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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6/16(토) 
박찬호 8승-인터리그 4연승 행진 

박찬호가 ‘인터리그에 강한 사나이’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4연승, 8승째를 거머쥐었다. 

LA다저스의 ‘코리안특급’ 박찬호는 16일 애나하임 에디슨필드에서 치른 엔젤스와의 인터리그 게임에서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위압적인 피칭을 펼친 끝에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승째를 거둔 이래 20일 동안 5게임에서 4승 무패 행진으로 시즌 8승4패를 기록하는 한편 방어율은 2.73으로 더욱 낮췄다.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브레이크 이전인 전반기에만 두자리 승수(10승 이상)를 거두기 위한 전주곡을 울린 셈이다. 

박찬호는 4회 개럿 앤더슨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1루에 나가긴 했지만 (공식기록으로 삼진) 시즌 100개째 삼진을 마크하는 등 올시즌 105개째K를 쌓았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96년 이래 6년 연속 탈삼진 100개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탈삼진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는 박찬호는 다승(3위) 방어율(6위) 투구이닝(3위) 등 주요부문에서 톱10에 랭크돼 있다. 

또한 남가주의 지역 라이벌 애나하임을 상대로만 통산 3승 1패,방어율 3.31로 우세를 지켰으며 인터리그 경기 통산 전적 5승 2패,방어율 2.48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팀들에게 ‘공포의 투수’임을 거듭 증명했다. 

다저스는 간판 1루수 에릭 캐로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모처럼 중심타선이 레귤러멤버로 채워진 가운데 장단 17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9일 선발 맞대결을 벌였던 애나하임의 라몬 오르티스와 다시 맞붙은 박찬호는 5회까지 3-1의 리드를 지켜내 6회부터 교체된 오르티스에 판정승했다. 

2회말 애나하임 8번 스캇 스피지오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허용한 박찬호는 3회에도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핀치에서 강렬해지는 승부근성’을 되살려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다저스가 4-1로 앞서던 6회말에는 선두 2번 애덤 케네디의 2루타와 4구,보크로 이어진 1사 2,3루의 승부처에서 앤더슨과 팀 새몬을 내야안타와 삼진으로 처리,1실점만으로 선방하며 승리의 길목을 다졌다. 

다저스 개리 셰필드는 7회 투런 홈런(13호)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찬호 도우미’의 이름값을 되살려냈다. 

애나하임은 지난해까지 3번 대런 어스테드와 지난 9일 다저스타디움 경기에서 박찬호에게 3연속 4구를 끌어냈던 4번 트로이 글라우스가 삼진 2개씩당해 추격할 힘을 모을 수가 없었다. 
 
◎ 6년 연속 탈삼진 100개 이상. 

◎ 시즌 최저 방어율=2.73. 

◎ 4연승=지난 5월 26일 휴스턴전 이후. 

◎ 시즌 두번째 보크=지난 5월 26일 휴스턴전 이후. 

◎ 최근 10경기 6승2패 방어율 2.07. 

◎ 11연속경기 퀄리티피칭=지난 4월 25일 피츠버그전 이후. 

찬호 8승 이모저모-개럿 앤더슨에 100K 
 
 ○…15일 인터리그 두번째 대결을 벌인 LA다저스 짐 트레이시 감독과 애나하임 에인절스 마이크 소샤감독은 지명타자제도를 감안,공격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트레이시 감독은 지명타자에 데이브 핸센을 기용,톱타자 톰 굿윈을 포함해 4명의 좌타자를 배치했다.애나하임 소샤감독은 지난번 대결과는다르게 타순을 조정했다.2루수 애덤 케네디를 2번 상위타순에 올리고 3번 대린 어스테드,4번 트로리 글라우스,5번 개렛 앤더슨을 중심타선 넣고 7∼9번에는 좌타자를 기용했다.1루수 월리 조이너는 결장했다. 

○…애나하임 5번타자 개럿 앤더슨이 박찬호의 시즌 100번째 탈삼진 제물이 됐다.앤더슨은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2-1에서 박찬호의 커브에헛스윙 삼진을 당했다.그러나 삼진과 동시에 볼이 백스톱으로 굴러가 앤더슨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1루에 출루했다.이로써 박찬호는 지난 96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이래 6년연속 탈삼진 100개 이상을 기록했다.이날 9개의 삼진을 빼앗아 시즌 총 105개를 마크. 

