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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1회전, 2회전, 3회전]
국 명
브라질
BRA
크로아티아
CRO
호주
AUS
일본
JPN
승점
비고
브라질
 
1 : 0
18-Jun-06
Munich
27
22-Jun-06
Dortmund
43
1
-
-
1
0
3
 
크로아티
0 : 1
 
22-Jun-06
Stuttgart
44
18-Jun-06
Nuremberg
28
-
-
1
0
1
0
 
호주
 
 
 
3 : 1
1
-
-
3
1
3
 
일본
 
 
1 : 3
 
-
-
1
1
3
0
 
 
독일에서
GROUP A 독일, 코스타리카, 폴란드, 에콰도르 
GROUP B 잉글랜드, 파라과이, 트리니다드토바고, 스웨덴 
  
GROUP C 아르헨티나,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 네덜란드 
GROUP D 멕시코, 이란, 앙골라, 포르투갈 
 
 
GROUP E 이탈리아, 가나, 미국, 체코 
GROUP F 브라질, 크로아티아, 호주, 일본 
  
GROUP G 프랑스, 스위스, 한국, 토고 
GROUP H 스페인, 우크라이나,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크로아 꺾고 6번째 우승 '시동' 

세계 최강 `삼바군단' 브라질이 동유럽 다크호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지만 결정력 빈곤 속에 1골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브라질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카카(AC밀란)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골차 승리지만 1958년 첫 우승에 이어 62년, 70년, 94년, 2002년까지 모두 5차례 정상에 올랐던 브라질은 이로써 월드컵 통산 6회우승을 향한 첫  발을  기분좋게 내딛었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를 내리 이겨 월드컵 7연승 타이 기록을 갖고 있던 브라질은 이로써 월드컵 8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와 아드리아누(인터밀란)를 투톱에 내세운 브라질은 좌우 미드필더인 호나우지뉴(FC바르셀로나)와 카카가 상대를 흔들고, 호베르투 카를루스(레알 마드리드)와 카푸(AC밀란) 좌우 풀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90분동안크로아티아를 압도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걸어잠근 크로아티아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브라질은 전반 14분 카를루스가 미드필드 중앙에서 기습적인 왼발 캐넌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으나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냈고 호나우지뉴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슈팅도 골키퍼 선방으로 무산됐다. 

전반 32분에는 호나우지뉴가 페널티 박스 왼쪽 바깥에서 프리킥을 찼지만  수비벽에 막혔으며 전반 37분에는 이메르송(유벤투스)이 아크 정면에서 회심의 중거리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다. 

브라질의 공세를 잘 막아내던 크로아티아는 전반 38분 브라질 진영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에서 다리요 스르나(도네츠크)가 올린 크로스를 보고 이고르  투도르(시에나)가 골문 앞으로 뛰어들며 머리를 내밀었지만 빗나갔다. 

브라질은 위기를 넘기더니 전반 종료 직전 첫 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44분 께 카푸가 오른쪽 미드필드에서 올린 긴 패스를 아크 왼쪽에 있던 카카가  이어받아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고 볼은 크로아티아 골문 왼쪽 상단을 갈랐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초반 역습으로 브라질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5분에는  하프라인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다도 프르쇼(레인저스)가  이어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고 후반 9분에는 이반 클라스니치(브레멘)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열을 가다듬은 브라질은 후반 11분 호나우두가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슈팅을 날렸지만 하늘로 치솟았고 후반 17분에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카푸가 올린 크로스를 골문을 향해 쇄도하던 호나우지뉴가 헤딩슛했지만 볼은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수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한 브라질은 후반 24분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호나우두 대신 새별 호비뉴(레알 마드리드)를 투입했지만 크로아티아의 골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18일 오후 10시 뉘른베르크에서 일본과, 브라질은 19일 새벽  1시 뮌헨에서 호주와 각각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Brazil opens title defense with win over Croatia 

[BRA] 8. KAKA (44') 

BERLIN (AP) - Brazil opened its attempt for a record sixth World Cup title Tuesday with a 1-0 win over Croatia in Group F. 

Kaka scored in the 44th minute with a 20-meter (yard) shot into the top right corner of the goal, turning the whistles of Brazil's previously frustrated fans into cheers and songs. 

