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 > 무쇠팔뚝 박찬호 > 2005년 > 7승

    1 2 3 4 5 6 7 8 9 R H E
Atlanta  1 0 0 0 0 3 1 0 0 5 13 1
Texas  5 0 1 1 0 0 0 2 X 9 14 1
  
WP: C. Park (7-1) S: F. Cordero (17)  
LP: K. Davies (2-2) 
  
Scoring Summary
Top 1st: Atlanta 
- A. LaRoche grounded out to pitcher, P. Orr scored, M. Giles to third, K. Johnson to second
Bot 1st: Texas 
- H. Blalock singled to left, G. Matthews Jr. scored, M. Young to third, M. Teixeira to second
- A. Soriano doubled to left, M. Young and M. Teixeira scored, H. Blalock to third
- K. Mench doubled to right, H. Blalock and A. Soriano scored
Bot 3rd: Texas 
- G. Matthews Jr. singled to right, R. Hidalgo scored, S. Alomar Jr. to second
Bot 4th: Texas 
- A. Soriano homered to deep center
Top 6th: Atlanta 
- K. Johnson safe at first on M. Teixeira's fielding error, W. Betemit scored, M. Giles to third
- A. LaRoche doubled to left, M. Giles and K. Johnson scored
Top 7th: Atlanta 
- W. Betemit hit sacrifice fly to center, R. Langerhans scored
Bot 8th: Texas 
- H. Blalock safe at first on second baseman M. Giles' fielding error, M. Young scored, H. Blalock to second
- A. Soriano doubled to right, H. Blalock scored
 
 Atlanta
  IP H R ER BB K HR Season ERA 
K. Davies (L, 2-2) 2.1 8 6 6 4 2 0 3.45
J. Vasquez  1.2 2 1 1 0 4 1 4.50
D. Kolb  1.0 1 0 0 0 0 0 6.48
J. Foster  1.0 0 0 0 0 0 0 2.08
B. Boyer  1.0 1 0 0 0 1 0 3.00
K. Gryboski  1.0 2 2 0 0 1 0 2.08
 Texas
  IP H R ER BB K HR Season ERA 
C. Park (W, 7-1) 5.0 8 1 1 3 3 0 5.15
B. Shouse  1.1 3 4 1 2 2 0 2.88
J. Wasdin (H, 1) 1.2 2 0 0 0 1 0 0.00
F. Cordero (S, 17) 1.0 0 0 0 1 0 0 4.05
 
WP - K Gryboski.
HBP - R Langerhans (by C Park).
Pitches-strikes - K Davies 81-46; J Vasquez 32-20; D Kolb 13-8; J Foster 12-7; B Boyer 18-11; K Gryboski 26-18; C Park 114-71; B Shouse 42-26; J Wasdin 25-19; F Cordero 16-9.
Ground balls-fly balls - K Davies 1-4; J Vasquez 0-1; D Kolb 2-1; J Foster 0-3; B Boyer 1-1; K Gryboski 0-2; C Park 10-2; B Shouse 1-1; J Wasdin 1-3; F Cordero 0-3.
Batters faced - K Davies 19; J Vasquez 7; D Kolb 3; J Foster 3; B Boyer 4; K Gryboski 6; C Park 25; B Shouse 10; J Wasdin 7; F Cordero 4.
 
 
굿데이 6/16(목) 
박찬호,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7승 
 
텍사스 레인저스 박찬호(32)가 시즌 7승(1패)을 달성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5위로 도약했다. 

Texas Rangers' Chan Ho Park delivers to the Atlanta Braves in the first inning Wednesday, June 15, 2005, in Arlington, Texas. Park won his sixth straight decision despite struggling against a young Atlanta Braves lineup because he again got plenty of offensive support in the Rangers' 9-5 victory. (AP Photo/Linda Kaye)  
 
박찬호는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아메리퀘스트필드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안타 1실점의 역투에 이어 14안타 9득점을 뽑아낸 팀 타선의 도움으로 7승에 성공했다. 지난 4월24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6연승 행진. 

실점은 1점 밖에 없었지만 8안타, 4사구 4개를 내준 깔끔하지 못한 피칭이었다. 박찬호는 1회부터 5회까지 매회 주자 2명 이상을 내보내며 악전고투했다. 

