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평이한 조 혹은 이변의 덫?

일단 멕시코,포르투갈에 16강행 서광이 비친다. 8개 조편성 중에서도 비교적 여유만만한 조로 평가받는 조다. FIFA랭킹 7위지만 톱시드 중에선 약체로 꼽히는 멕시코,본선 처녀출전팀인 앙골라, FIFA랭킹 10위 포르투갈,아시아의 강호이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최고성적이 14위에 그치는 이란이 16강 티켓을 다툰다. 최근 각종 국제무대에서 아프리카팀들이 돌아가며 ‘다크호스’로 부각되는 것을 보면 앙골라가 월드컵 데뷔무대에서 얼마나 활약할 지가 가장 큰 변수.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앙골라로선 조편성을 받아든 감정이 야릇할 듯 하다. 빅매치는 멕시코-포르투갈(21일 오후 11시)의 조별리그 3차전. (스포츠서울 2005.12.13 에서)

나라별 관련정보는
http://www.subkorea.com/sports/soccer/worldcup/2006/nara/index.html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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