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4)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6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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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zona | 0 | 0 | 0 | 0 | 0 | 1 | 3 | 1 | 0 | 5 | 9 | 2 | |||||||||||||||||||||||||||||||||||||||||||||||||||||||||||||||||||||||||||||||||||||||||||||||||||||||||||||||||||||||||||||||||||||||||||||||||||||||||||||
| San Diego | 3 | 0 | 0 | 1 | 0 | 5 | 0 | 0 | X | 9 | 14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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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C. Park (4-1) LP: J. Vazquez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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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12승 달성, 팀도 5할 승률 안착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박찬호(32)가 홈 팬들의 박수 속에 시즌 12승(6패)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1일(한국시간) 페트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투구가 됐다. 샌디에이고에게 6일만의 5할 승률(66승66패)를 안겨다 준 값진 승리였다.
타선도 박찬호를 도왔다. 최근 5경기 평균 3.8득점에 그쳤던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6회까지 9점을 뽑아줬다. 신인 외야수 벤 존슨은 자신의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을 박찬호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1~3회는 거의 완벽했다. 첫 타자 크레익 카운셀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박찬호는 3회말 2사에서 애리조나 투수 하비에르 바스케스에게 좌전안타를 맞을 때까지 타자 8명을 범타 처리했다. 4회말이 위기였다. 선두타자 루이스 곤살레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박찬호는 토니 클락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위기를 돌파하는 데 박찬호는 야수들의 힘을 3분의 1만 빌렸다. 강타자 크로이 글로스와 숀 그린을 연속 삼진 처리한 뒤 로이스 클레이튼마저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글로스에게는 볼카운트 2-0에서 허를 찌르는 사이드암 퀵모션 피치로 삼구삼진을 잡아냈고, 그린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처리한 공은 이날 가장 빠른 94마일짜리 강속구였다 . 박찬호는 5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6회초 1사에서 곤살레스에게 우월 1점 홈런을 맞았지만 스코어는 4-1로 여유가 있었다. 샌디에이고 동료들은 6회말 반격에서 존슨의 중월 3점 홈런 포함 5안타로 5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박찬호는 7회초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타자 숀 그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 준 뒤 강판됐다. 페트코파크에 모인 샌디에이고 홈 팬들은 물러나는 박찬호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투구수 101개에 삼진이 4개, 볼넷이 3개였다. 구원투수 클레이 헨슬리가 그린에게 홈을 밟게 해 박찬호의 실점은 2점으로 늘었다. 방어율은 5.79로 낮아졌다. 애리조나는 박찬호가 물러나자 7회 3점, 8회 1점을 따라붙으며 추격했지만 결국 샌디에이고에 9-5 승리를 넘겨줬다. 이날 패전으로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떨어졌다. 박찬호, '5할 승률은 내가 지킨다'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66승 66패로 딱 승률 5할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만이 아니다. 박찬호는 지난 등판인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도 승리투수가 되며 샌디에이고를 5할 승률(63승63패)로 이끌었다. 지난달 22일부터 샌디에이고가 5할 승률에 머무른 날은 사흘 뿐이다. 이틀은 박찬호가 등판한 두 경기였고, 하루는 휴식일이었다. '5할 승률 지킴이 박찬호'라고 불러야 할 정도다. 미국 야구에서는 승률 5할 이상인 팀은 '위닝 시즌(Winning season)', 5할 이하인 팀은 '루징 시즌(Losing season)'을 보냈다고 표현한다. 82승 80패는 80승 82패보다 2승 많을 뿐이다. 하지만 그 2승은 시즌 전체의 승패를 결정짓는 2승이다. 박찬호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서 패전투수가 되며 샌디에이고를
5할 승률에서 추락시켰다. 그 뒤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투구 내용에
만점을 줄 수는 없지만 팀이 가장 필요할 때 나온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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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9, Arizona 5
By BERNIE WILSON, AP Sports Writer August 31, 2005 SAN DIEGO (AP) -- The San Diego Padres' luck seems to be changing, along with the calendar. The NL West-leading Padres couldn't get down two bunts on Wednesday and turned them into two home runs. The big blow was Ben Johnson's first career homer, a three-run drive, and the Padres beat the Arizona Diamondbacks 9-5 to chug into September with a .500 record. The Padres (66-66) took two of three from the Diamondbacks, who dropped into third place in baseball's worst division. The Los Angeles Dodgers beat the Chicago Cubs 7-0 to take sole possession of second place, 5 1/2 games back. ``Obviously, the calendar is on our side,'' said Dave Roberts, who hit a solo homer after failing to get down a squeeze bunt. Roberts said the Padres need to worry about themselves, not their pursuers. ``We expected to win this division, we said it from day
one, and we want to go far in the playoffs,'' Roberts said. ``We're worried
about ourselves playing better baseball because if we don't, we're not
going to fare too well in the postseason.''