섭씨 36도가 넘는 무더위 탓인지 제구력이 무뎠다. 커브는 높았지만 왼손타자 몸쪽으로 붙는 투심패스트볼은 번번이 과녁을 빗나갔다. 1회 투구수가 무려 40개였고 5회까지 114개였다. 그러나 고비마다 100승 투수다운 노련한 투구로 위기를 벗어났다. 

박찬호는 1회초부터 선두타자 피트 올에게 중전 안타, 2번 마커스 자일스에게 볼넷, 3번 켈리 존슨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4번 애덤 라로치의 1루 땅볼 때 첫 실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라이언 랭거한스와 앤디 마르테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애틀랜타의 선발투수 카일 데이비스(22)와의 차이였다. 이날 등판 전까지 5경기에서 방어율 1.86을 기록하던 데이비스는 1회말 무사 만루에서 행크 블레이락, 알폰소 소리아노, 케빈 멘치에게 2루타 2개 포함 3연속 안타를 내주며 5실점했다. 

박찬호는 2회초 2사 1, 2루에서 3번 존슨을 투수 앞 땅볼, 3회초 2사 1루에서는 마르테를 3루 땅볼, 4회초 2사 1, 2루에서는 다시 존슨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집중력과 노련미였다. 박찬호는 1회초 시속 94마일(151km)의 강속구를 뿌렸지만 컨트롤이 흔들리며 고전했다. 그러나 3회부터는 직구 구속을 140km대 초반으로 떨어뜨린 뒤 코너워크에 집중했다. 3회까지 공 80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47개에 불과했지만 4, 5회에는 공 32개 중 스트라이크가 24개나 됐다. 

텍사스는 3회말 개리 매튜스 주니어의 우전적시타와 4회말 소리아노의 중월 1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7-1로 벌리며 박찬호를 지원사격했다. 

7승 달성의 마지막 관문은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4회까지 98개 투구수를 안고 5회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1사 뒤 앤드루 존스와 라이언 랭어한스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강판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2사 1, 2루에서 마르테를 3루 병살타로 처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박찬호에게 메이저리그 최다 득점지원(전날까지 9이닝 당 8점)을 안겨 준 타자들은 이날도 끝까지 박찬호를 지켰다. 

박찬호에 이어 등판한 구원투수 브라이언 샤우스가 6, 7회 4점을 내 줘 텍사스는 7-5까지 쫓겼으나 8회말 2안타와 애틀랜타 2루수 자일스의 실책을 묶어 2점을 추가해 9-5로 승리했다. 

박찬호 "구위는 더 좋아지고 있다"  
 
박찬호(32)가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타선의 도움속에 101승째를 거뒀다.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진땀을 흘린 때문인지 박찬호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기자들의 질문도 1회 40개의 공을 던진 사실과 높은 득점 지원에 대한 것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자마자 비디오 분석을 한 박찬호는 "구위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1회 무려 40개의 공을 던졌다 

▲실투도 있기는 했지만 2개의 평범한 땅볼이 안타가 되고 투수앞 땅볼을 잡았다 놓치는 바람에 1점을 주었다. 땅볼 타구를 유도했는데 안타가 되는 것은 나로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다.파울볼이 특히 많았다. 

--12명의 주자를 내보내 1실점 밖에 하지 않은 비결은 

▲이유는 잘 모르지만 그럴 때도 있다. 그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낮게 던지는데 최선을 다 했을 뿐이다. 

--든든한 득점 지원이 피칭에 도움이 되는가 

▲볼배합이라든지 심리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더위는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1회가 끝난 뒤에는 오히려 기분이 나아졌다. 경기에 집중하느라 그렇게 더운줄도 몰랐다. 

--오늘 구위에 만족하나 

▲경기 후 비디오 녹화 화면을 보니 빠른 공이라든가, 투심패스트볼의 움직임은 더 좋아졌다. 특히 변화구가 좋았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알링턴=연합뉴스] 
 
벅 쇼월터 감독 "필요할 때 잘 던졌다" 
 
박찬호는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5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현지 기자들의 관심은 단연 1회에 던진 40개의 투구수였다. 

벅 쇼월터 감독이 인터뷰실에 들어오자마자 터져나온 질문이 '1회 박찬호의 투구수 40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였다. 