○…다저스 주전 1루수 에릭 캐로스가 이날 애나하임과의 인터리그 게임에 복귀했다.지난달 22일 허리통증으로 결장했던 캐로스는 2회 첫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뽑은 뒤 4회에는 3루쪽 강습안타등 5타수3안타를 마크하며 기분좋게 팀에 복귀했다. 

○…박찬호의 ‘원조 도우미’ 개리 셰필드가 오랜만에 굳히기 홈런을 터뜨렸다. 셰필드는 5회 적시타로 3점째 추가 타점을 올린 뒤 6회 구원투수 마크 루카세비츠로부터 통렬한 좌월 2점홈런을 날려 박찬호의 시즌 8승에 쐐기를 박았다. 

○…인터리그가 벌어진 애너하임 구장에는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이 대거 관전해 다저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한인팬들은 은 ’Go 박’ ‘Go 다저스’ ‘20승이 보인다’라는 플래카드를 흔들며 박찬호를 열렬히 응원.애나하임 구장에는 4만2,287명이 몰려 지역 라이벌인 양팀의 프리웨이 시리즈를 관전했다. 

○…박찬호와 재대결한 라몬 오티스는 지난 경기 때와는 달리 볼이 가운데로 몰려 난타 당했다.특히 변화구의 각이 날카롭지 않아 직구에 의존,5.2이닝 동안 10안타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강판당했다. 

○…박찬호의 애나하임전 최고 구속은 95마일.지난 9일 게임에서 4사구를8개나 허용했던 박찬호는 컨트롤에 무척 신경쓰는 모습이 역력.이날은 직구컨트롤이 안정돼 전반적으로 제구력은 좋았다.특히 1회에는 8개의 투구가 모두 스크라이크가 돼 출발부터가 상큼했다. 

○…박찬호가 시즌 두번째 보크를 허용했다.6회 1사 1,2루서 5번타자 개럿 앤더슨을 상대할 때 셋포지션 동작에서 투구판에서 발을 빼지 않고 오른손을 흔들자 구심 C.B.버크노가 곧바로 보크를 선언.박찬호는 결국 이 보크가 빌미가 돼 앤더슨의 유격수 땅볼로 추가실점. 
 

 
스포츠서울 6/16(토) 
찬호 8승인터뷰 “역시 강속구던지니 쉬웠다“ 

 LA다저스 에이스 케빈 브라운이 목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한 뒤 박찬호는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박찬호는 브라운이 빠진 상황에서 세차례 등판해팀 승리를 모두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2승을 추가했지만 그가 등판한 경기를 다저스가 모두 이겨 승률 100%다.이 정도면 브라운과 동급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연전에서 1승2패로 수세에 몰렸던 애너하임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했고 7.1이닝을 던져 최근 힘이 떨어진 불펜투수들에게 휴식을 안겨주는 이중의 수고를 했다.짐 트레이시 감독의 말처럼 진정한 에이스역할을 하고 있는 박찬호다. 

◆지난 9일 애나하임전과는 달리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투구를 했는데. 

지난 경기 때는 변화구를 주로 구사했다.오늘은 직구 위주로 투구패턴을 바꿨다.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던지면서 직구후에 변화구 구사가 효과를 봤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섞어서 던지게 적중했다. 

◆마운드에서 몇차례 허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였는데. 

허리는 좋아지고 있다.아메리칸리그 구장에서의 게임이라 타격도 하지 않았고 (주자로) 뛰지도 않아 허리에 도움이 됐다. 

◆체인지업은 어느 정도 던졌는지. 

10개 이상 던졌다.지난 경기 때는 체인지업이 별로 없었다. 

◆5일 휴식후 등판이라 컨디션 조절은 어땠는지. 

던지고난 뒤 다음날 휴식일이 끼어 있으면 컨디션 조절이 다소 어렵다. 요즘은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등판한 적이 별로 없었다. 

◆투구수 조절이 됐으면 완투도 가능했는데. 

7회가 끝나고 투구수가 100개가 넘어 코칭스태프가 그만 던지라고 했으나 강행했다. 7회 이후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다소 힘이 떨어졌다. 

◆지난 9일 애나하임전과는 투구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지난번 스피드가 줄어든다는 지적이 있어 직구 스피드를 내고 던졌다.홈런을 허용한 볼은 낮은 투심패스트볼이었다. 
 
