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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지난 1993년 국제 축구계로 돌아온 남아공은 미국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 출전했지만 본선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자국에서 개최된 9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한 이후 꾸준히 대륙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네이션스컵에서 준우승(98년) 및 3위(2000년), 월드컵 2회 출전(98년, 2002년) 등이 남아공의 축구 실력을 대변한다. 

그동안 월드컵 개최국은 16강에 모두 진출했다. FIFA 랭킹 83위밖에 안되지만 이들의 능력을 폄하해서는 안된다. 월드컵이 열리는 곳이 아프리카이기 때문.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감독은 사령탑으로 5번이나 월드컵 본선 참가 경험이 있고 1994년에는 브라질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남아공 선수들은 홈그라운드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월드컵 정보  

FIFA 랭킹 84위 

감독 : 카를로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브라질) 

참가 : 2회(1998, 2002) 

최고 성적 : 조별라운드(2002) 

지역 예선 전적  

개최국 자동 출전 
 
 
 
  • A조 (남아공,멕시코,우루과이,프랑스)
  • B조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대한민국,그리스)
  • C조 (잉글랜드,미국,알제리,슬로베니아)
  • D조 (독일,호주,세르비아,가나)
  • E조 (네덜란드,덴마크,일본,카메룬)
  • F조 (이탈리아,파라과이,뉴질랜드,슬로바키아)
  • G조 (브라질,북한,코트디부아르,포르투칼)
  • H조 (스페인,스위스,온두라스,칠레)
 
 
 
 
Matt Booth/Sonia Bonneventia (RSA) - Wags & Stags 대표커플 (skysports.com) 
 
At 6ft 6in and with a billiard ball for a head it's fair to say Matt Booth has done well to bag himself a former runner-up in Miss South Africa. Foreign journalists have often asked him why he is booed when playing for his country, but South African fans are in fact paying homage to the giant centre-half by bellowing "Boooth!". Booth, the only white player in South Africa's starting XI, once had an unsuccessful stint at Wimbledon and is fluent in Russian having played there earlier in his career. The couple met not long after apartheid was abolished, with the stunning Bonneventia spending the majority of her time in that period working as a model in New York. Booth went to an all-white school in the suburbs, while Bonneventia was brought up in the violent township Soweto. The pair are seen as positive role models for a new South Africa, with mixed-race relationships previously illegal under the aparthe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