로 출루시키면서 16승은 물거품이 돼버렸다.옛동료 토드 홀랜스워스의 좌전안타로 무사 1,2루에 몰린 뒤 벤 패트릭에게 2타점 좌익선상 2루타를 두 들겨 맞았다.계속된 2사 1,3루서 제프 시릴로에게도 중전적시타를 허용해 스 코어는 3-1로 벌어졌다. 

4회 다저스가 1점을 만회해 3-2로 점수를 좁혔으나 5회 박찬호는 2루 견제 악송구로 뼈아픈 추가 점수를 내줬다.박찬호는 6회에도 투수 브라이언 로즈 에게 우전안타,네이피 페레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5점째를 허용했다.데이비 존슨 감독은 제프 시릴로에게 다시 안타를 허용하자 박찬호를 강판시키고 좌 완 제프 윌리엄스로 교체했다.박찬호가 이닝 중간에 강판당하기는 지난 7월3 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밀어내기 포볼을 내준 이후 8경기만이다.투구수 111개 ,스트라이크 65개. 

다저스는 9회 1점을 만회,5-4까지 따라붙어 추격전을 펼쳤지만 대타 에릭 캐로스와 마크 그루질라넥이 연속 유격수땅볼로 물러나 1점차를 극복하지 못 했다. 

박찬호의 시즌 32번째 등판은 오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다. 
 
- 홈구장 연속이닝 무실점 26이닝에서 끝=8월20일 뉴욕 메츠전 2회부터. 

- 홈구장 4연승 끝=7월21일 콜로라도전 이후. 

-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두번째 200(201)이닝 투구=98년 220.2이닝. 

- 2년연속 두자릿수 패배. 
 
PHOTOLos Angeles Dodgers pitcher Chan Ho Park throws against Colorado Rockies' Todd Helton during the first inning Thursday, Sept. 14, 2000,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AP Photo/Kevork Djansezian) 

찬호인터뷰-“직구가 말을 안들었다“ 

박찬호에겐 충격이었던 모양이다.경기후 샤워도 하지 않은 채 점퍼를 걸친 모습으로 라커룸에 나타나 기자들의 질문에 응했다.옆에서 말 건네기가 어려울 정도로 무표정에 차가웠다. 

―오늘 직구컨트롤이 전혀 안됐는데. 

▲결정적인 패인이었다.직구 컨트롤이 안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너무 어려웠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가. 

▲팔이 약간 처지는 느낌을 받았다.피곤해서 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많은 경기를 치르다보면 투구폼이 바뀔 때가 있다.잘던졌을 때의 비디오를 보고 연구해야할 과제다. 

―포수 크루터가 변화구를 주로 주문한건지. 

▲직구든 변화구든 컨트롤이 안되면서 전력투구를 하지 못했다.안타를 맞 은 것들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려고 급급했던 볼들이었다.특히 4회 1사 1,2루 서 포수에게 맞은 볼이 변화구였는데 전력투구가 안됐다.100개를 던지든,120 개를 던지든 전력투구를 해야하는데 컨트롤이 안되면서 실투로 이어졌다. 

―신체적으로 피곤하지는 않는지. 

▲그런건 없다. 

 
스포츠서울 9/15(금) 
◆데이비 존슨감독=컨트롤에 문제가 있었고 볼이 예리하지 않았다.박찬 호와 포수 채드 크루터의 호흡도 맞지 않았다.박찬호의 2루 견제가 빠졌을 때 2루수 마크 그루질넥과 중견수 톰 굿윈의 플레이가 너무 느슨해 실점을 했다.그러나 박찬호는 최선을 다해 마운드에서 버텼다. 

◆포수 채드 크루터=오늘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포볼을 허용하면 그게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고 수비마저 박찬호를 도와주지 않았다.그런게 야 구다. 
 
찬호 콜로라도전 이모저모 

○…박찬호는 경기는 졌지만 인센티브로 25만달러(약 2억7천5백만원)를 챙 겼다.지난해 구단과 계약을 맺으면서 등판 30경기와 190이닝(5이닝 기준)부 터 인센티브로 각각 5만달러씩을 받기로 해 이날 경기까지 25만달러를 확보 했다. 이날 콜로라도전으로 31경기, 201이닝을 던졌다. 

○…박찬호의 홈구장 연속이닝무실점이 26이닝에서 멈췄다.지난 8월20일 뉴욕 메츠전 2회부터 홈구장 무실점행진을 벌여 몬트리올전 7이닝,필라델피 아전 8이닝에다 이날 콜로라도전 3회까지 점수를 주지 않았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조진호 김선우 송승준 오철희 등 4명이 박찬호 경기를 관전했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며 교육리그 참가에 대비하고 있다.송승준과 오철희는 플로리다 교육리그, 조진호와 김선우는 애리조나 폴 리그에 참가한다. 