찬호 8승 관계자 코멘트 종합 
 
■짐 트레이시 LA다저스 감독 

박찬호는 현재 우리 팀 에이스다.완벽하게 에이스라는 점을 입증했다. 오늘경기 같은 투구라면 어떤 팀도 박찬호에게 쉽게 점수를 뽑을 수 없다. 게임을 컨트롤했고 제구력도 매우 좋았다. 스콧 스피지오가 홈런을 때렸지만 그걸로 끝이다. 7회 투구수가 100개가 넘으면서 다소 피곤해보였다.번트타구 수비와팀 새몬을 삼진으로 잡을 때 두차례 허리에 이상한 조짐을 보였는데 아무문제가 없었다. 

■채드 크루터 다저스 포수 

오늘의 구위는 정말 대단했다.특히 직구는 완벽했다.지난해 시즌 후반의구위를 연상케했다. 허리는 정상적이지 않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투구판에서 발을 빼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손을 흔들어 보크가 됐다. 
 
'박찬호를 트레이드하라'...LA타임스 찬호트레이드 주장 

 ‘박찬호를 트레이드하라.’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16일(한국시간) 시즌 8승으로 4연승(5게임 4승 무패)을 기록한 가운데 LA타임스가 트레이드를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Los Angeles Dodgers catcher Chad Kreuter, left, talks with Dodgers starting pitcher Chan Ho Park after Park walked an Anaheim Angels batter in the sixth inning Friday, June 15, 2001, in Anaheim, Calif. Despite the walk and a subsequent balk, Park went on to get the win as the Dodgers beat the Angels 6-2. (AP Photo/John Hayes)  

LA타임스의 로스 뉴한 대기자는 16일자 컬럼에서 다저스가 플레이오프에오르지 못하게 됐을 때에 대비해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박찬호를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에 트레이드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뉴한 기자는 다저스는 팀연봉 수준이 너무 높아 선수 트레이드가 불가능한구조라며 유망주들과 기량이 검증된 포지션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박찬호 트레이드’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의 올 시즌 팀연봉은 1억1000만달러로 케빈 브라운,앤디 애시비,대런 드라이포트, 박찬호 등 선발투수 4명의 연봉만 3940만달러에 이른다.박찬호를 제외하고 3명은 모두 장기계약을 한 상태라 이들의 트레이드는 현 야구판 구조로는 거의 불가능하다.브라운은 최고 연봉(1500만달러)이라 어렵고, 드라이포트와 애시비는 비싼 몸값에 비해 기량이 처져 성사되기가 힘들다. 애시비는 16일 팔꿈치 수술까지 받아 올 시즌이 사실상 끝났다. 

뉴한 기자는 올 시즌 후 박찬호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천문학적인 액수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다저스와의 장기계약 전망은 밝지 않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16일 경기에서 박찬호가 승리함으로써 다저스가 선두 애리조나를 3게임차로 뒤지고 있어 트레이드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게 다저스 주변의 평가다. 

한편 LA타임스는 박찬호가 8승을 따낸 다음날(17일)엔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박찬호를 연봉 2000만달러 투수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기사는올 시즌 후 스콧 보라스가 박찬호를 케빈 브라운(98년 1억500만달러),알렉스 로드리게스 (2000년 2억5200만달러)에 이어 초특급 연봉선수 대열에 올릴것이 확실한데 팀이 다저스냐,다른 팀이냐 정도가 문제라고 덧붙였다.앞으론박찬호의 승수가 추가될 때마다 FA 시장에서의 몸값과 관련된 기사가 주를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박찬호의 해’다. 
 
찬호 포크볼 던지나…셰필드-LA타임스 "던진다" 주장 

 박찬호는 과연 포크볼(SF볼)을 던지는 것일까.아니면 이와 유사한 구종이 포크볼로 보이는 것일까. 

시즌 8승을 올린 지난 16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박찬호의 포크볼 구사 여부가 제기됐다.박찬호의 도우미로 통하는개리 셰필드가 포크볼을 던진다고 주장했고,LA 타임스도 이를 기사화했다. 

