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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분청사기와 이조백자
보물 제286호 청자상감포도동자문매병(靑磁象嵌葡萄童子文梅甁) 고려시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bomulskmhjseoul
고려 시대의 만들어진 청자 상감 매병으로 높이 41.5㎝, 아가리 지름 7.5㎝, 밑지름 15.8㎝의 크기로 매병 가운데 드물게 보이는 큰 작품이다.
술병으로 보이는 매병은 고려의 세련미를 보이며 매우 활발하게 제작되었다. 이 때의 매병과 비교해보면 다리가 길어지고 아가리가 커졌으며, 정선되지 않은 바탕흙, 깨끗하게 마무리 되지 않는 굽다리들로 전성기가 지난 시기에 만든 것으로 짐작된다.
어깨부분에는 비교적 큰 꽃무늬를 상감하였고, 넓은 몸통에는 덩굴 포도잎과 열매로 가득 채웠다. 이들은 모두 백상감으로 나타냈는데, 포도 열매만은 동그란무늬로 도장을 찍듯 새기고, 그 안에 검은 점을 하나씩 상감하여 포도알을 표현하였다. 포도 덩굴 잎새의 백토 상감 부분은 두껍게 도드라져 보이는 특이한 효과를 보여준다. 밑부분은 번개무늬를 연이어 돌렸고, 그 위로는 연꽃잎을 백상감으로 돌렸다. 엷은 녹색이 감도는 회청색의 유약을 두껍게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고려 매병의 전성기 형식에서 벗어나는 작품이지만, 포도잎의 도드라진 백상감법은 주목할 만 하다. skmhjdoj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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