Roberts had three hits, scored three times and stole his 20th base. Khalil Greene and Mark Loretta each had three hits. Chan Ho Park (4-1) held Arizona to two runs and three hits in six innings.
After Greene and Miguel Olivo singled to open sixth, Johnson tried to advance them by bunting. He fouled off the first pitch and pulled back on the second, which was a called strike. He then drove a 2-2 fastball to straightaway center for a 7-1 lead. Johnson was recalled from Triple-A Portland on Monday when right-hander Pedro Astacio went on the disabled list. He made his major league debut on June 26 against Seattle, during his first stint with the Padres. ``I was still disappointed in myself I didn't get the bunt down because I feel I can do it, but I guess it all worked out today in the end,'' Johnson said. ``We'll take it, but in the end we'll have to execute. Stuff like that very rarely happens.'' San Diego added two more runs in the sixth, on Robert
Fick's single and a throwing error by shortstop Royce Clayton.
Park walked Shawn Green leading off the seventh and made way for Clay Hensley. The Diamondbacks scored three runs in the inning, on three hits, two walks and two errors. Chad Tracy singled in one run, and two runs scored on reliever Clay Hensley's throwing error on Craig Counsell's infield hit. Roberts hit an opposite-field homer to left with two outs in the fourth, his eighth. It came just after Johnson was tagged out by catcher Chris Snyder on a botched squeeze. Roberts said Vazquez threw a changeup that bounced on the plate ``so I couldn't bunt it. Fortunately, I was still able to drive in a run.'' The Padres have turned the last two squeeze attempts into a triple and a homer. ``Sometimes it's better off not executing, I guess,'' manager Bruce Bochy said. ``Johnson, I mean, he crushed that ball. That's huge at that point. It gave us a comfortable lead, because we were trying to let them back in.'' Luis Gonzalez hit a solo shot off Park with one out in the sixth. It was his 21st, and his second in two games. Vazquez, who had beaten the Padres twice this year, allowed 10 hits and eight runs, seven earned, in 5 1-3 innings. He struck out five and walked two. In his last six starts against San Diego, dating to Aug. 17, 2001, he'd only allowed four earned runs in 50 innings. ``I did the best I could,'' he said. ``They beat me today.'' San Diego took a 3-0 lead in the first. Greene had an RBI single, one run scored on a wild pitch by Vazquez and another scored on third baseman Troy Glaus' throwing error on a grounder by Olivo. Notes The Diamondbacks were 9-19 in August. On Aug. 1, the Padres
were 51-54, percentage points ahead of the Diamondbacks, who were 52-55.
... The Padres recalled 3B Sean Burroughs from Triple-A Portland before
the game. Burroughs replaced Joe Randa during a double-switch in the seventh,
and singled in the eighth. Burroughs was demoted on July 23 to work on
his batting stroke. ... The error by Glaus was his 21st, the second-highest
total of his career. He had 33 with the Angels in 2000. ... Snyder went
0-for-2 to extend his slump to 0-for-18. He's 7-for-55 over his last 20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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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와! 12승
6이닝 2실점 3연승
이적후 최장 이닝 투구
그린, `박찬호는 특급투수`
둘은 경기 후 MLB.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찬호의 볼배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음을 실토했다. 멜빈 감독. 그는 "박찬호는 빠른 볼을 던져야 할 때 슬라이더를 많이 던졌고 빠른 볼과 어울려 효과적으로 통했다. 볼이 그렇게 들어온다면 타석에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며 박찬호의 공략에 실패했다고 자인했다. 이어 "볼끝 움직임도 좋았고 특히 볼을 노출되지 않게 잘 숨기고 나왔으며 제구도 잘 됐다"고 호평했다. 2000~2001년 LA 다저스에서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숀 그린은 더욱 극찬했다. 그는 "그가 던진 공은 홈플레이트에 곧바로 들어오는 공이 거의 없었다. 지금처럼만 계속 던진다면 그는 특급 투수"라고 평가했다. 실제 박찬호는 이날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은 슬러브를 많이 구사했고 최고구속 151Km(94마일)에 이르는 빠른 볼로 타자들을 윽박질러 애리조나 타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서울=연합뉴스) |
