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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32강)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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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프랑스, 남아공, 덴마크, 사우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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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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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9일
(엄격해진 심판판정)
프랑스 4:0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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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앙리, 트레제게, 앙리, 리자라주의 4골로 사우디가 완패하였다. 이때까지
아시아 4국이 넣은 골은 한국이 멕시코에게 얻은 1골이 고작...
-개최국 프랑스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완파하고 '98프랑스 월드컵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프랑스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대회 C조 리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차전에서 `떠오르는 샛별' 티에리 앙리가 2골을 넣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완승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게임메이커 지네딘 지단이 비신사적인 반칙으로 퇴장당함으로 써 16강전 출전여부마저 불투명해 남은 경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프랑스는 전반 18분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알 힐라이위가 퇴장당하면서 기 세를 올리기 시작했고 35분 선제골을 넣었다. 빅상트 리자라쥐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땅볼로 패스한 것을 골문으로 달려들던 앙리가 가볍게 왼발 슛, 그물을 출렁인 것.  프랑스는
후반 초반 숫적우세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맹반격에 주춤했
으나 22분 다비드 트레제게의 추가골로 멀리 달아났다. 또 10분 뒤 수문장 파비앙 바르테즈가 찬 볼을 상대 수비가 실수하는 사이 앙리 가 볼을 가로채 문전 돌파, 다시 한 골을 추가한 프랑스는 39분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던 리자라쥐가 팀의 네번째 골을 넣었다. 한편 지단은 팀이 3-0으로 여유있게 리드한 후반 35분 사우디아라비아 주장 푸 아드 아민을 발로 밟는 비신사적인 반칙을 범해 퇴장당했다. 지단은 국제연맹 상벌위원회 판정에 따라 16강전에도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프랑스 전력에 차질이 우려된다. - 옐로카드를 줘야 할 때는 주저하다 가도 어떤 때는 마구 카드를 남발하고 있다. (6/20 미셸 플라티니 프랑스월드컵 공동위원장 심판들의 판정에 원칙이 없다고 비난하면서) - 지단은 퇴장 조치를 당해도 싸다. 축구경기에서 있을 수 없는 무례한 행동이었다. (6/19 에메 자케 프랑스 감독 스트라이커 지네딘 지단이 사우디 아라비아戰에서 비신사적인 반칙으로 퇴장 당하자) - 프랑스는 훌륭한 팀이다. 선수들 모두 언제라도
주어진 시간에 경기 결과를 마음대로 요리할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 (6/19 카를로스
알베르토 페레이라 사우디아라비아 감독 프랑스에 0-4 참패를 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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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개막 9일째를 맞은 '98프랑스월드컵 최대의 난투극을
벌이고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