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55)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5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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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adelphia | 0 | 0 | 0 | 1 | 7 | 0 | 0 | 0 | 0 | 8 | 9 | 0 | |||||||||||||||||||||||||||||||||||||||||||||||||||||||||||||||||||||||||||||||||||||||||||||||||||||||||||||||||||||||||||||||||||||||
| San Diego | 0 | 0 | 0 | 1 | 0 | 0 | 0 | 2 | 0 | 3 | 5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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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R. Tejeda (3-2) LP: C. Park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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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코스트 찬호'… 4이닝 6실점 시즌 6패
'롤러코스트 투구'가 재연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박찬호(32)가 15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복귀 뒤 세 번째 등판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5회도 채우지 못하고 4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3개로 6실점(5자책), 시즌 6패(9승) 째를 당했다. 다소 억울한 결과였다. 6실점 가운데 3점은 루상에 남겨놓은 주자가 구원투수의 난조로 홈을 밟은 것이었다.
1회부터 4회까지 박찬호는 삼진 4개를 곁들이며 2안타와 볼넷 2개로 1실점했다. 언뜻 보기에는 안정적인 투구였지만 독이 쌓여가고 있었다. 박찬호는 타자 15명을 상대하며 무려 여덟 번이나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타석당 투구수가 많은 팀 답게 필라델피아 타자들은 박찬호의 유인구에 쉽게 배트를 내밀지 않았다. 텍사스 시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박찬호를 상대로 이런 작전을 썼다. 결국 고비는 찾아왔고, 박찬호는 이를 넘지 못했다. 1-1로 맞선 5회초 박찬호는 선두타자 데이빗 벨에게 중전안타, 8번 토드 프랫에게 볼넷을 내 줘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9번 투수 로빈슨 테헤다의 희생번트 때 포수 미겔 올리보의 송구 에러로 벨은 역전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박찬호는 지미 롤린스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만루에 몰렸고, 다음 타자 케니 로프턴의 1타점 좌전안타를 맞고 강판됐다. 이 때까지 박찬호의 실점은 3점. 그러나 무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구원투수 클레이 헨슬리가 체이스 어틀리, 팻 버렐, 라이언 하워드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얻어맞는 바람에 스코어는 순식간에 1-7로 벌어졌다. 박찬호의 실점도 갑절인 6점(5자책)으로 뛰었다. 박찬호의 방어율은 5.72에서 5.89로 올랐다. 박찬호는 최근 6차례 등판에서 6실점, 1실점, 6실점, 7실점, 2실점, 6실점하는 극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5회 대량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3-8로 패했다. 박찬호, 두고 두고 아쉬운 5회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4회까지 단 2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안정된 피칭을 했지만 갑자기 무너진 5회가 문제. 7번부터 시작되는 하위타순이었지만 박찬호의 자신의 실투에 포수 미겔 올리보의 판단미스, 그리고 심판의 오심까지 박찬호를 흔들었고 이는 결국 대량실점으로 이어졌다. 하위타순에 연거푸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출루를 허용한 것은 박찬호의 실수. 박찬호는 5회 필라델피아 선두타자 데이비드 벨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뒤 8번 토드 프랫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위기를 자초했다. 다음에는 수비력이 뛰어나다는 포수 미겔 올리보의 판단 미스가 한 몫을 거들었다. 투수 로빈슨 테헤다가 댄 번트 타구는 3루 주자를 잡기에는 어려운 방향으로 굴렀다. 그러나 이미 3회 무사 1루에서 9번 테헤다의 번트 타구를 잡아 2루에서 1루주자를 아웃시킨 올리보는 이번에도 3루에 무리한 송구를 했다가 좌익수 쪽으로 흐르는 악송구를 범하며 1점을 헌납했다. 어이없이 1점을 내주고 지미 롤린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다시 무사 만루. 이번엔 주심 짐 울프의 어이없는 보크 판정이 박찬호를 동요시켰다. 케니 로프턴에게 2구째를 던지기 위해 세트포지션에 들어간 박찬호는 포수의 사인을 보다가 잽싸게 투수판을 밟고 있던 오른 발을 빼고 투구 동작을 풀자 주심이 보크를 선언한 것. 명백한 오심에 부루스 보치 감독이 항의하고 심판들의 합의 끝에 판정은 됐다. 홈인했던 주자는 3루로 돌아가고 보크는 없었던 일이 됐지만 박찬호는 바로 다음 공을 던지다 케니 로프턴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강판 당했다. 결국 5회에만 5실점한 박찬호는 팀의 승률 5할을 지키지도 못했고 팀의 3연패를 막지도 못하고 고개를 떨궈야 했다. 박찬호가 한 이닝에 5실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6월22일 LA 에인절스전 1회에 5실점 한 이후 올들어 두 번째다. [알링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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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8, San Diego
3
AP - Aug 14, 7:57 pm EDT SAN DIEGO (AP) -- No matter what happens, the San Diego Padres continue to hang onto the NL West lead. The Padres lost shortstop Khalil Greene with a broken toe and dropped below .500 Sunday, becoming the first team to lead a division with a losing record this late in the season.
