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1 조선 진홍백자소나무뚫음무늬연적(백자동채투각송문연적) nkmhjmisang nkmhjdojaki
직경 8.8cm, 이 진홍백자소나무뚫음무늬연적(백자동채투각송문연적)은 조선시대(19세기)의 유물이다. 소나무를 뚫어 새긴 장식 위주의 겉면과 물을 담는 그릇으로 이루어진 겹으로 된 연적이다. 두 겹으로 된 자기는 고려 때에도 만들어졌으나 품이 많이 들므로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연적과 같은 작은 대상에 적용되었다. 조선시대 투각연적은 적지 않으나 이 유물처럼 소나무를 뚫어 새긴 것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