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부취반(按部就班) ◑ àn bù jiù bān

▶ 按(누를 안) 部(거느릴 부) 就(나아갈 취) 班(나눌 반) 
  
▶ 일을 순서(順序)에 따라 규정(規定)대로 진행시킴을 뜻하는 말. 순서에 따라 규정대로 진행시키다. 순서대로 하나하나 진행시키다. 착실히 일보일보 나아가다. 단계적으로 일을 진행하다. 착실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창의성을 발휘하려 하지 않고 규정에 따라서만 일을 하다. 일처리가 판에 박은 듯 하여 창의성이 부족하다. 按:按照;部:类别;班:次序。原意是指按照文章分段布局的需要;而安排好层次;选择、组织好词句。后来表示按照一定的条理、步骤做事。keep to conventional ways of doing things.

按部就班与“循序渐进”有别:按部就班突出条理;多用于工作、计划;“循序渐进”强调逐渐;多用于学习、训练。
  
▶ "문부(文賦)"는 육기가 부(賦)의 형식으로 문학을 이론으로 논한 문학 작품이자 문학 이론서이다.

육기는, 문학은 형식과 내용을 모두 중시해야 한다는 것과 성운(聲韻)의 조화, 작자의 감정과 상상이 글 속에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옛글의 모방을 반대하였다.

또한 육기는 고대의 문장을 시(詩),부(賦),비(碑),명(銘) 등 10개로 분류하고 각각 표준이 되는 품격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육기가 작문의 방법을 논한 부분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잠깐 사이에 고금의 것을 보고, 한 순간에 천하의 모든 것을 손에 쥔다. 
그런 후에는 내용을 골라 종류별로 모으며, 어사(語辭)를 고증하여 차례로 서술한다 [觀古今于須臾,撫四海于一瞬. 然後選義按部,考辭就班 (관고금우수유,무사해우일순. 연후선의안부,고사취반)]....." 

이는 문장이란 당연히 내용의 필요에 따라 문단을 배열하고, 어구는 반드시 규범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전] 진(晉) 육기(陸機)의 문부(文賦).

▶ [출처] 西晋 陆机《文赋》 :“观古今于须臾,抚四海于一瞬。然后选义按部,考辞就班。”

[예문] 但黄公俊的祖父,他开始读了书,象一般读书人似的,他按部就班的要将八股型的才学,“货与帝王家”。 (郑振铎 《黄公俊之最后》)

[동의어] 순서점진(循序渐进), 묵수성규(墨守成规)

[반의어] 용왕직전(勇往直前), 문풍이동(闻风而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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