San Diego (58-59) remains three games ahead of the Arizona Diamondbacks. ``It doesn't matter what your record is if you win the division,'' Padres manager Bruce Bochy said. ``We're not trying to win this thing playing sub-.500 ball. It's going to take over .500 ball to win this division, I firmly believe that. ``Unless we do that, we won't win.''
``That one hurts,'' right fielder Brian Giles said. ``Guys are going to have to step up with the way he's been playing defense for us and getting big hits on offense.'' San Diego has scored 11 runs while losing four of five. The Phillies, 20-11 since July 9, moved within a half-game of Houston in the NL wild-card race and finished their West Coast road trip with a 5-1 record. The first nine batters reached base on six singles, two errors, and a walk in the fifth, the Phillies' biggest inning of the season. ``Until that point, (Chan Ho) Park was throwing pretty well and was in control,'' said David Bell, who started the inning with a single. ``But we got a couple of hits that really changed the game.'' Greene said he broke his left big toe when he jammed it
into the ground while he dove for Todd Pratt's single to left field in
the third inning.
The last team to lead a division with a losing record in August was the Texas Rangers, who topped the AL West at 52-62 on Aug. 11, 1994, the day before a labor strike ended the season. ``Maybe we caught them at the right time,'' Philadelphia manager Charlie Manuel said. ``They're going to be all right. It's just a matter of time before they get hot.'' Tejeda (3-2) pitched longer than six innings for the first time in 11 starts. The right-hander allowed one run and three hits with six strikeouts and three walks. ``I was still comfortable after seven,'' Tejeda said. ``That was great to be able to go seven. When I pitched before we weren't scoring so many runs, but today we kept the ball in play.'' Park (1-1) pitched four-plus innings, allowing six runs and five hits. Bell led off the fifth with a single and Pratt walked. Tejeda laid down a sacrifice bunt that was fielded by catcher Miguel Olivo, whose throw to third sailed into left field for an error and allowed Bell to score for a 2-1 lead. Kenny Lofton followed with a bloop RBI single that knocked Park from the game. Clay Hensley came in and gave up a two-run single to Utley before a throwing error by Eric Young loaded the bases. Burrell made it 7-1 with his single and Ryan Howard singled in the seventh run of the inning. The Phillies took a 1-0 lead in the fourth on Howard's RBI single. Giles led off the bottom half with his 12th homer, which barely made it out as it hit on top of the right-field scoreboard and fell short of reaching the seats. Tejeda allowed two hits in six shutout innings in his other start against the Padres, a 2-0 win on July 23 at Philadelphia. The Padres scored twice in the eighth on a bases-loaded groundout by Ryan Klesko and a wild pitch by Rheal Cormier. Notes Greene also suffered a broken right ring finger on April
17 and missed three weeks. ... Tejeda had gone six innings in four other
starts. ... The Phillies have beaten San Diego 10 straight times, last
losing on May 22, 2004, at Philadelphia.
Updated on Sunday, Aug 14, 2005 11:26 pm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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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보크 오심 5실점
'와르르'
4년만의 10승 불발 박찬호(32ㆍ샌디에이고)가 수비 실책 속에 무너지며 4년만의 두자리 승수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도 집중력에 악영향을 미쳤다.
