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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ar 2007 Korean League

● Paek Hongseok 五단
○ Park Seungcheol 五단

덤 : 6.5
제한시간 :
대국장소 : korea
대국일자 : 2007-07-13

결과 : 190수 끝, 백 불계승

▶ 제2, 3의 이창호 탄생을 기원하며... SubKorea 닷컴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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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내바둑으로 팀에 승리 바친 박승철!

Kixx 박승철이 흉내바둑으로 울산 디아채 1지명 백홍석을 쓰러뜨리고, 팀에 귀중한 1승을 바쳤다. 1승을 보탠 Kixx는 3승3패로 리그 성적을 갈며 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경기를 진 울산 디아채는 6위에서 7위로 밀려났다.

일진일퇴를 거듭한 끝에 단판 승부로 줄어든 6라운드 3경기. 두 팀 모두 중위권 진입이 달린 중요한 한판이었기에 경기에 임하는 두 선수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웠으리라.

7월13일 저녁7시, 운명의 시간은 여지없이 찾아오고 예정된 수순에 따라 Kixx 박승철과 울산 디아채 백홍석은 대국장으로 들어간다. 입장에 앞서 가진 돌가리기에서 박승철 선수는 백을 잡게 되자, '이번 라운드가 흑번 필승이라는데….'며 아쉬워하는 눈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반상은 뜨겁게 달궈졌다. 박승철 선수가 노골적인 흉내바둑을 펼친 탓이다. 얼마전 목진석 선수가 흉내바둑으로 재미를 봤던 일을 떠올렸던 것일까?

그나마 목진석 바둑은 20수 정도에서 흉내가 끝났지만, 이 바둑에서는 백70에서 비로소 멈췄다. 흉내바둑을 당하는 처지에서는 길면 길수록 심리적인 부담이 크다. 다행히 백홍석 선수는 축을 이용한 '흉내바둑 타파'로 포인트를 올리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허나 곧이어 벌어진 하변 몸싸움에서 백홍석 선수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바람에 형세는 순식간에 박승철 선수에게 넘어갔다. 설상가상으로 좌하귀 흑(백홍석) 대마가 얽힌 패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백홍석 선수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아무런 대가없이 대마를 그대로 죽여버린 것. 바둑이 단명으로 끝난 까닭이다.

박승철 선수가 들고 나온 흉내바둑은 소위 '필살기'에 가까웠다. 승리를 이끌어낸 대단한 집념에 너도나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스스로 성격이 괴팍하다고 말한 그는 지난 주에만 두 번이나 '백번 흉내바둑'으로 재미본 바 있다. 오늘까지 흉내바둑으로 3전 전승을 거둔 셈이다. 그중 오늘 경기는 단연 돋보이는 일국이 아닐 수 없다.

객관적으로 열세하다고 의식한 박승철 선수는 비장의 카드 '흉내바둑'을 내놓아 상대팀 1지명을 기세로 눌렀다. 그리고 승리를 얻어냈다. 바둑리그 본선에서 개인적으로도 2패후 첫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값졌다. 앞으로 목진석, 박승철처럼 제3의 흉내바둑을 두는 선수가 나올지도 궁금하다. (한국기원 뉴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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