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센 뤼팽 전집-18 바리바

모리스 르블랑 저/정은주 역 / 황금가지 출판

정가 : 8,000원

출간일 : 2003-07-28

A5 / 256쪽

ISBN-13 9788982734359

ISBN-10 898273435X

▶ 지은이 소개 - 모리스 르블랑 (Maurice Leblanc)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21세 때에 파리에 정착하여 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순수문학을 포기했으나 아르센 뤼팽이라는 20세기의 불세출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한다. 그는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21개의 작품을 썼으며 뤼팽의 인기는 영화와 연극 등에까지 뻗어나갔다. 1941년 사망할 때에 그는 작중 인물 뤼팽과 함께 전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있었다. 는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작가로서 큰 성공을 거둔 그는 1941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작품으로는 『기암성』을 비롯하여『수정마개』『뤼팽 대 홈즈』『813』『뤼팽의 고백』등이 있다.

역 : 정은주

건국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EBS 과학 다큐멘터리 <숨겨진 과학 이야기>와 EBS 특선 다큐멘터리 <모험과 완벽을 선택한 사람들> 제 5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 <아멜리에>와 <포스터모던적 조건> <지식인의 무덤>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책 소개

라울 다브나크 자작은 한밤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 카트린의 방문을 받는다. 그녀는 자신이 곤경에 처했음을 고백하고 라울에게 도움을 청한다. 때마침 걸려온 형사반장 베슈의 전화. 라울은 그에게 사건 해결을 돕겠다고 약속하고 카트린과 함껜 센 강 유역에 위치한 소도시, 바리바로 향한다. 카트린과 그녀의 언니 베르트랑드는 할아버지에게서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지만 아느 날 갑자기 사라진 카트린을 찾아나선 베르트랑트의 남편 게르셍이 살해당하고 범인의 흔적조차찾을 수 없다. 게다가 카트린의 목숨마저 위협받으면서 사건은 점점 오리무중의 상태로 빠진다. 함정에 갇혀서 죽을 위기에 처하는 등 고투 끝에 마침내 라울은 수수께끼의 살인 사건과 협박이 모두 두 자매의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임을 밝혀내고 숨겨진 유산을 찾아내지만 사랑하는 두 자매 사이에서 갈등하다 두 사람 모두 잃고 만다. 하지만 낙천적인 뤼팽은 이에 굴하지 않고 베슈와 함께 사건 해결 여행을 떠난다.

▶ 차례

서문

한밤중의 방문

테오도르 베슈의 설명

살인

습격

<벌들나무> 셋

보셸 할멈

공증 사무소 서기

유언

용의자 두명

커다란 모자를 쓴 사나이

함정에 빠지다

복수

논고

금에 대해서

총독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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