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의 저주가 계속될까?

톱시드 아르헨티나로서는 2002한일월드컵 F조(아르헨티나,잉글랜드,나이지리아,스웨덴)에서 맞딱뜨린 ‘죽음의 조’ 악몽이 재현됐다. 아프리카에서 돌풍을 일으킨 코트디부아르, 톱시드에서 빠지면서 3그룹으로 내려갔던 네덜란드,특별배정국인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한 조에서 얄궂게 한 조에서 만났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으로는 네덜란드(3위),아르헨티나(4위)의 16강 진출이 유리해보이지만 아르헨티나가 4년전 F조리그에서 탈락했던 전력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본선진출이 좌절됐던 2002년의 한을 품은 네덜란드가 ‘죽음의 조’의 희생양 될 지,아니면 아르헨티나가 2회 연속 불운을 안을 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아르헨티나는 코트디부아르,세르비아,네덜란드 순으로 조별리그에서 대적하게 된다. C조의 빅매치는 역시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이 된다. (스포츠서울 2005.12.13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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