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부화(飛蛾赴火/飞蛾赴火) ◑ fēi é fù huǒ

▶ 飛(날 비) 蛾(나방 아) 赴(나아갈 부) 火(불 화)

▶ 나방이 불에 뛰어들다. 스스로 위험한 곳에 덤벼들거나 스스로 멸망을 초래함. 象蛾子扑火一样。比喻自找死路、自取灭亡。 seeking one's own doom.
  
▶ 남조(南朝)의 양(梁)나라 무제(武帝)는 문장력이 뛰어난 죄민상서(左民尙書) 도개(到漑)를 등용하였다.

무제는 그의 문학적 재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무제의 총애는 도개의 손자인 도신(到藎)에 까지 미쳤다.

도신은 어려서 부터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였으며, 모든 종류의 문장에 능했다. 

어느 날, 도개는 손자 도신을 데리고, 무제를 수행하여 북고루(北顧樓)에 올라 경치를 구경하게 되었다.

무제는 흥이 일자, 도신에게 시 한 수를 지어보라고 하였다. 도신은 즉시 시를 한 수 지어 무제에게 올렸다. 

도신의 시를 보고, 그의 재능에 감탄한 무제가 도개에게 웃으며 말했다. 

"그대의 손자는 과연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소. 혹시 그대의 문장이 손자의 손에서 나온 것은 아니오?" 

말을 마친 무제는 "연주(連珠)"라는 시를 지어 도개에게 하사하였는데, 그 시는 다음과 같다.

"벼루는 먹을 갈아 문장을 짓고, 붓은 털을 날려 편지를 쓰니, 마치 나는 나방이가 불로 달려 들어가는 것 같은데, 어찌 스스로 몸을 태우는 것을 마다하겠는가 [如飛蛾之赴火, 豈焚身之可吝 / 여비아지부화,개분신지가린]?" 

[출전] 양서(梁書)- 도개전(到漑傳). 

▶ 南朝梁时才子到荩是朝廷金紫光禄大夫到溉的孙子,深受皇帝萧衍的喜爱,经常在一块作诗,萧衍特地赐他祖父一首诗:“研磨墨以腾文,笔飞毫以书信,如飞蛾之赴火,岂焚身之可吝。必耄年其已及,可假之于少荩。”

[출전] 《梁书 到溉传》: “如飞蛾之赴火,岂焚身之可吝。”

[예문] 你这样做,无疑是飞蛾赴火

[동의어] 비아투화(飞蛾投火), 야아부화(夜蛾赴火), 자취멸망(自取灭亡), 비아박화(飞蛾扑火)

[반의어] 곡돌사신(曲突徙薪), 유시무공(有恃无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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