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고전시인들
- 외국의 유명시인들
- Byron
- Byron 短詩
- Lara 1
- Lara 2
- Beppo
- Mazeppa
- The Dream
- The Giaour
- The Bride of Abydos 1
- The Bride of Abydos 2
- The Prisoner of Chillon
- Ode to Napoleon Bon...
- The Siege of Corinth
- Vision of Judgment
- Pilgrimage 01-
- Pilgrimage 02-
- Don Juan 00
- Don Juan 01
- Don Juan 02
- Don Juan 03
- Don Juan 04
- Don Juan 05
- Don Juan 06
- Don Juan 07
- Don Juan 08
- Pilgrimage 3-
Mobile Menu, Mobile Poems, Cyber World Tour,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 india
한시와 외국시
Mobile View (All Text) Mobile Poems Image - 240개
PC View (Sliding Up) PC type Poems Image - 120개
if logged in (Sliding Up + All Text) PC type Poems
Korean Poets, Foreign Poets, George Gordon Byron, PoemsTheme, Top300Poem, Top200Sijo, 방先生評譯, 노태맹評譯,
Cyber 詩堂 Best - 古典詩歌, 고사성어
PC View (Sliding Up) PC type Poems Image - 120개
if logged in (Sliding Up + All Text) PC type Poems
Korean Poets, Foreign Poets, George Gordon Byron, PoemsTheme, Top300Poem, Top200Sijo, 방先生評譯, 노태맹評譯,
Cyber 詩堂 Best - 古典詩歌, 고사성어
글 수 3,175
2005.05.24 19:38:23 (*.81.66.19)
작가가 말년에 벼슬에서 물러나 은거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소동파의 시구 "국잔유유오상지(菊殘猶有傲霜枝)"를 떠올리며 지었다고 한다. 이것은 '국화는 오히려 서리에 오만한 가지를 남겨 가진다.'는 뜻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국화의 지조를 나타낸다.
가을에 홀로 피는 국화를 지사(志士)의 절개에 비유하여 기린 노래이다. 꽃이란 따뜻한 봄철에 핀다는 일반적인 개념을 깨뜨리고, 추운 가을에 핀다는 파격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국화이기에 이런 기림을 받는 것이다.
'국화'를 통해서 자신이 지켜나가려는 꿋꿋한 절개를 표현하고 있으며, 중장의 '낙목한천'은 국화가 이겨내야 하는 험하고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예부터 군자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사군자 중의 하나인 국화의 고절(高節)을 의인화하여, 작자의 삶에 대한 신념을 새롭게 다지하고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가을에 홀로 피는 국화를 지사(志士)의 절개에 비유하여 기린 노래이다. 꽃이란 따뜻한 봄철에 핀다는 일반적인 개념을 깨뜨리고, 추운 가을에 핀다는 파격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국화이기에 이런 기림을 받는 것이다.
