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하용이(談何容易/谈何容易) ◑ tán hé róng yì

▶ 談 말할 담, 何어찌 하, 容 쉬울 용, 易 쉬울 이

▶ 무슨 일이든지 입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지 않으므로 쉽게 입을 여는 짓은 삼가야 한다는 말. 哪里说得上容易呀!常指说起来容易做起来难。 by no means easy 

▶ 동방삭(東邦朔)은 전한(前漢) 중엽 사람이다. 그는 정직하며 유머를 좋아 했다.

무제(武帝)가 전국의 인재를 모집했을 때 고향의 염차(厭次:산동성)에서 수도 장안으로 나가 황제에게 글을 올렸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상시랑(常侍郞)으로 발탁되었다.

무제는 장안 근처에 황실 전용 사냥터 '상림원(上林苑)'을 만들려고 했다. 동방삭은 국고를 비게 하고, 백성의 생활 밑천을 빼앗는 짓이라며 반대했으나 무제는 듣지 않았다.

그는 부국 강병책을 건의했지만 채택되지 않아 '비유 선생론(非有先生論)' 이라는 풍자문을 써서 간했다. 거기에는 비유 선생과 오왕(吳王)이라는 두 가공 인물이 등장한다.

비유 선생은 오왕을 섬긴 지 3년이 되지만, 조금도 정견을 발표하지 않았다. 오왕이 어이가 없어서 "뭔가 말을 해주시오"하고 요망했지만, 선생은 여전히 입을 다물었다. 오왕은 안달이 났다.

"말해 주시오. 뭐든 듣겠소."

"좋습니다. 입을 여는 것은 간단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는 간언하다 죽은 충신의 이름을 나열하고는 또 거듭 말했다.

"입을 열기가 어찌 그리 쉬운 일이오!(談何容易)"

그는 계속해서, 알랑거려 중용된 인물, 임금이 포악했기 때문에 세상을 피한 인물의 이름을 들어 충신을 멀리하고 소인을 등용한 어리석음을 말했다.

"입을 열기가 어찌 쉬운 일이오!"

선생은 또 현자가 명군을 만나 서로 도와 가며 나라를 일으키고 융성케 한 사례도 들어 군주로서의 마음가짐을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왕은 감동하여 이후부터 선생의 간언을 받아 들였다. 그리하여 정치를 개혁하고 오나라를 융성으로 이끌었다는 내용이다.  

▶ [출전] '漢書' 東邦朔傳  


▶ 西汉时期,常侍郎东方朔极力反对汉武帝划上林苑,提出耕战强国的建议,没有被采纳。他只好写《非有先生论》,虚构故事:非有先生在吴国做官三年,从不发表政见,吴王纳闷。他列举关龙逢及比干等进言被杀,臣下向君上进言真不容易


[출전] 汉 东方朔《非有先生论》:“吴王曰:‘可以谈矣,寡人将竦意而览焉。’先生曰:‘於戏!可乎哉!可乎哉!谈何容易?’”


[동의어] 래지부이(来之不易)


[반의어] 일휘이취(一挥而就), 경이이거(轻而易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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