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패불감(狼狽不堪/狼狈不堪) ◑ láng bèi bù kān


▶ 狼 이리 낭 狽 이리 패 不 아니 불 堪 견딜 감


▶ 난감한 처지에 있음. 어떤 상황에 닥쳐 어쩔 수 없어 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 처지에 있음을 뜻. 狼狈:疲惫、窘迫的样子;堪:忍受。指困顿窘迫的样子。 be in great distress


▶ 낭(狼)과 패(狽)는 본래 동물 이리의 이름이다. 낭은 앞다리가 길고, 패는 앞다리가 짧은 동물로, 낭은 패가 없으면 서지 못하고, 패는 낭이 없으면 걷지 못하므로 반드시 함께 행동해야만 한다.

이 말은 진(晉)나라의 정치가 이밀(李密)이 쓴 <진정표(陳情表)>라는 글에 나온다. 이밀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 슬하에서 자라나 촉한(蜀漢)의 관리가 되었다. 촉한이 멸망하자, 진무제(秦武帝) 사마염(司馬炎)은 그를 태자세마(太子洗馬)로 임명하려고 했으나, 번번이 거절하였다. 그렇지만 사마염의 요청은 끊이지 않았고 이밀은 더 이상 거절할 방법이 없자 자신의 처지를 글로 써서 올리기로 하였다.

<문선(文選)> '이밀(李密) 진정표(陳情表)'에 있는 글 중에서 일부분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저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자애로운 부친을 여의었고, 네 살 때 어머니는 외삼촌의 권유로 개가를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저를 불쌍히 여겨 직접 길러 주셨습니다. 저의 집에는 다른 형제가 없으며, 큰 아버지나 작은 아버지도 없어 의지할 곳이 없어 쓸쓸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할머니가 아니었다면 오늘날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할머니께서 연로(年老)하시니 제가 없으면 누가 할머니의 여생을 돌봐 드리겠습니까? 그렇지만 제가 관직을 받지 않으면 이 또한 폐하의 뜻을 어기는 것이 되니, 오늘 신의 처지는 정말로 낭패스럽습니다[臣之進退 實爲狼狽(신지진퇴 실위낭패)]."

이밀은 지극한 효성으로 할머니를 모셔 왔다는 점을 말하면서 자신의 관직까지 포기해야 할 정도라는 것이다. 이밀의 간곡한 요청은 결국 받아들여졌다. 여기서, '낭패불감'은 '낭패스럽다'는 난감한 처지에 유래한 말이다.


▶ 晋朝时,武陵人李密品德、文才都很好,在当时颇享盛名。晋朝皇帝司马炎看重他的品德和才能,便想召他做官,但几次都被拒绝了。

  原来,李密很小就没有了父亲,4岁时母亲被迫改嫁,他从小跟自己的祖母刘氏生活。李密在祖母的照料下长大,也是祖母供他读书的。因此,李密与祖母感情非常深厚,他不忍心丢下年老的祖母不服侍而去做官。

  最后,李密给司马炎写了一封信,表明自己的态度。信中说:“我出生6个月时便没有父亲,4岁时母亲被舅舅逼着改嫁,祖母刘氏看我可怜,便抚养我长大。我家中没有兄弟,祖母也没有其他人可以照顾她。祖母一人历尽艰辛把我养大,如今她年老了,只有我一人可以服侍她度过残年。可是我不出去做官,又违背了您的旨意,我现在的处境真是进退两难呀!”


[출전] 宋 朱熹《与政府札子》:“风痰大作,头目旋晕,几欲僵卧,今已累日,精神愈见昏慢,委是狼狈不堪。”


[예문] 掌声如翻腾的怒海汹涌的扑向台上去,弄得这些丑类面红耳赤,狼狈不堪。 (刘白羽 《雷电颂——怀念郭沫若同志》)


▶ [동의어] 진퇴유곡(進退維谷), 진퇴양난(進退兩難), 낭패위간(狼狽爲奸), 경황실조(惊慌失措), 수족무조(手足无措)


[반의어] 진정자약(镇定自若), 종용부박(从容不迫)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UNESCO Heritage,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