'국화'를 통해서 자신이 지켜나가려는 꿋꿋한 절개를 표현하고 있으며, 중장의 '낙목한천'은 국화가 이겨내야 하는 험하고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예부터 군자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사군자 중의 하나인 국화의 고절(高節)을 의인화하여, 작자의 삶에 대한 신념을 새롭게 다지하고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클릭시간 : 2024년4월24일 20시09분38초
번호 |
|
닉네임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공지 2018 Favorite Korean Sijo Top200 고전시가 | scoreup |
2018-12-10 | 20700 | 1 | |
공지 2018 Favorite World Poems Top300 | scoreup |
2018-12-07 | 26856 | 2 | |
공지 2007T000 Favorite World Poems Top500 | scoreup |
2018-12-07 | 36524 | 1 | |
535 | 古典詩歌 벼슬을 저마다 하면 - 김창업 [1] | 관리자 |
2005-07-23 | 3162 | 11 |
534 | 古典詩歌 나니 나든 적에 - 김수장 [1] | 관리자 |
2005-06-15 | 1796 | 11 |
533 | 古典詩歌 가마귀 열 두 소리 - 김수장 [1] | 관리자 |
2005-06-15 | 2064 | 13 |
532 | 古典詩歌 일하러 세수하고 - 김상용 [1] | 관리자 |
2005-06-15 | 1759 | 6 |
531 | 古典詩歌 어버이와 자식 사이 - 김상용 [1] | 관리자 |
2005-06-15 | 2613 | 7 |
530 | 古典詩歌 세월이 여류하니 - 김진태 [1] | 관리자 |
2005-06-15 | 3638 | 6 |
529 | 古典詩歌 장백산에 기를 꽂고 - 김종서 [1] | 관리자 |
2005-06-15 | 3197 | 6 |
528 | 古典詩歌 흥망이 유수하니 - 원천석 [1] | 관리자 |
2005-06-15 | 3617 | 7 |
527 | 古典詩歌 삼동(三冬)에 뵈옷 입고 - 조식 [1] | 관리자 |
2005-06-15 | 2889 | 7 |
526 | 古典詩歌 수양산 바라보며 - 성삼문 [1] | 관리자 |
2005-06-15 | 3670 | 7 |
525 | 古典詩歌 방안에 혓난 촉불 - 이개 [1] | 웰빙 |
2005-06-03 | 3799 | 4 |
524 | 古典詩歌 바람이 눈을 몰아 - 안민영 [1] | 관리자 |
2005-06-03 | 2365 | 16 |
523 | 古典詩歌 말 업슨 청산이요 - 성혼 [1] | 관리자 |
2005-06-03 | 4598 | 6 |
522 | 古典詩歌 두류산 양단수를 - 조식 [1] | 관리자 |
2005-06-03 | 3806 | 5 |
521 | 古典詩歌 도산십이곡 - 이황 [1] | 관리자 |
2005-06-03 | 4469 | 9 |
520 | 古典詩歌 대쵸볼 불근 골 - 황희 [1] | 관리자 |
2005-06-03 | 5255 | 8 |
519 | 古典詩歌 눈마자 휘어진 대를 - 원천석 [1] | 관리자 |
2005-06-03 | 4172 | 5 |
518 | 古典詩歌 농암애 올아 보니 - 이현보 [2] | 관리자 |
2005-06-03 | 2910 | 14 |
517 | 古典詩歌 녹이상제 살지게 먹여 - 최영 [1] | 관리자 |
2005-06-03 | 3752 | 6 |
516 | 古典詩歌 녹양(綠楊)이 천만사ㅣ들 - 이원익 [1] | 관리자 |
2005-05-24 | 2980 | 9 |
515 | 古典詩歌 노래 삼긴 사람 - 신흠(申欽) [1] | 관리자 |
2005-05-24 | 2980 | 3 |
514 | 古典詩歌 내해 죠타하고 - 변계량 [1] | 관리자 |
2005-05-24 | 3611 | 8 |
513 | 古典詩歌 금생여수(金生麗水)라 한들 - 박팽년 [1] | 관리자 |
2005-05-24 | 3150 | 17 |
古典詩歌 국화야, 너난 어이 - 이정보 [1] | 관리자 |
2005-05-24 | 2969 | 11 | |
511 | 古典詩歌 고산 구곡담(九曲潭)을 - 이이 [2] | 관리자 |
2005-05-24 | 3675 | 15 |
510 | 古典詩歌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 맹사성 [1] | 관리자 |
2005-05-24 | 2393 | 5 |
509 | 古典詩歌 간밤에 우던 여흘 - 원호 [1] | 관리자 |
2005-05-24 | 5059 | 16 |
508 | 古典詩歌 가마귀 싸우는 골에 - 정몽주모친 [1] | 관리자 |
2005-05-24 | 3298 | 6 |
507 | 古典詩歌 선인교 나린 물이 - 정도전 [1] | 관리자 |
2005-05-22 | 4222 | 8 |
506 | 古典詩歌 이런들 엇더하며 - 이방원 [1] | 관리자 |
2005-05-22 | 3216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