셰필드는 16일 경기 후 미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포크볼의 무빙으로 상대타자들을 묶었다”고 밝혔다.LA 타임스의 마이크 디지오바나 기자도 이날자 기사에서 “박찬호는 153㎞의 패스트볼과 절묘한 슬라이더를 구사했고 폭탄처럼 떨어지는 스플리트 핑거드 패스트볼로 7.1이닝 동안 6안타 3포볼 9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했다”고 보도했다. 

박찬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10개 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했다. 이 체인지업 가운데 SF볼이 포함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본인은 SF볼을 던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미국에서는 포크볼도 통상 SF볼로 분류된다. 

아직까지 박찬호의 포크볼 구사 여부를 알 수 있는 증거는 없다.보통 SF볼을 던질 때는 검지와 중지가 벌어지는 그립이 TV 카메라나 카메라에 포착되는 데 현재까지 이런 장면은 없다.노모는 포크볼을 던지는 그립이 자주 카메라에 포착된다.박찬호는 지난해부터 서클체인지업 그립이 자주 눈에 띈다. 

박찬호는 이날 9개의 삼진 가운데 7개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낚았다.직구와 슬러브로 삼진을 낚았으나 SF볼 스타일의 구종도 눈에 띄었다. 대린 어스태드, 개럿 앤더슨을 삼진으로 낚을 때 홈플레이트 가운데서 떨어졌고 구속은 시속 134㎞대였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 입문한 뒤 해마다 새로운 구종을 개발했다. 타자에게 노출되는 것을 꺼려 시즌 도중엔 입을 다물었다.이번 역시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다. 

올스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요즘 박찬호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팬들의 관심사다. 박찬호의 SF볼이 미국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것도 그래서다. 
 

 
스포츠조선 6/16(토) 
 
스포츠조선 6/16(토) 
 
Yahoo sports 6/16(토) 
Los Angeles Dodgers Los Angeles 6, Anaheim 2  

ANAHEIM, CALIFORNIA (TICKER) -- Eric Karros, activated off the disabled list prior to the game, had three hits to pace a 17-hit attack and Chan Ho Park struck out nine over 7 1/3 innings as the Los Angeles Dodgers posted a 6-2 victory over the Anaheim Angels. 

Every Los Angeles player got a hit as the Dodgers came within one hit of matching their season high, set in an 11-10, 11-inning victory over the Colorado Rockies on May 28. 

"Offensively tonight, we executed as well as we have in a while as far as the situational hitting is concerned," Los Angeles manager Jim Tracy said. "When we do that collectively the way we did tonight and get the kind of pitching that we got, we're very difficult to beat." 

Karros played his first game since being placed on the 15-day disabled list on May 25 with a sprained lower back. 

"I was little worried about how I'd react because I hadn't played in a game," he said. "I was just happy to get in there and be able to contribute tonight. I'm going to be tentative doing anything. I feel good, I'm just not going to make any dumb movements." 

Park (8-4) earned his fourth win in a row after allowing two runs and six hits. He has yielded only eight earned runs over his last 36 2/3 innings and is 3-0 lifetime at Anaheim. 

"We know that he's capable of shutting teams down," said Dodgers outfielder Gary Sheffield, who homered and drove in three runs. "Tonight, he threw the ball better than I've ever seen him throw it. He had some zip on it and the fork ball was moving. And when he does that he's unhittable. You put him on anyone else's staff and he's the ace." 

Mike Fetters replaced Park in the eighth inning with runners on first and second with one out. He struck out Tim Salmon swinging and got Scott Spiezio to pop out to center field and then cruised through the ninth to notch his first save of the season. 

Adrian Beltre also homered and Shawn Green extended his hitting streak to nine games with two hits as Los Angeles improved to 4-3 in interleague play this season. 

"We knew coming out of spring training that we were a good team but when you're trying to win a World Series, everything has to go well and guys have to stay healthy," Sheffield said. "Injuries are a part of baseball but we're gradually getting guys back at the right time." 

Spiezio homered off Park in the second inning for the Angels, who lost their fourth straight game. They fell to 2-5 against National League foes this year. 

Anaheim starter Ramon Ortiz (4-5) gave up four runs -- two earned -- and 11 hits in 5 1/3 innings to take the loss. 

The 17 hits allowed is a season high for the Angels, who are 20 games out of first place in the American League West, their largest deficit after 65 games in club history. 
 

