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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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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7 09:51:46
아들 차 한대가 길에서 큰 사고를 내고 뒤집혀 있었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한 젊은 기자가 사고 장소로 뛰어왔다. 기자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너무 많은 인파 때문에 도저히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기자는 꾀를 내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비켜주세요! 난 피해자의 아들이란 말이에요! 비켜주세요!" 그러자 사람들이 깜짝 놀라 그에게 길을 내주었고 기자는 그 덕분에 차 앞쪽까지 다가갈 수 있었다. 그러나 사고를 직접 목격한 기자는 할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차 문 옆에는 돼지 한 마리가 죽어 있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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