However, Brazil goalkeeper Dida made a string of saves at the soldout Olympic Stadium and striker Ronaldo was substituted after a below-par performance, suggesting the defending champions will have to improve if they are to reach the final on July 9. 

The win still gave Brazil three points and confirmed its status as favorite to easily advance into the next round. Croatia, which reached the semifinals in 1998, must now get points from Japan and Australia to revive its chances. 

Brazil had a bright start, hogging possession and relying on the defensive midfield pairing of Emerson and Ze Roberto to win the ball back when moves broke down. It faded midway through the first half under tough Croatian tackling and rarely convinced after. 

While Brazil has a record five titles, Croatia is in just its second World Cup and the disparity in experience appeared to show early on. Still, Croatia largely limited Brazil to a handful of long-range shots, most from or prompted by fullbacks Roberto Carlos and captain Cafu. 

Urged on by Croatia's vocal fans - who outnumbered their Brazilian counterparts in the 72,000 crowd - captain Niko Kovac initiated a handful of attacks before going off with what appeared to be a rib injury in the 40th. 

Three minutes later, Cafu picked out Kaka on the edge of the area. The AC Milan playmaker took one touch to knock the ball past Niko Kranjcar and another to steady himself before placing a left-foot shot past Croatia goalkeeper Stipe Pletikosa. 

"I personally had a good start in the World Cup. I scored a goal, participated in several moves," Kaka said. "The second half was especially difficult, because we had trouble getting organized and suffered a lot on the left side." 

Croatia continued to attack after halftime and could have forced a draw that would have left Australia - which beat Japan 2-1 on Monday - as the group's leader. 

Brazil's next game is against Australia on June 18, when Croatia plays Japan. 

Brazil had looked set for a bigger win in Tuesday's game, despite coach Carlos Alberto Parreira saying his team will take time to get up to speed at the tournament. 

Roberto Carlos prompted several early attacks for Brazil and had the first effort with a shot wide of goal. He also had a fierce 35-meter (yard) shot palmed over by Pletikosa and, from the resulting corner, FIFA world player of the year Ronaldinho put in a shot that Pletikosa deflected wide. 

Kovac almost burst through minutes later in a move that further roused Croatia's fans - almost all decked out in their team's red-and-white checks - who were outsinging, outchanting and outclapping their yellow-clad Brazilian counterparts. 

Some Brazil fans started whistling midway through the first half at their team's lack of progress and Parreira took advantage of a break in play to call Ze Roberto and Adriano for a brief touchline meeting. 

Although Croatia came closest next when Igor Tudor and Kovac narrowly failed to connect with a 39th-minute free kick from Darijo Srna, Parreira's words seemed to have worked when Kaka got the ball on the edge of the area. 

The Brazil No. 8 went past Kranjcar - the coach's 21-year-old son playing in a more withdrawn position than usual - and placed his shot past Pletikosa. 

Croatia, which failed to make the last tournament in South Korea and Japan, continued to attack after halftime. Dado Prso and Ivan Klasnic each had shots saved by Dida within eight minutes of the break. 

Cafu set up another chance in the 62nd with a cross that the running Ronaldinho headed on goal, only to be thwarted by a diving stop from Pletikosa. 

Parreira broke up his "magic quartet" of attackers in the 69th when he replaced Ronaldo to team Robinho with Ronaldinho, Kaka, and Adriano - who, with Juan, was one of only two Brazil starters playing in their first World Cup. 

Ronaldo, who appeared sluggish and has been called overweight by some observers, barely figured in the game, putting one 25-meter (yard) shot over the bar in the 54th. He never came close to getting the 13th tournament goal that would put him one short of Gerd Muller's all-time record. 

Croatia, however, came close to snatching at least a point when Brazil's faltering defense let Srna and Marko Babic have shots at goal, which Dida either saved or watched go close. 

 

 
히딩크 마법..호주, 일본에 역전승 

'월드컵 4강 청부사' 히딩크의 마법이 정교함을 앞세운 '지쿠재팬'의 조직력 축구를 무참하게 무너뜨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발터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06독일월드컵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26분 일본 축구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나카무라 슌스케(셀틱)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9분부터 8분 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면서 극적인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1974년 서독월드컵 이후 32년만에 본선무대 진출에 성공한  호주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얻으면서 역시 32년만에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쌓아 올렸다. 

