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 39   작성일 : 2003-06-25      

◐위기일발 危機一髮◑

▶ 危(위태할 위) 機(틀 기) 一(한 일) 髮(터럭 발)

▶ 조금도 여유가 없는 코 앞에 닥친 위기의 순간. 

매우급한 순간. 위급함이 매우 절박한 순간.

머리털 하나로 천균이나 되는 물건을 끌어당긴다는 뜻으로 당장에라도 끊어질 듯한 위험한 순간을 비유해 이르는 말

 

▶ 당(唐)의 한유(韓愈)가 살았던 때에는 불교가 성행했다. 동시대에 해당하는 우리의 [유래] 당나라의 한유(韓愈)는 유학의 도를 세우기 위해 당시 성했던 불노(佛老 ; 불교와 도교)를 배척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았던 사람이다. 


헌종(憲宗)이 사리(舍利)를 궁중으로 들여오려 하자 표문(表文)을 올려 사리를 물과 불 속에 던질 것을 청하였다가 조주(潮州)로 귀향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곳에서 한 노승과 친하게 지내어 한동안 불교를 신봉한다는 오해를 받게 되었다.


 한유로서는 답답하지 않을 수 없었다. 때마침 상서(尙書 ; 육부의 으뜸 벼슬)벼슬을 지낸 맹간(孟簡)이 이 일에 대하여 한유에게 어찌 된 일인지를 묻는 편지를 보냈다. 


이에 한유는 자신의 답답한 심정을 편지로 써 보냈다. 자신이 불교를 신봉할 리가 없다는 것을 조목조목 적어 보낸 글이었다. 


다음은 그 편지의 일부분이다.

"한(漢)나라 이래로 여러 유자(儒者)들이 일어나 보수하였으나 변변치 못하여 백 개의 구멍과 천 군데의 상처가 생겼으니, 그 위기(危機)가 마치 한 올의 머리털(一髮)로 천균(千鈞)의 무게를 끌어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유학의 명맥은 겨우 이어지다가 점점 미약해지고 끝내 없어졌습니다. <중략> 천지귀신(天地鬼神)이 위에서 내려다보시고 옆에서 바로잡아 주시니 어찌 한 번의 좌절로 인하여 스스로 그 도를 훼손하고 불도(佛道)를 따르겠습니까?"


균(鈞)이란 약 30근(斤)으로 천 균은 18톤에 해당되는 엄청난 무게다. 한 올의 머리카락으로 천균의 무게를 끌어당기는 것은 당장이라도 머리카락이 끊어질 듯한 위태로운 상황이다.


한유는 한대 이래로 유학의 도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매우 위태로와 마치 위기일발(危機一髮)과 같다고 표현했다. 이처럼 위기일발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을 뜻한다.

 

[유] 一觸卽發(일촉즉발)
       百尺竿頭(백척간두)
       風前燈火(풍전등화)
       累卵之勢(누란지세)  누란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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