○…박찬호가 옛 동료 토드 홀랜스워스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약점을 드러냈다.지난 10일 쿠어스필드에서 홀랜스워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던 박찬 호는 이날도 2,4회 변화구로 승부하다 우전,좌전안타를 맞았다.신인왕 출신 으로 지난 7월31일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된 홀랜스워스는 박찬호에게 5타수3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직구 컨트롤에 애를 먹은 박찬호는 투구의 절반 가량을 변화구에 의존 했다.특히 누상에 주자를 둔 2,4회 포수 벤 패트릭과 승부할 때는 9개의 볼 가운데 7개를 변화구로 꽂았다.2회 삼진으로 득점기회를 무산시킨 패트릭은 4회 변화구를 받아쳐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154 ㎞,가장 느린 슬로커브는 116㎞. 

○…콜로라도 선발 브라이언 로즈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메이저리그 생애 첫 안타를 뽑았다.지난 7월말 아메리칸리그(보스턴)에서 내셔널리그로 이적 한 로즈는 17타수 무안타에 포볼조차 없었다. 

○…16승 도전에 두 차례 실패한 박찬호는 16일(한국시간) 동료들보다 1시간 일찍 다저스타디움에 나와 장거리 러닝으로 다음 경기인 20일 애리조나전에 대비했다. 

○…15일자 로스앤젤레스 지역신문들은 최근 3연패에 빠진 다저스의 무기력 한 플레이를 일제히 질타했다. 데일리뉴스는 다저스의 매직넘버를 거꾸로 계 산해 앞으로 4경기만 더 지면 지구경쟁에서 자동 탈락된다고 지적했다. LA타 임스는 꼴찌로 기어가고 있다고 한심한 다저스를 꼬집었다. 박찬호에 대해서 는 5.1이닝 동안 5실점(4자책)한 내용을 그대로 언급. 아울러 박찬호의 20승 도전은 지난 10일 콜로라도 원정경기 패배로 물 건너갔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투데이 9/15(금) 
박찬호, 16승 또 좌절 
 
박찬호(27)가 데뷔 최다승이자 노모의 아시아인 기록인 16승 등정에 또다시 실패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5일 만에 콜로라도와 재격돌한 박찬호는 6회 1사 1·2루에서 교체될 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9안타에 볼넷 4개로 5실점(4자책)하는 부진을 보였다.최근 4연승 후 콜로라도에 2연패.이로써 박찬호는 15승에 머무른 채 10패째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67로 높아졌다.111구를 던져 스트라이크 65개에 폭투와 견제 실책도 1개씩 범했고 탈삼진은 4개에 그쳤다. 

2회 도넬스의 선제 솔로 홈런을 등에 업고 1회 무사 1루,2회 1사 1·3루,3회 2사 1·3루의 위기를 넘겨 승운이 따르는 듯했던 박찬호는 타순이 한바퀴 돈 4회부터 한계를 드러냈다. 

선두 6번 워커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옛동료 홀랜스워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에 몰린 박찬호는 이전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솎아낸 패트릭에게 원투에서 다시 커브로 승부했으나 좌익 선상 2루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계속해서 폭투와 볼넷으로 2사 1·3루의 위기에 몰린 박찬호는 3번 시릴로에게 풀카운트에서 중전안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줬다. 

4회말 공격에서 코라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3-2로 따라붙었으나 박찬호가 5회초 견제 악송구를 범해 점수차를 다시 원위치시켰다.볼넷과 보내기 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던진 견제구가 뒤로 빠지는 사이 2루수와 중견수가 서로 처리를 미루는 기록되지 않는 실책까지 겹쳐 추가 실점했다. 

다저스는 5회말 다시 그린의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행운의 2루타로 1점 차로 좁혔으나 박찬호가 6회초 집중 3안타를 얻어맞자 마운드를 교체했다.선두 9번 투수 로즈에게 우익선상 안타를 맞아 기분이 상한 박찬호는 보내기 번트로 계속된 1사 2루에서 페레스에게 6구까지 가는 승강이 끝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뼈아픈 5실점째를 허용했다.로즈의 홈인은 타이밍상 충분히 아웃시킬 수 있었으나 포수 크루터가 블로킹에 신경쓰다 공을 떨어뜨리고 말았다.이어 다시 시릴로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박찬호는 투구수가 111개에 이르러 구원 윌리엄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다.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2안타와 대타 캐로스의 내야 땅볼로 4-5까지 따라붙었으나 계속된 2사 2루에서 그루질라넥이 유격수땅볼로 물러나 끝내 박찬호를 패전의 늪에서 구해내지 못했다.박찬호는 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16승에 세번째로 도전한다. 
 
