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
  
▶ 혼전계란 치열한 전투중에 대처할 수 있는 전술을 말한다. 동은 양이고, 정은 음이다. 난은 양이고, 치는 음이기 때문에 진정과 질서는 난을 평정하고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멀리 있는 적은 사귀고 가까운 적은 공격한다.

지형상의 제약을 받을 때에는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며, 먼데 있는 적을 공격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경우가 흔히 있다. 불은 위로 타오르고 물은 밑으로 흐른다. 같은 적이라도 대책은 달리해야 한다.

이 '원교근공'책은 전국 시대 위나라의 범수(范紙)가 주장한 대외 전략으로서, 당시 진(秦)나라는 국력을 믿고 멀리 있는 강국 제나라와 대결하려 했다.

그러자 범수는 이웃에 있는 한(韓)나라와 위나라를 놓아두고 제나라를 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이렇게 간했다.

"대왕께서는 멀리 교섭하고 가까운 것을 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한 치의 땅을 얻어도 대왕의 것이 될 것이며 한 자의 땅을 얻어도 역시 대왕의 것이 될 것입니다."

범수는 전국 시대 위나라 사람으로 자는 숙(叔)이며 장록(張祿)이라고 이름을 바꾼 적도 있었다. 진(秦)나라로 들어가서 소왕(昭王)을 설득하여 전권을 휘두르고 있던 외척을 몰아내고 상국에 올랐다.

원교근공의 계략을 써서 여섯 대국을 차례로 멸망시켜 진나라로 하여금 천하를 통일케 하였다.


▶ 제 23계 원교근공 - 가까운 적부터 상대하라

군사적인 목표가 지리적인 제한을 받을 때, 근접한 적을 먼저 공격하여 취하는 것이 이롭고, 가까이 있는 적을 놓아두고 멀리 떨어진 적을 공격하는 것을 이롭지 않다. 이것은 규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원교근공(遠交近攻)

<정치의 세계에는 사방이 적이다. 먼 곳의 적에게 미소정책을 보내고 가까운 곳에서는 비수를 들이댄다.>

원문에 보면 '군사적인 목표가 지형상의 제약하에 놓여 있을 때에는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며 먼 곳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것은 여러모로 불리하다.'고 되어 있다.
이런 이치처럼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혼란한 상황속에서는 서로가 이합집산과 권모술수를 총동원하여 각자 최대한의 이익을 얻으려 한다. 이런때일수록 먼곳에 있는 적은 공격하지 말고 친교를 맺어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가까이 있는 적은 멀리있는 적과 달리 친교를 맺어서는 안된다.

자칫 가까이 하게되면 자신의 심장부에서 변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권력을 추구하는 정치의 세계에서는 정치에 뜻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친형제 사이라 할지라도 적이 될 수 있다.

오히려 정치에 뜻을 두고 있지 않은 이웃이나 낯선 사람이 가까이 할만한 상대라고 할 수 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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