이에 대해 쇼월터 감독은 "나는 찬호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것만을 생각한다"고 밝힌 뒤 화제를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와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존 와스딘으로 돌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기자가 박찬호의 투구수에 대해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쇼월터 감독은 더 이상 말꼬리를 흐릴 수 없었다. 

"사실 2회에 투수 코치 오렐 허샤이저와 상의했다. 오렐 허샤이저 투수코치는 '그래도 박찬호가 결정적일 때 반드시 던져야 할 피칭을 하고 있다'고 말해 5회까지 믿고 맡겼다"고 털어놓았다. 

투구수가 많은 것이 걱정은 됐지만 고비마다 병살타를 끌어내는 등 박찬호의 위기 관리 능력을 믿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맹활약을 한 알폰소 소리아노는 경기 후 자신의 활약에 대해 "나는 찬호를 도와주었을 뿐이다"라고 '박찬호 도우미'다운 대답을 해 눈길을 모았다. [알링턴=연합뉴스] 
 

 
굿데이 6/16(목) 
박찬호, '1회 난조' 징크스 생기나  
 
박찬호(32. 텍사스 레인저스)가 거듭된 '1회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들어 3경기 연속 1회에만 3명 이상의 주자를 출루시키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5안타를 내주며 2실점으로 휘청거렸고 12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는 볼넷 2개를 내준 뒤 탈삼진 1개와 유격수 직선 타구가 더블플레이로 연결돼 가까스로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7명의 타자를 맞아 1회에만 2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며 고전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3경기 1회에 내보낸 주자가 12명이지만 실점은 3점으로 오히려 적은 편이다. 

박찬호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1회 난조가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위기관리 능력에 만족해 할 수만은 없다. 

5일 경기에서 박찬호는 1회에만 투구수 24개를 기록했고 12일 경기에서는 31개, 16일 경기에서는 무려 40개나 던졌다. 

초반의 많은 투구수는 자신의 체력에도 영향을 미쳐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교체를 당하는 수모를 당할 수 있다. 

실제로 텍사스 벤치는 6-1로 앞선 4회초 2사 1,3루가 되자 불펜에 존 와스딘을 대기시키기도 했다. 여차하면 바꾸겠다는 의지의 표시였다. 

또 많은 투구수는 수비를 하는 동료들의 집중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16일 텍사스 수비수들은 1회에만 22분동안을 섭씨 37도의 무더위 속에 서 있어야 했다. 

비록 텍사스 타선이 1회말에 5점을 뽑아줘 승리 투수 자격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지만 거듭된 1회의 부진은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알링턴=연합뉴스] 

'7승' 찬호, 시즌 20승도 가능할까 
 
'20승, 꿈만은 아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박찬호(32)의 승수 쌓기 행진이 무섭다.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승리로 장식한 박찬호는 시즌 7승째를 따냈다. 지난 4월24일 뉴욕 양키스 전 이후 10차례 선발 등판에서 패전 없이 6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 박찬호는 33~35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16일까지 14차례 선발 등판한 박찬호에게는 20회 등판 기회가 남아 있는 셈이다. 20경기에서 13승을 추가한다면 메이저리그 진출 뒤 첫 20승 고지 달성이 가능하다. 

지금 같은 페이스(14경기 7승)가 유지될 경우는 17승이 가능하다. 수치상으로는 20승이 어렵지만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박찬호가 등판할 때 마다 불꽃처럼 터지는 텍사스 타선은 가장 든든한 원군이다. 박찬호는 현재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 지원 (9이닝 당 8점)을 얻고 있다. 16일에도 박찬호가 던지던 5이닝 동안 7점을 내줬다. 득점 지원 빈곤에 고개를 떨궜던 LA 다저스 시절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박찬호가 썩 좋지 않은 컨디션 속에서도 6연승을 달렸다는 점도 중요하다. 6연승 기간 동안 5차례나 박찬호는 6회 이전에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컨디션이 회복되면 더 나은 투구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전성기 시절 박찬호는 여름에 강한 투수였다. 

물론 박찬호의 승수쌓기 페이스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단언할 수는 없다. 

지난해 전반기가 끝났을 때 뉴욕 양키스 선발 하비에르 바스케스는 10승(아메리칸리그 4위)을 거뒀다. 하반기 바스케스는 후반기에 고작 4승만 더하며 시즌 14승에 만족해야 했다. 

