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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분청사기와 이조백자
1422 보물 제1031호 청자양인각파어포련문접시(靑磁陽印刻波魚蒲蓮文접匙) 고려시대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 접시로 높이 9.3㎝, 아가리 지름 16.1㎝, 밑지름 6.1㎝ 이다.
밑둥 근처에서 거의 수평으로 퍼졌다가 다시 비스듬히 벌어져 올라간 넓적한 접시로, 안바닥이 평평하며 두께가 얇아 청동제 접시 같이 날렵하게 생겼다. 아가리 끝의 여섯 군데에 조금씩 홈을 내어 여섯 잎의 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은 고려 초기의 특징적인 꽃무늬 접시에서 퇴화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릇 내면에는 마치 비단에 무늬를 넣은 듯, 섬세하고 정교한 최상급의 양각문양들이 새겨있다. 편평한 바닥면에는 물 속에서 놀고 있는 3마리의 물고기 무늬가 있고, 측면에는 각각 연꽃과 갈대와 물오리 등 연못의 풍경을 양각하였으나 바깥쪽은 아무런 무늬가 없다.
이 문양들은 손으로 하나하나 조각한 듯이 정교하고 치밀하면서도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보이고 있다. 접시의 전면에 반투명한 유약이 은은하게 발라져 있다. 이 청자접시와 같은 모양과 문양, 유약색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skmhjdojaki bomulskmhjkyu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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