Anaheim Angels' third baseman Scott Spiezio, left, collides with first baseman Larry Barnes (37) while making a catch on a fly ball hit by Los Angeles Dodgers' Alex Cora during the sixth inning Saturday, June 16, 2001, in Anaheim, Calif. The Dodgers won 6-2. (AP Photo/Chris Urso) 
 
"It was a combination of things tonight," Anaheim manager Mike Scioscia said. "We had some opportunities but if you want to talk about a guy who made some pitches when he had to, that was a classic example. And they put pressure on us all night. They scored six runs and probably could have scored more. I don't think it was something we didn't do. They just went out there and were very aggressive like the way we usually play when we're going good." 

Anaheim's 4-6 hitters are 4-for-23 (.174) in the last two games. Salmon, who batted .290 with 34 homers and 97 RBI last year, is hitless in his last 16 at-bats and is just 3-for-50 with men in scoring position this season. 

Salmon, Scioscia, and team coaches had a 35-minute meeting after Scioscia held a 15-minute meeting with the team. 

"We're going to take a little step back and give him a day off tomorrow and Sunday," Scioscia said. "I think the timing is right. He's been pounding his head against the wall trying so hard. We'll let him unwind. He's ready for it. This guy wants to play everyday but I think he understands the reason behind it. For us to go, we need Tim to be where he should be." 

The Dodgers snapped a 1-1 tie in the third inning. Tom Goodwin reached first on a fielding error by Anaheim third baseman Troy Glaus, went to third on rookie Hiram Bocachica's double to right, and scored on Dave Hansen's sacrifice fly to right. 

Bocachica finished with two hits and is batting .356 (21-for-59) with six doubles, one triple, one homer and seven RBI in his last 16 starts. He scored on Sheffield's single to left as Los Angeles took a two-run lead. 

"When you start, you know if you miss an AB or something, you're going to have a chance to go up there and try to fix it," Bocachica said. "Sometimes when I pinch hit, I just put too much pressure on me because I know it's the only chance I've got so I just want to do good instead of just relaxing and trying to have fun." 

Beltre's solo homer in the sixth off Ortiz, his fifth of the season, gave the Dodgers a 4-1 bulge. 

Anaheim cut its deficit to two runs in the bottom of the sixth when Adam Kennedy scored a ground out by Garret Anderson. But Sheffield pushed Los Angeles' advantage to four runs in the seventh with a two-run homer over the left-field fence off Angels reliever Mark Lukasiewicz. 

Sheffield is batting .444 (4-for-9) with two home runs and five RBI in his last two contests against Anaheim. He has 29 RBI in his last 36 games overall. 

updated at Sat Jun 16 00:52:33 2001 PT 
 
= Yahoo sports =  
 

 
일간스포츠 6/16(토) 
박찬호 'K투 위력' 시즌8승 

7⅓이닝 2실점…6년연속 100K 돌파 

LA 다저스의 박찬호(28)가 쾌조의 4연승으로 시즌 8승에 안착했다. 

박찬호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11시5분 애너하임 에디슨 필드에서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가볍게 승리를 추가했다. 

LA 다저스는 6회 벨트레의 중월 솔로홈런, 4-2로 앞선 7회 4번으로 나선 게리 셰필드의 좌월 굳히기 2점 홈런 등으로 박찬호를 도왔다. 

박찬호는 1-0으로 앞선 2회말 애너하임의 7번 스위치 히터 스콧 스피지오에게 좌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동점을 허용했으나 곧이은 3회초 공격에서 보카치카의 2루타 등을 묶어 LA 다저스가 1점을 뽑아 2-1로 앞서주자 박찬호는 더 이상 동점이나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박찬호는 4-2로 앞선 6회 1사1,2루 위기에서 5번 개럿 앤더슨 타석 때 볼카운트 1-1에서 제3구를 던지기 위해 사인을 받다가 보크를 범했으며 앤더슨에게 유격수 땅볼을 맞아 2점째를 내줬다. 박찬호는 6-2로 앞선 8회 1사1,2루에서 마운드를 마이크 페터스에게 넘겼다. 
 
페터스는 8,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다저스는 애너하임에 6-2로 승리했다. 

박찬호는 7⅓이닝 동안 32타자를 상대로 108개의 공을 던졌으며 6안타 2실점(자책)을 기록했다. 