바스케스 외에도 전반기에 AL다승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투수 가운데 제로드 와시번(애너하임 에인절스), 빅토르 삼브라노(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뉴욕 메츠로 이적)는 2승, 마이크 무시나(양키스)는 후반기에 3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현재 박찬호의 방어율은 5.15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방어율 5점 대 방어율로 20승을 거둔 투수는 1938년 보보 뉴섬(방어율 5.08, 20승 16패), 1930년 레이 크레이머(5.02, 20-12)로 단 2명 뿐이다. 4점 대 방어율 이상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18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18명 가운데 4명이 최근 7년 동안에 뛰었던 투수라는 점은 의미가 있다. 98년 릭 헬링(방어율 4.41, 20승7패)을 시작으로 2000년 팀 허드슨(방어율4.14, 20승6패)과 데이빗 웰스(방어율4.11, 20승8패), 2003년 앤디 페팃(방어율4.02, 21승8패)이 그 주인공이다. 90년 대 이후 타고투저 현상으로 4점대 방어율로도 20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커졌다. 

98년 헬링과 2000년 웰스는 선발 등판 평균 6⅔이닝을 던졌다. 박찬호의 올시즌 선발 등판 당 평균 투구이닝은 5⅓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투구 수 조절에 실패하며 일찍 강판한 결과다. 

계속되는 승운과 여름철 컨디션 회복, 투구 수 조절이 20승 도전의 키 포인트다. 
 

 
Yahoo sports 6/16(목) 
Texas 9, Atlanta 5 
 
By STEPHEN HAWKINS, AP Sports Writer 
June 15, 2005 
  
ARLINGTON, Texas (AP) -- The Texas Rangers' hitters are making things easy for Chan Ho Park, even when he struggles.  

Park again got plenty of offensive support, winning his sixth straight decision over 10 starts in the Rangers' 9-5 victory over the Atlanta Braves on Wednesday night.  

The right-hander overcame a 40-pitch first inning, gave up just one run despite allowing 12 baserunners in his five innings, and is 7-1 for the first time in his career.  

``I like him going five innings and giving up one run,'' manager Buck Showalter said. ``He kept making pitches when he had to. Our guys feed a little off his competitiveness, but there were some long innings out there.''  

Texas Rangers' Mark Teixeira (23) is unable to handle the throw to first on a blooper hit by Atlanta Braves' Kelly Johnson (27) in the sixth inning Wednesday, June 15, 2005, in Arlington, Texas. Teixeira was charged with an error on the play, his first error in 804 fielding chances over 88 games since September. The Rangers defeated the Braves 9-5. (AP Photo/Linda Kaye)  
 
Alfonso Soriano and Kevin Mench had two-run doubles in the Rangers' five-run first, when the first six batters reached against rookie Kyle Davies (2-2). Soriano added a solo homer and another RBI double.  

Park went into the game getting 8.43 runs of support per start, best in the major leagues. But he threw 40 pitches before the Rangers even got to bat.  
  
``It was tough, but I kept pitching,'' Park said. ``There were just two groundball base hits and two walks on 3-2 counts. One run wasn't a big deal.''  

Plus, after 20 minutes on the mound, the offense gave Park plenty of time to catch his breath.  

Gary Matthews Jr. had a leadoff single before consecutive walks and an RBI single by Hank Blalock tied the game 1-1. Soriano and Mench, the next two batters, both had two-run doubles.  

Davies allowed six runs and eight hits in 2 1-3 innings, and his ERA increased from 1.86 to 3.45. He allowed just six runs over 29 innings his first five starts.  

``He never got in a groove where he put the ball where he wanted, and neither did Park,'' manager Bobby Cox said. ``We let him get away with it in the first inning. They didn't let us.''  

Park allowed eight singles, struck out three, walked three and hit a batter in five innings against a batting order that included six rookies. He threw 114 pitches before leaving with a 7-1 lead.  

His seven wins are half his total of the past three seasons (14-18) -- which began his $65 million, five-year contract with the Rangers.  
  
The first three Atlanta batters reached before Adam LaRoche's comebacker, which Park deflected then had to scramble to get the out while a run scored. After a walk reloaded the bases, consecutive strikeouts finally ended the inning.  