△6회 강판된 박찬호는 끝까지 덕아웃에 앉아 케빈 브라운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또 샤워도 하지 않고 점퍼와 유니폼을 입은 채 인터뷰에 응했다. 한 팀을 상대로 거푸 부진한 투구로 데뷔 최다승 도전에 실패한 탓인지 굳은 표정 속에 평소보다 훨씬 짧게 인터뷰를 마쳤다. 

▲박찬호 

직구 컨트롤이 안된 게 결정적으로 게임을 어렵게 만들었다. 던질 때 팔이 내려간다는 느낌이었다. 피로감보다는 많은 게임을 하다보면 모션이 바뀌는 때가 있다. 다시 잘 던졌을 때의 비디오테이프를 보면서 연구를 해 봐야 겠다. 크루터가 변화구 사인을 많이 냈는데 직구도·변화구도 모두 컨트롤이 제대로 안된 게 가장 큰 패인이다. 스트라이크 넣기에 급급하다보니 전력 투구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투수에게도 안타를 맞았고 결정타였다. 

▲데이비 존슨 감독 

역시 제구력이 가장 큰 문제였다. 평소보다 대체적으로 공이 날카롭지가 못해 근근이 버텼다. 크루터와의 호흡도 오늘은 안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던져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찬스도 만들어 줬다. 견제 악송구를 던졌지만 2루수와 중견수가 서로 처리를 미뤄 결정적인 실점이 됐다. 

▲채드 크루터 포수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지 못했다. 실점의 대부분이 볼넷에서 비롯된 게 결정적이었다. 야수들이 수비에서 제대로 뒷받침해 주지못해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스포츠투데이 9/15(금) 
박찬호가 벽에 부딪혔다 

박찬호가 벽에 부딪혔다. 데뷔 최고의 쾌투 행진으로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15승을 돌파했던 박찬호는 최근 콜로라도와의 홈·원정 2연전을 모두 패하며 갑작스럽게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 두 경기 모두 6회를 못 넘겼고 방어율이 무려 7.84로 4연승 당시 0.84의 ‘언히터블’의 위력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가장 큰 원인은 변화구 위주의 투구 패턴이 이제 상대타자들에게 완전히 노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첫 실점을 한 4회 무사 1·2루에서 8번타자 패트릭에게 좌익 선상 동점 2루타를 맞은 것이 좋은 예였다. 

원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박찬호가 던진 구질은 커브. 그러나 패트릭의 방망이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여지없이 돌아갔다. 종전처럼 타자가 직구 타이밍이라 생각할 것으로 여기고 허를 찔렀다가 얻어맞고 만 셈이다. 

포수 크루터의 영향으로 변화구를 즐겨 던진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변화구에 대한 타자들의 적응력도 훨씬 좋아졌다. 이날 9안타 중 절반이 넘는 5안타가 커브 또는 체인지업을 받아친 것이었다. 

더욱 곧잘 헛스윙을 유도해냈던 바깥쪽 볼 가까운 슬러브에도 이제 타자들의 방망이가 잘 안 나오고 있다. 이 점은 특히 결정적인 대목에서 투구수를 늘리고 불리한 볼카운트나 볼넷으로 이어지게 만들고 있다. 

올시즌 구질의 파노라마라고 해도 좋을 만큼 고비마다 절묘한 투구 패턴의 변화로 최고의 페이스를 이어온 박찬호가 데뷔 최다승이자 노모의 아시아기록인 16승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또 한 번 변신을 해야 할 때인 것 같다. 
 
경기 이모저모 
 
○…이날 패전으로 박찬호의 20승 달성 가능성은 완전히 무산됐다.박찬호는 앞으로 3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다 이기더라도 19승에 그치는 것.다저스 벤치는 당초 20승이 가시화될 경우 등판 간격을 조정해줄 방침이었다. 
 
○…박찬호는 이날 경기로 인센티브 40만달러 중 25만달러를 확보했다.전날까지 30경기 등판에 195⅔이닝을 던져 1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따낸 박찬호는 이날 콜로라도전으로 31번째 선발 등판에 5⅓이닝을 보태 98년 이후 데뷔 두번째로 200이닝을 넘겨 5만달러씩 10만달러를 추가했다.올시즌 기본급 385만달러에 40만달러의 인센티브 계약을 맺은 박찬호는 190이닝부터 5이닝이 늘어날 때마다 5만달러씩 20만달러,30경기 등판부터 경기당 5만달러씩 20만달러를 받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