전 날까지 96개의 삼진을 기록중이었던 4회 개럿 앤더슨을 상대로 4번째 삼진(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을 기록해 시즌 100탈삼진째를 마크했다. 탈삼진은 9개로 시즌 105개째를 기록했으며 1996년 이후 6년 연속 100탈삼진 이상을 마크하고 있다. 

박찬호는 또 5월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5경기에서 4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통산 애너하임전에서 3승1패이며 3승 모두 애너하임의 홈 구장인 에디슨 필드에서 거두었다. 박찬호의 다음 등판은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으로 예정돼 있다. 

박찬호는 7⅓이닝을 던져 시즌 100이닝을 넘어서 102⅓ 이닝을 기록했으며, 방어율도 자책점으로 2.73으로 낮추었다. 
 
158km 투구는 스피드건 오작동  

박찬호의 역투에 스피드건도 순간적으로 오작동을 했던 모양이다. 박찬호가 2회 볼카운트 원볼에서 7번 스콧 스피지오에게 홈런을 맞은 2구가 시속 158㎞ (98마일)로 나왔다. 

158㎞의 직구가 홈런이 되는 경우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보기 드물다. 박찬호에게 확인한 결과 투심 패스트볼이어서 역시 스피드건의 오작동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스피드건은 파울 타구가 나올 때 속도가 정상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158㎞를 스피드건의 오작동으로 인정하면 이날 최고 구속은 153㎞였다. 3회 트로이 글로스를 상대로 2개가 연속으로 기록됐다. 

 
일간스포츠 6/16(토) 
찬호 "힘떨어져 완투 포기"  

박찬호는 완투까지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8회 1사1 ,2루에서 교체된 것에 대해 "사실 힘이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허리 통증 때문은 아니라고 말한 박찬호는 "6, 7회 2이닝 동안 투구 수가 많아져 힘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_같은 팀 애너하임을 상대로 연속 등판을 했는데. 

▲투구 패턴을 바꾸었다. 지난 10일 경기에서는 변화구 위주로 던졌기 때문에 오늘은 빠른 직구를 많이 구사했다. 체인지업도 10개 정도 던지며 변화를 줬다. 경기 초반에는 초구에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애썼다. 

_두 번 정도 허리가 아픈 기미가 있었다. 

▲1회 번트 수비를 할 때와 6회 팀 새먼을 삼진으로 잡는 순간 약간의 통증이 왔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허리는 많이 좋아졌다. 타격 훈련을 하지 않으면서까지 허리에 신경을 쓴 것이 도움이 됐다. 

_5일을 쉬고 등판했는데 컨디션 조절이 어렵지 않은가. 

▲똑같이 5일을 쉬더라도 다르다. 이번처럼 등판 전날이 팀의 경기가 없는 날이어서 완전히 휴식을 하면 좋다. 그런데 등판 다음 날이 경기가 없어 쉬는 날인 경우에는 어렵다. 

_완투를 못한 것이 아쉽지 않은가. 

▲7회에 100개 가까이 던졌다. 8회 들어 주자를 내보냈기 때문에 교체된 것 같다. 

사실 힘이 떨어졌다. 6, 7회 투구 수가 많았다(6회 22개, 7회 25개). 

_직구가 빨랐다. 

▲전 경기에서 스피드가 떨어 졌다는 얘기를 듣고 빠른 볼을 많이 던졌다. 홈런을 허용한 공은 투심 패스트볼이었다. 
 
[감독·포수의말] 노히트노런도 가능  

▲짐 트레이시(LA 다저스감독)=케빈 브라운이 부상으로 없는 상태에서 박찬호가 대신해 에이스 구실을 정말 잘해주고 있다. 내가 그동안 주장했던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박찬호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내기 어렵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박찬호는 볼넷 등으로 위기를 자초하지만 않으면 공략하기가 정말 어려운 투수이다. 교체를 한 것은 피곤한 기미를 보였기 때문이다. 
 
▲채드 크루터(LA 다저스 포수)=조만간 노히트 노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크는 와인드업에 들어가려고 오른손을 들다가 다시 내려놓아 지적됐다. 지난 해 시즌 종반 보여줬던 절정의 투구가 올 시즌 처음 재현됐다. 공이 엄청나게 좋았다. 
 

 
스포츠투데이 6/16(토) 
찬호 시즌 8승…6년 연속 100K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6년 연속100 탈삼진을 돌파하며 시즌 8승을 올렸다. 