``You would like to think that with the bases loaded and no outs, you'd score more than one run,'' LaRoche said. ``We were still feeling good, then they came back and put up a crooked number.''  

Atlanta, which started seven rookies in a game for the first time since Oct. 1, 1978, dropped its sixth straight series since sweeping three games from the New York Mets on May 23-25.  

Francisco Cordero, the fourth Texas pitcher, got the last three outs for his 17th save in 20 chances. Atlanta used six pitchers.  

Matthews had an RBI single in the third that chased Davies.  

``I know I'll have ups and downs,'' said Davies, who has allowed 10 runs in two starts after just two runs over the first four. ``I know exactly what it was, not keeping the ball down and not throwing a lot of strikes.''  

Soriano's 18th homer, a solo shot, came off Jorge Vasquez in the fourth. His RBI double in the eighth capped the scoring.  

The Braves got three unearned runs in the sixth after first baseman Mark Teixeira's first error in 804 fielding chances over 88 games since September. Teixeira was unable to hold on to a throw from reliever Brian Shouse on a comebacker.  

A run scored on the play and LaRoche followed with a two-run double. Wilson Betemit added a sacrifice fly in the seventh. 

Notes 

Julio Franco was scratched from Atlanta's lineup because the 46-year-old had a fever. Pete Orr took over as DH, and had three singles. That also gave the Braves the most rookies in a lineup since the finale of that 93-loss season in 1978. ... Rangers SS Michael Young was 2-for-4, and is hitting .414 (48-for-116) over 28 games since May 13. ... Texas is 6-6 in interleague play; Atlanta is 4-8. 
  
Updated on Wednesday, Jun 15, 2005 11:41 pm EDT 
  
= Yahoo sports =  
 

 
일간스포츠 6/16(목) 
박찬호, 1회 징크스 생기나

박찬호(32. 텍사스 레인저스)가 거듭된 '1회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들어 3경기 연속 1회에만 3명 이상의 주자를 출루시키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5안타를 내주며 2실점으로 휘청거렸고 12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는 볼넷 2개를 내준 뒤 탈삼진 1개와 유격수 직선 타구가 더블플레이로 연결돼 가까스로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7명의 타자를 맞아 1회에만 2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며 고전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3경기 1회에 내보낸 주자가 12명이지만 실점은 3점으로 오히려 적은 편이다.

박찬호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1회 난조가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위기관리 능력에 만족해 할 수만은 없다.

5일 경기에서 박찬호는 1회에만 투구수 24개를 기록했고 12일 경기에서는 31개, 16일 경기에서는 무려 40개나 던졌다. 

초반의 많은 투구수는 자신의 체력에도 영향을 미쳐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교체를 당하는 수모를 당할 수 있다. 

실제로 텍사스 벤치는 6-1로 앞선 4회초 2사 1,3루가 되자 불펜에 존 와스딘을 대기시키기도 했다. 여차하면 바꾸겠다는 의지의 표시였다. 

또 많은 투구수는 수비를 하는 동료들의 집중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16일 텍사스 수비수들은 1회에만 22분동안을 섭씨 37도의 무더위 속에 서 있어야 했다.

비록 텍사스 타선이 1회말에 5점을 뽑아줘 승리 투수 자격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지만 거듭된 1회의 부진은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알링턴=연합뉴스)
 
최희섭, 홈런행진 4경기서 끝…3타수1안타 
 
거포 최희섭(26.LA 다저스)의 연속경기 홈런행진이 '4'에서 끝났다. 
 
Los Angeles Dodgers' Hee-Seop Choi follows through on his third homer of the game as Minnesota Twins catcher Joe Mauer, left, watches in the sixth inning Sunday, June 12, 2005,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AP Photo/Ric Francis)  

최희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홈런을 날리지 못했다. 

최희섭은 이로써 지난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끝내기포를 포함한 2방의 홈런부터 시작해 12일 솔로 아치, 13일 3연타석 홈런, 15일 캔자스시티전 솔로포까지 이어온 연속경기 홈런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했다. 

최희섭은 이날 6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62(종전 0.261)로 조금 끌어올렸다. 

최희섭은 4회 2사 1루에서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호세 리마의 낮은 초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은 앞선 2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1-3으로 뒤진 7회에는 주자 없는 1사에서 우익수 앞으로 빠질 수 있는 안타성 타구를 때렸지만 상대 호수비에 막혀 아웃됐다. 

