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월드컵의 재연?

1위 후보로는 이탈리아(FIFA랭킹 12위)가 유력한 가운데 2위인 체코와 8위인 미국이 조 2위 자리를 다툴 전망. 가나(50위)는 역시 복병. 3개국 FIFA랭킹이 말해주듯 이번 대회‘죽음의 조’ 중 하나로 손색없는 까다로운 조편성이다. 얄궂은 것은 90년 이탈리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이탈리아,체코,미국이 16년만에 다시 만났다는 것. 당시 이탈리아(3승)와 체코(2승1패)는 16강 진출, 미국은 꼴찌(3패)로 탈락했다. 조별리그 첫날(6월 13일) 벌어지는 2경기가 주목된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인 이탈리아-가나전과 조 2위 후보끼리의 맞대결인 미국-체코전은 조별리그에서 운명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스포츠서울 2005.12.14 에서)

나라별 관련정보는
http://www.subkorea.com/sports/soccer/worldcup/2006/nara/index.html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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