말 그대로 히딩크의 마법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힘과 과감한 색깔의 축구를 구사한 히딩크 감독은 3-5-2 전술로 조직력과  정교함을 내세운 '지쿠재팬'을 상대했다. 

먼저 골 기회를 잡은 것은 호주. 전반 6분께 호주의 주장 마크 비두카 (미들즈브러) 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2회 연속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일본의 '수문장' 가와구치 요시카쓰(이와타)의 잇단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육중한 무게감을 앞세운 비두카의 포스트 플레이를 앞세운 호주는 중앙  공격에 중점을 두면서 중거리포를 활용해 일본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선제골을 허용한 것은 호주. 전반 26분 나카무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최전방의 공격수를 향해 크로스를 올린 볼이 그대로 골문 속으로 빨려들어간 것. 

호주의 골키퍼 마크 슈워처(미들즈브러)가 볼을 잡으려 나오는 순간 일본의  야나기사와 아쓰시(가시마)와 다카하라 나오히로(함부르크)와 잇달아 부딪히면서 넘어지는 사이 볼을 그대로 골문 속으로 굴러 들어갔다. 

수비수와 히딩크 감독이 강력하게 골키퍼 차징이라며 어필했지만 심판은   묵묵부답. 어이없는 선제골을 허용한 호주는 전반 34분 마르코 브레시아노 (파르마)의 강한  프리킥이 옆그물을 때리면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히딩크의 마법이 시작된 것은 후반전부터. 전반전부터 체력을 앞세워 바쁘게 뛰어다닌 호주는 일본 선수들의 체력을 고갈시켰고, 후반 중반부터 효과가 나타났다. 

강력한 공세에 나선 호주는 후반 24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맞은 비두카의 오른발 프리킥이 가와구치 골키퍼에 막히고, 후반 38분 존 알로이시(알라베스)의 왼발슛이 또 한번 가와구치의 철벽방어에 막혀 땅을 쳤다. 

마침내 후반 39분 기적이 시작됐다. 일본 진영 왼쪽 측면에서 호주의 강한 드로잉이 올라오자 가와구치가 뛰어나왔지만 펀칭에 실패했고, 호주의 팀 케이힐(에버튼)은 텅빈 골문을 향해 동점골을 꽂아 넣었다. 

순간 히딩크 감독의 '전매특허'인 어퍼컷 세리모니가 터져 나왔고, 게이힐 역시 코너킥 지점에서 '원투 스트레이트 세리모니'를 펼쳐보였다. 

호주는 후반44분 선제골의 주인공 케이힐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알로이시의 패스를 받아 강한 오른발슛으로 역전골을 뽑아냈고, 인저리타임때 알로이시가  쐐기골을 엮어내면서 '지쿠재팬'을 처참하게 무너뜨렸다. (연합뉴스) 
 
승부사 히딩크의 대담한 도박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호주가 일본에 3대 1 대역전 드라마를 펼친 것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대담한 도박 덕분이었다고 호주 신문들이 14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히딩크가 후반전에서 선수들을 교체하며 일본 골문을 향해 대공세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이 경기는 호주 축구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들은 특히 1대 1 동점골이 터진 직후 히딩크 감독이 '사커루' 선수들에게 내린 지시는 그의 승부사적 기질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보여 주고 있다며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후반에 특공 명령을 받고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된 팀 케이힐이 경기 막판에 일본 골문을 열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자 역시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 투입된 존 알로이시는 얼른 사커루 벤치로 달려가 히딩크에게 "이제 우리들 중에 한 명은 미드필드로 빠질까요?"하고 물었다. 

일단 숨을 돌린 이상 당연히 안전에 무게를 두는 쪽으로 전술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에서 나온 질문이었다. 

그러나 히딩크는 단호하게 '노'했다. 

그리고는 "1대 1 무승부로 가는 건 우리들의 목표가 아냐. 우리는 이겨야 해. 자, 승리를 향해 다시 몰아치자고"라고 말했다. 

그의 대담한 도박은 결국 잭팟을 터뜨렸고 호주인들의 가슴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의 도박은 오로지 뚝심 하나로만 밀어붙인 건 절대 아니었다. 오히려 냉정을 잃지 않는 계산과 치밀한 준비에 의한 것이었다. 