박찬호는 16일 에디슨인터내셔널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7⅓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빼내고 홈런 1개를 포함한 피안타 6개, 볼넷 3개로 2실점해 팀의 6-2 승리를 견인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200번째 출장 경기를 승리로 장식, 시즌 8승4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종전 2.75에서 2.73으로 낮췄다. 

또 시즌 105개의 탈삼진을 기록, 96년부터 6년 연속 탈삼진 100개를 돌파했고 전반기 10승 달성을 통한 시즌 20승 고지 정복과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시속 150㎞대의 직구와 낮은 유인구에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인 완벽한 투구를 했고 우려됐던 허리 부상의 후유증도 보이지 않았으며 다저스 타선도 아드리안 벨트레와 개리 셰필드의 홈런 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박찬호를 도왔다. 

1회를 기분좋게 출발한 박찬호는 1-0으로 앞서던 2회 상대 스캇 스피지오에게 좌중월 1점 홈런을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3회 공격에서 1점을 보태 2-1로 리드하자 여유를 찾았고 3회1사 2,3루의 위기에서도 삼진과 범타로 실점을 막았다. 

박찬호는 4회 첫 타자인 가렛 앤더슨에게 볼카운트 2-1에서 헛스윙을 유도한 폭투를 던져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를 허용했으나 올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고 5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췄다. 

6회 공격에서 벨트레의 중월 1점 홈런으로 팀이 4-1로 달아나 안정권에 진입한 박찬호는 6회 수비에서 폭투 등으로 허용한 1사 2,3루에서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내줬지만 7회 공격에서 자신의 도우미 셰필드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승리를 확신했다. 

7회를 추가 실점없이 넘긴 박찬호는 8회 1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팀의 마무리 마이크 페터스가 남은 8,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승수 사냥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오는 21일 오전 11시10분에 벌어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9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올스타 예약 이치로와 꿈의 대결 임박  
 
‘이치로,나와라.’ 

박찬호(28)의 첫 올스타전(7월11일·시애틀) 출전이 굳어지고 있다. 박찬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애너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6-2 승리를 이끌며 시즌 8승째를 따냈다. 7⅓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의 호투. 

이로써 박찬호는 다승(3위) 방어율(6위·2.73) 탈삼진(4위·105개) 등 투수 주요 개인기록부문에서 선두권을 유지,내셔널리그(NL) 올스타로 선정될 것이 확실해 졌다. 

박찬호는 21일 홈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르는 등 앞으로 올스타전 이전까지 4차례 정도 더 등판할 예정인데 이 중 2승만 보태면 올스타 선정이 무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팬투표로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부문에 뽑힐 것으로 보이는 스즈키 이치로(29·시애틀)와 ‘꿈의 무대’에서 벌이는 한-일 최고 투타자 대결이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다. 이치로는 AL 타격 2위(.354),도루 2위(22개), 최다안타 1위(104개·이상 16일 현재)를 달리고 있다. 

박찬호는 16일 ‘도우미’ 셰필드의 홈런포 등 타자 전원 안타의 지원을 받아 쉽게 8승째를 챙겼다. 

박찬호는 2회 스피지오에게 투심을 던지다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최고구속 95마일(153㎞)의 강속구와 특유의 슬러브로 애너하임 타선을 압도했다. 최근 11경기 연속 퀄리티 피칭. 또 이날 삼진 9개를 추가하며 올시즌 105탈삼진을 기록,6년 연속 100탈삼진을 가뿐히 넘어섰다. 

박찬호의 뒤를 이어 8회 1사 1·2루에서 등판한 마이크 페터스는 1⅔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6/16(토) 
[성일만의 눈] 찬호-브라운 ’에이스 정권교체’ 

‘우노 마스.’ 

슈거레이 레너드와 토머스 헌즈의 세기적인 두번째 대결에 붙혀진 이름이었다. ‘우노 마스’는 ‘다시 한번’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재대결을 의미한다. 6일 만에 재대결을 벌인 박찬호(28)와 라몬 오르티스(25)는 둘 다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투수는 컨디션이 좋은 날 오히려 혼꾸멍이 날 때가 많다. 자신의 빠른 공을 과신해 성급하게 승부하다 낭패당하기 십상이기 때문. 오르티스가 좋은 예다. 초반부터 빠른 공을 앞세워 힘으로 밀고 나갔으나 다저스 타자들에게 흠씬 뭇매를 맞았다. 마치 헌즈가 자신의 펀치력만 믿고 훅을 남발하던 장면을 연상케 했다. 6일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 

반면 박찬호는 초반 힘으로 밀고 나가다 스피지오에게 홈런을 맞은 후 재빠르게 아웃 복싱으로 전환했다. 무하마드 알리의 전성기를 재현한 풋워크로 이리저리 몸을 피하다 이따금 강타를 날리던 레너드의 경쾌함을 보는 듯했다. 

