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이항이(興伊恒伊) ◑ 

▶ 興(일어날 흥)  伊(저 이)  恒(항상 항) 伊(저 이) 
  
▶ 누가 흥(興)이야 항(恒)이야 하랴는 말로 자신과는 전혀 관계없는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는 의미이다.
  
▶ 송남잡지의 방언류(方言類)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조 때의 민씨 가문에 민백흥(閔百興)과 민백항(閔百恒)이라는 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이 두 형제가 나란히 강원감사(江原監司)를 지냈다. 

이렇듯 그 두 형제가 강원감사를 지낼 적에 보기 드문 선정(善政)을 베풀었으므로 "형인 민백흥이 더 낫다" "아우인 민백항이 더 낫다"고 하는 등 지금에 이르기까지 세론이 분분하였다.

"흥이 낫다, 아니 항이 낫다"고 하여 "흥이야! 아니다 항이다"라는 말이 마치 그 당시의 유행어처럼 될 정도였다. 
흥이항이(興伊恒伊)라는 말은 바로 여기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興伊恒伊 諺曰 我朝 閔百興 閔百恒 兄弟相繼爲江原監司 有善政 至今稱 興伊恒伊 而惑以爲是非之說] 

또 숙종(肅宗) 때에 김수흥(金壽興)과 김수항(金壽恒) 형제가 모두 대신의 자리에 올라 대권(大權)을 쥐고 국사(國事)를 마치 떡주무르듯 하자 이때 세상의 평판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러자 그 두 형제는, 
"우리들이 힘써서 잡은 권세를 남이 감히 뭐라고 흥(興)이야 항(恒)이야 하겠느냐?" 
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서 흥이항이(興伊恒伊)란 말이 유래되었다고 전하기도 한다. 

[출전] 송남잡지(宋南雜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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