2번 케니 로프턴에게 2구째를 던지기 직전 주심 짐 울프는 보크 판정을 했다가
박찬호와 브루스 보치 감독의 항의가 있자 이를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진 박찬호는 곧바로 로프턴에게 빗맞은 좌전 안타를 내줘,
1-3이 된 후 무사 만루서 강판됐다. 구원 투수 클레이 헨슬리는 3안타와 실책으로
박찬호가 내보낸 주자들을 포함, 무려 5득점을 추가로 허용해 박찬호의 실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3대8로 지는 등 필라델피아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지난해부터 필라델피아전 10연패. 박찬호는 오는 21일 오전 2시20분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전에서 시즌 10승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 본인과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에서의 뼈아픈 패배. 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전을 마친 박찬호(32ㆍ샌디에이고)는 조금 지쳐보였다.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이적후 첫 패배. 4년만의 10승 달성이나, 팀의 필라델피아전 10연패 저지, 팀 5할 승률 사수가 모두 물거품이 됐지만,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점은 '구세주'를 만난듯 했던 펫코파크 홈 팬들의 부푼 기대를 이어가지 못한 점이었다. -5회에 갑자기 흔들렸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구질의 컨트롤이 잘 안됐나.
-오늘 던진 투구의 패턴은.
-5회 보크 오심 판정에 영향을 받았나.
-투수 교체 시기가 좀 빨랐는데.
▶ 샌디에이고 브루스 보치 감독 = 5회 포수 미겔 올리버의 실책이 패인이다. 박찬호는 그 실책 이후 집중력을 잃어버리며 컨트롤이 흔들렸다. 비록 필라델피아에게 3연패했지만, 최근 우리 투수들의 내용은 괜찮았다. 재정비해 주중 플로리다와 주말 애틀랜타전에 대비하겠다.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을 한 유격수 카릴 그린은 내일 병원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2~3주 정도 공백이 우려된다. |
| 메츠 감독, 서재응 다음 선발 등판 보장
윌리 랜돌프 뉴욕 메츠 감독이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28)의 다음 선발 등판을 확실히 보장했다. 랜돌프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서재응의 빛나는 호투를 앞세워 LA 다저스를 5-1로 물리친 뒤 가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로테이션 때도 서재응이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정대로라면 21일 홈에서 벌어지는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랜돌프 감독은 지난 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7⅓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한 서재응의 모습을 보고 이미 피츠버그, 워싱턴과 가질 홈 6연전 선발 로테이션에 그를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메츠는 16일 하루를 쉰 뒤 17일부터 29일까지 피츠버그, 워싱턴, 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와 13연전을 갖는다. 중간에 쉬는 날이 하루도 없기 때문에 선발 투수들의 체력이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행히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스티브 트랙슬이 이번주 피츠버그전에서 올 첫 등판할 예정이고 서재응도 선발 로테이션에 계속 잔류할 계획이어서 메츠는 선발진 운용에 있어 약간의 여유를 갖게 됐다. 특히 에이스인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현지 언론은 6선발 체제로 마운드 운용을 바꿀 것을 랜돌프 감독에게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메츠 홈페이지는 이날 지난주만해도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랜돌프 감독이 6선발 운용 방안에 대해 태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럴 경우 서재응은 당분간 안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서재응은 경기 후 "트랙슬이 복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계속 선발로 남을 수 있을지는 랜돌프 감독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 알 수 없다. 최대 목표는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던지는 것이다. 감독이 (선발 잔류 또는 불펜행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그대로 따를 방침"이라며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츠 홈페이지는 이날 선발 등판한 서재응이 직구, 체인지업, 컷 패스트볼, SF볼(스플릿 핑거드 패스트볼)에 간간이 던지는 낙차 큰 커브 등으로 새롭게 무장, 다저스 타선을 괴멸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 시즌 5번의 등판에서 4승 1패 방어율 1.35의 특급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재응과 대신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이시이 가즈히사의 성적을 비교하며 서재응이 33⅓이닝 동안 볼넷이 단 5개에 불과했다고 칭찬했다. 9이닝당 볼넷 허용으로 볼 때 서재응이 자신의 방어율과 같은 1.35개를 나타내고 있다며 시즌 내내 컨트롤 문제로 속을 썩인 이시이를 살짝 꼬집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