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깜짝 3위에 오르더니 한 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이후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등 골든 제너레이션 태동과 함께 유로 96 8강, 유로 2000 4강 등 두각을 드러내더니 2002한일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에 도전했다. 하지만 한국, 미국에 밀려 그룹 스테이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포르투갈은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기고 유로 2004 준우승, 2006월드컵 4강을 이뤄냈다. 하지만 차기 사령탑에 오른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오르는 부진 속에 잦은 외풍에 시달리고 있다. 

포르투갈의 시작과 끝인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필두로 데코, 루이스 나니 등 풍부한 공격자원과 히카르도 카르발류, 조세 보싱와, 페페 등 빅클럽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자원들이 있는한 우승후보로 꼽히기에 손색 없다. 

월드컵 정보 

FIFA 랭킹 : 5위 

감독 : 카를로스 케이로스(포르투갈) 

참가 : 4회(1966, 1986, 2002, 2006) 

최고 성적 : 4강(1966) 

지역 예선 전적 

유럽 1조 2위 - 5승4무1패, 승점 19 (득 17, 실 5 +12) 
 

• A조 (남아공,멕시코,우루과이,프랑스)

• B조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대한민국,그리스)

• C조 (잉글랜드,미국,알제리,슬로베니아)

• D조 (독일,호주,세르비아,가나)

• E조 (네덜란드,덴마크,일본,카메룬)

• F조 (이탈리아,파라과이,뉴질랜드,슬로바키아)

• G조 (브라질,북한,코트디부아르,포르투칼)

• H조 (스페인,스위스,온두라스,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