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도중 曳尾塗中◑  작성일 : 2003-06-20

▶ 曳(끌 예) 尾(꼬리 미) 塗(진흙 도) 中(가운데 중)

▶ 꼬리를 진흙속에 끌고 다닌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면서 구속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는 말의 비유.

죽어서 신귀가 되는 것보다 살아서 갯벌에 꼬리를 끄는 것이 낫다.
즉, 벼슬에 속박되기보다는 고향에서 마음 편하게 지내는 것이 더 낫다.

▶ 초(楚)나라 왕이 어느 날 사람을 보내어 낚시를 즐기고 있는 장자를 청하였다. 그러나 장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음과 같이 물었다.

"초나라에는 3천년 묵은 죽은 거북을 계단으로 싼 상자 안에 넣어 묘당(廟堂) 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듣고 있소.

거북이의 생전에 자신이 그렇게 죽어서 소중히 간직되길 바라겠소? 아니면 살아 꼬리를 진흙 속에 넣고 끌고 다니기를 바라겠소(曳尾塗中)?"

"물론 진흙 속에 꼬리를 넣고 끌고 다니길 바랐겠지요."

이렇게 대신이 대답하자 장자는 말했다.

"그렇다면 이제 얘기가 된 것 같소. 나 역시 진흙 속에 꼬리를 넣고 다니는 길을 택하겠소."

[출전] 장자(莊子) 추수편(秋水篇)  

▶ [동] 도중예미(塗中曳尾)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