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업자득(自業自得/自业自得) ◑ zì yè zì dé

▶ 自(스스로 자) 業(일 업) 自(스스로 자) 得(얻을 득)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자기가 받음(자업자박). 제가 지은 재앙이 제 몸에 닥침. 삶 속에서 자신이 행한 일은 그대로 자신에게 있게 된다는 것. 자신이 행한 일로 인하여 자신의 미래가 있게 된다. 业:造作;得:获得,取得。佛家语,指自作自受。 
  
▶ 자업자득(自業自得)이란 말은 인과응보라는 불교의 교리·사상에 바탕을 둔 말로서 자신이 지은 업(業)에 따라 반드시 그 과보(果報)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
  
업이란 우리가 말(口)로나, 생각 혹은 행동으로 짓는 짓거리를 일컫는 불교말이다. 범어 Karma의 번역이며 <짓는다>는 뜻이다.
  
이 업은 선업과 악업으로 크게 나눈다. 인간은 어떤 일(상황)을 당해서 정신작용을 통해 뜻이 확정되면 그것이 외부로 표현되며[表業], 혹 외부로 표현은 되지 않더라도 마음속에 계속 그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경우[無表業]도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용을 업이라고 하며 이 업이 선하든 악하든 반드시 그 결과가 있게 되므로 이를 업인(業因)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업과 과보의 연계관계는 눈에 드러나게 분명치가 않다. 지금 지은 업(現業)의 과가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지난 생에 지은 업(宿業)의 과보가 지금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듯 자신이 지은 업(原因)은 반드시 과보가 있다는 것은 진리이다. 이를 자업자득이라고 하는데, 흔히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어떤 좋지 않은 일을 꾸몄다가 실패해서 곤경에 처했다던가, 평소 남에게 인색하고 못되게 굴던 사람이 불행해졌을 때 이를 두고 자업자득이라고 한다. 이 말에는 다분히 경멸하거나 경책(警責)하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자업자득(自業自得)이란 스스로가 지은 선과 악의 업은 반드시 자기 스스로가 받게 되는 인과응보의 법칙을 이르는 말이다. 자기가 지은 업의 갚음을 자기가 받지 않으면 안되는 이치 그것이 자업자득이다.
  
여하튼 인간은 어떤 경우라도 적선(積善)은 할지언정 적악(積惡)을 해서는 안된다. 불교에 바탕을 둔 말은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뜻의 자승자박(自繩自縛)이라는 말이 있다.
  
[출전] 정법념경(正法念經) 《正法念经》:“自业自得果,众生皆如是。”

[동의어] 자작자수(自作自受), 자업자박(自業自縛 자신의 일로써 자신이 묶임.)
  
[유사어] 인과응보(因果應報) 출이반이(出爾反爾), 춘치자명(春雉自鳴),


[반의어]  가화우인(嫁祸于人), 추삼랍사(推三拉四)
  
▶ [관련속담] 긁어 부스럼. 누워 침뱉기. 제 오라를 제가 졌다. 제 딴죽에 제가 넘어졌다. 진상 가는 송아지 배때기를 찼다.

-----> 양호유환(養虎遺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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