다저스는 캔자스시티에 1-3으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희섭 4경기서 7발 축포 
캔자스시티전 솔로… ML 37년만의 기록 
16일부터 인터리그 "불꽃쇼는 계속된다" 
 
LA 다저스 최희섭(26)이 4경기 연속 홈런을 토해냈다. 최근 4경기에서 7번째 대포다. 

최희섭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카우푸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캔자스시티 오른손 선발 루넬비스 에르난데스를 맞아 볼카운트 2-1에서 우월 1점홈런을 뿜어냈다. 

Los Angeles Dodgers' Hee-Seop Choi, of South Korea, is congratulated by teammates after hitting a home run off Kansas City Royals starting pitcher Runelvys Hernandez in the first inning Tuesday, June 14, 2005, in Kansas City. (AP Photo/Ed Zurga) 

최희섭은 13일 3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등 미네소타 3연전에서 홈런 6개를 쏘아올린 데 이어 15일에도 큼지막한 아치를 그려낸 것.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은 진귀한 기록이 아니다. 최희섭도 플로리다에서 뛰던 지난해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4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그러나 4경기 7홈런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이다.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 7홈런은 1936년 토니 라제리(뉴욕 양키스)를 시작으로 51년 거스 저니얼(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 68년 프랭크 하워드(워싱턴 세네터스) 등이 작성했다. 37년 만에 나온 대기록은 역대 4번째이자 21세기 첫 기록이다. 

최희섭은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쳐내 47년 랠프 카이너(당시 피츠버그)가 세운 4경기 8홈런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최희섭은 이후 4타석에서 침묵, 반세기 이상 잠자고 있던 빅리그 최고 기록을 깨우는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2-3으로 졌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얻은 것이 더 많았다. 최희섭은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자랑하며 메이저리그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4경기에서 나온 7안타가 모두 홈런이라는 점은 그가 정상급 슬러거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증명했다. 

아울러 최희섭은 시즌 13홈런으로 제프 켄트와 팀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켄트가 61경기 230타석에서 때린 홈런과 최희섭이 56경기 161타석에서 기록한 홈런이 같을 만큼 최희섭의 화력은 단연 돋보인다. 
 
최희섭의 놀라운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저스가 16일부터 24일까지 아메리칸리그 팀과 9차례 인터리그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다저스도 이 기간 동안 지명타자를 쓰기 때문에 최희섭으로서는 플래툰시스템을 걱정할 필요없이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다. 

최희섭이 터뜨리는 화려한 불꽃이 언제까지 타오를지 기대가 된다. 
 

노모, 일본-미국 통산 200승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의 옛 동료인 '풍운아' 노모 히데오(37.탬파베이 데블레이스)가 일본과 미국을 넘나드는 대망의 200승을 달성했다. 
 
노모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4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고 5-3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일본과 미국프로야구 통산 199승을 기록 중이던 노모는 4번째 도전 끝에 시즌 4승(6패)과 함께 일.미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 LA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 2003년 4월2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아시아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했던 노모는 현재 빅리그에서만 통산 122승째를 거둬 100승 문턱을 넘어선 박찬호와 동양인 투수간 경쟁에서 한발 앞서 있다. 

노모는 지난 90년 일본 긴테쓰 버팔로스에 입단, 4년 연속 다승왕과 탈삼진왕에 오르며 5년간 통산 78승46패를 기록한 뒤 박찬호보다 1년 늦은 95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에 진출,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을 살아왔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인 96년 13승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뒤 이듬 해 9월18일에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박찬호와 선발 경쟁을 하며 96년 16승과 97년 14승으로 주가를 올렸다. 

그러나 98년 2승으로 주저앉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 뒤 밀워키 브루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전전하는 떠돌이 생활을 했고 2002년 다저스로 복귀, 2년 연속 16승을 올리며 부활했으나 올해 초 탬파베이로 옮겼다. 

지난 달 27일 '빅유닛' 랜디 존슨(뉴욕 양키스)과의 선발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6 시즌 3승과 일본-미국 통산 199승을 기록했던 노모는 앞서 3차례 200승 도전에선 2패에 그쳤으나 3전4기 끝에 마침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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