박찬호는 11경기 연속 퀄리티 피칭(6이닝 3실점 이내)을 했다. 이제 다저스 벤치는‘박찬호 경기=승리’라는 방정식을 갖게 됐다. 에이스란 벤치에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1선발 케빈 브라운의 부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어서 이 경기로 박찬호와 브라운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고 보인다. 트레이시 감독도 “잃어버린 에이스를 되찾았다. 브라운이 빠진 다저스 마운드의 에이스는 박찬호다”고 확인해 주었다. 

다저스 타자들은 새 에이스의 등장을 축하하듯 모처럼 홈런 2방 등 장단 17안타의 활발한 타격을 과시했다. 두 명의 왕이 동시에 군림할 수 없는 것이 밀림의 법칙이다. 이제 다저스 마운드의 왕은 박찬호다. 

“잃어버린 에이스를 되찾았다”…현지언론들 호투 극찬 

○…17일자(한국시간) LA지역 주요 신문들은 일제히 박찬호의 투구를 극찬. 마침 NBA 우승을 확정지은 LA 레이커스의 기사에 밀리기는 했으나 ‘박찬호는 언히터블이 될 것이다’(LA 타임스) ‘잃어버린 에이스를 되찾았다’(데일리 뉴스) 등 셰필드와 트레이시 감독의 말을 빌려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박찬호의 투구 최고 스피드가 계시판에 한차례 98마일(약 158.8㎞)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는 계기의 착오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중론. 이날 박찬호는 자주 최고 95마일(약 152㎞)의 직구를 던졌다. 

○…LA타임스는 박찬호가 이날 스플리트 핑거 패스트볼(일명 SF)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박찬호는 평소 포크볼의 일종인 SF볼을 던지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이날 인터리그 경기는 아메리칸리그 소속 애너하임 홈구장에서 열려 박찬호는 타석에 나서지 않았다. 아메리칸리그는 국내 프로야구와 마찬가지로 지명타자제를 채택한다. 박찬호 대신 지명타자로 3번 한센이 출장. 

○…박찬호는 올시즌 15차례 경기에서 모두 1회에 점수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출발을 과시했다. 또 4월19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11경기째 퀼리티 피칭을 이어오고 있다. 

○…박찬호는 6회 보크를 범했다. 선두타자 케네디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은 후 계속된 1사 1,2루에서 세트포지션으로 들어가기 전 오른 손을 흔들다 버크너 구심에게 지적을 당했다. 

"몸값 2000만달러…ML투수 톱” LA타임스 확신보도  
 
LA타임스가 박찬호의 내년 이후 연봉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적인 기사를 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타임스는 17일자(이하 한국시간) 체육면 톱기사에서 ‘박찬호와 그의 에이전트 보라스는 올겨울 최고 몸값을 요구할 것이 확실하다. 문제는 상대가 다저스냐 아니면 다른 팀이냐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박찬호가 16일 애너하임전에서 뛰어난 투구를 보이며 내년 시즌 2,000만달러(260억원)의 연봉을 너끈히 받아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2,000만달러면 전체 메이저리그(ML) 투수 중 최고 연봉이다. 타자는 평균 2,520만달러를 받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시애틀)가 1위. 올 시즌 투수 최고 연봉은 1,545만달러의 로저 클레멘스(뉴욕 양키스). 전체 계약 액수로는 1억2,000만달러에 계약한 마이크 햄턴(콜로라도 로키스)이 으뜸이다. 

LA타임스는 결국 박찬호는 1억달러 이상의 몸값으로 계약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물론 박찬호가 내년 시즌 투수최고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ML 최고투수로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 자유계약이라는 신분,나이,부상 여부,선수 몸값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서 최고의 연봉이 가능하다는 추측이다. 

박찬호는 이제 ML 투수최고 몸값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투수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