|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화려한 8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8월 한 달간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동반 상승 효과를 얻었다. 박찬호(32.샌디에이고) 서재응(28.뉴욕 메츠) 김병현(26.콜로라도) 등 선발 3인방은 물론 콜로라도에 새 둥지를 튼 김선우(28)도 선발 진입 찬스를 잡으면서 잔여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한국시간 9월 1일) 맏형 박찬호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12승째를 올렸다. 특히 7월 30일 필 네빈과 맞트레이드 돼 3년 반 만에 내셔널리그에 복귀한 박찬호는 8월 한달간 4승(1패)을 기록하며 4년 만에 15승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다만 투수들의 고향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 방어율이 높은 게 흠으로 지적됐다. 김병현은 8월 한달간 2승 2패(방어율 3.86)밖에 올리지 못했으나 타선 지원만 있었다면 2승은 더 추가할 수 있었을 정도로 잘 던졌다. 7이닝 2실점(8월 4일 샌프란시스코전), 6⅔이닝 무실점(8월 25일 LA 다저스전) 등 두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펼쳤으나 그는 아쉽게도 승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25일 다저스전은 물론 8월의 마지막 등판이었던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 1실점의 2연속 쾌투로 전성기 기량에 거의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8월 7일 복귀 무대였던 시카고 컵스전에서 7⅓이닝 무실점 역투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뉴욕 메츠 5선발 자리를 꿰찬 서재응은 비록 8월 3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여전히 안정감 넘치는 투구로 벤치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8월 한달간 성적이 4승 무패(방어율 1.78)로 에이스급 피칭을 선보였다. 시즌 성적은 6승 1패(방어율 1.86)로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역대 두 번째 10승 달성을 향해 질주 중이다. 지난달 6일 워싱턴에서 콜로라도로 깜짝 이적한 김선우도 클린트 허들 감독의 지원 하에 선발 변신을 꿈꾸고 있다. 그는 8월 한달간 6경기에 나서 선발승 한번, 구원승 한번을 낚으며 2승 무패 방어율 2.60을 기록했다. 특히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가 클린트 허들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그는 불펜 생활을 접고 선발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3일 LA 다저스전에 선발로 확정됐다. 박찬호와 서재응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김선우와 김병현은 선발로서의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기 위해 8월의 상승세를 지속하고픈 마음이다. (서울=연합뉴스) |
| 샌디에이고 감독 "박찬호 데려오길 잘했다"
"박찬호는 정말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샌디에이고가 그를 영입한 것은
좋은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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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애리조나전 '좌타자를 넘어라'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팀의 포스트시즌 `굳히기 등판`에 나선다. 박찬호는 31일 오전 4시35분(한국시간)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1차전에서 승리하며 샌디에이고와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혔던 애리조나는 30일 2차전의 패배로 이번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둬 2.5경기 차로 따라붙겠다는 목표가 무산됐다. 만약 31일 3차전까지 패할 경우 6.5경기 차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 진다. 반대로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애리조나와 LA 다저스 중 먼저 애리조나를 떨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선발 애덤 이튼의 복귀로 진행됐던 샌디에이고의 선발진 탈락자 고르기는 페드로 아스타시오가 부상을 당하며 싱겁게 끝났다. 박찬호는 이제 팀의 승리와 함께 포스트시즌에서의 4인 로테이션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박찬호는 신인 첫 해였던 1996년 포스트시즌에 나섰지만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했다. 박찬호는 지난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1명(랜스 버크먼)의 왼손타자만을 상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크레그 카운셀(1번)-루이스 곤살레스(3번)-토니 클락(4번)-숀 그린(5번)-채드 트레이시(7번)의 최소 5명을 상대할 전망이다. 박찬호는 올시즌 초반 투심패스트볼이 위력을 떨치며 왼손타자에 대한 해법을 찾은듯 하다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다. 올해 박찬호의 왼손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15로 오른손타자 피안타율 .282보다 3푼 가량이 높다. 여기에 피장타율은 .479로 오른손타자 상대 .379보다 무려 1할이 높다. 9개의 피홈런 중 8개를 왼손타자에게 맞았으며, 상대에게 허용한 75타점 중 48타점을 왼손타자에게 허용했다. 경기중 고비 때마다 발목을 잡은 것은 어김없이 왼손타자였다. 최근 투심이 기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왼손타자의 몸쪽으로 떨어지는 커브의 컨디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휴스턴전에서의 투구 내용을 앞선 2경기와 다르게 만들었던 패스트볼의 제구력도 관건이다. 애리조나 타자 중 박찬호에게 가장 강점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타율 .325(40타수13안타) 2홈런 5타점 2루타 2개를 기록하고 있는 곤살레스. 트로이 글로스는 타율 .269 2홈런 5타점과 함께 6개의 볼넷을 얻어내 .424의 출루율을 마크하고 있다. 여기에 옛 동료였던 그린과의 첫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좋은 타격 실력을 갖고 있는 양팀 투수들의 대결도 흥미롭다. 애리조나 하비에르 바스케스는 박찬호를 상대로 2타수2안타를 기록중이며, 박찬호는 4타수2안타와 함께 자신의 통산 2홈런 중 하나를 바스케스로부터 뽑아냈다. ▲박찬호-하비에르 바스케스 선발 매치업 박찬호 : 25경기 11승6패 방어율 5.91 피안타율 .300 WHIP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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