그는 전반전이 끝난 뒤 휴식시간 때, 전반 26분께 먹은 석연치 않은 골에 대한 강한 불만으로 선수들이 동요하는 것을 보고 우선 이들에게 안정을 되찾아주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이제 그런 것은 다 잊어버리고, 호주인들의 투혼을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흔들리던 사커루 선수들은 그의 독려에 다시 투혼을 한 데 모았고 경쾌하게 호주 대륙을 달리는 캥거루처럼 히딩크의 지시에 따라 유감없이 후반전의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는 마침내 호주 축구 역사를 새로 쓰게 만드는 놀라운 승리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루카스 닐 선수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호주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 중의 하나인 시간에 뛰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진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반문하며 잠시 생각을 가다듬다가 "이번 경기는 호주의 모든 것을 보여준 경기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축구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 만이 아니라 모든 호주 사람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뛰고 있다"면서 히딩크 감독에 대해서는 "엄청난 심리적 중압감 속에서도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뛰어난 지도자"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ustralia 3 : 1 Japan 

[AUS] 4. CAHILL Tim (84')4. CAHILL Tim (89')15. ALOISI John (92+') 
[JPN] 10. NAKAMURA Shunsuke (26')

KAISERSLAUTERN, Germany (AP) - The wait for a World Cup goal - and a win - is over for Australia. 

The goals came in a flurry in the Aussies' stunning rally for a 3-1 victory over Japan on Monday. Tim Cahill scored in the 84th minute and again five minutes later. John Aloisi added one in injury time. 

"It was unbelievable to come away with a first World Cup win like that," Aloisi said. "It was 10 minutes of probably the most exciting soccer that Australia has ever seen." 

Cahill, who came on in the 53rd minute, made an impressive showing for a player coming off a knee injury who has seen limited playing time heading to the tournament. 

"It's been one big massive procedure for me to get fit in such a short period of time," he said. "To do what we did today shows Australian spirit, and it's good to be up there with the rugby and cricket players." 

And, for one day at least, up there with soccer's elite. 

Monday's comeback added another nerve-jangling chapter to the Socceroos' World Cup story. In November, they upset Uruguay in a penalty-kick shootout in a playoff to qualify. 

"We look to moments like these as kids dreaming of the situation," said Cahill. 

The Aussies didn't appear capable of even tying the game after falling behind in the first half. But Cahill equalized when he picked up a loose ball off a throw-in and beat Japan goalkeeper Yoshikatsu Kawaguchi with a right-footed shot. Kawaguchi erred in coming out of his net. 

Five minutes later, with the Japanese clearly off-balance, Cahill scored from 20 yards with a right-footed shot that went in off the goalpost. 

"We have to change everything mentally and physically," said Kawaguchi. "We thought we had the win." 

Although the stunned Japanese pushed up for a second goal, it was Australia's Aloisi who found the net in the final seconds from 15 yards after snaking through the defense. 

That finished off the comeback for his nation's first World Cup win. Australia's only other trip was in 1974, when it failed to score a goal in losing to host West Germany and East Germany and tying Chile 0-0. 

"We started with two strikers," said coach Guus Hiddink, who led South Korea to the semifinals four years ago and the Netherlands that far in 1998. "We had to build up the game with the strikers we had. It was part of the plan and we are very happy." 

Shunsuke Nakamura gave Japan a lead in the 26th minute, floating a cross from 25 yards that sailed in over the head of Australian goalkeeper Mark Schwarzer. 

Schwarzer failed to grab the ball when he crashed into a group of players. Japan forward Naohiro Takahara made contact with Schwarzer as the two jumped, but there was no foul and Schwarzer walked off at halftime shaking his head. 

"I complained to the referee afterwards," said Schwarzer. "He said to me that he was sorry, that he made a mistake." 

Kawaguchi made several key saves off free kicks in the second half before his blunder on the first Aussie goal. 

"We had a lot of chances when the game was level," Japan coach Zico said. "But we didn't take advantage and when Australia went to a three (forwards on) top they were able to score." 

Japan is in its third straight World Cup. Co-hosts in 2002, the Japanese lost 1-0 in the round of 16 to eventual semifinalist Turkey. 

Their chances of advancing are slim now, considering they have Croatia and Brazil ahead. Australia, at least, can a bit more realistically contemplate making the second round. 

"We all know this is a once-in-a-lifetime time opportunity and we don't want to be walking away from here having any regrets," defender Craig Moore said. "And that attitude was evident today. We never stopped. And thankfully we got our rewards in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