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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책군력(羣筞羣力/群策群力) ◑ qún cè qún lì

▶ 群(무리 군) 策(채찍 책) 群(무리 군) 力(힘 력)
  
▶ 모든 사람이 지혜를 모으고 합침.
  
무슨 일이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최대한 이용한 사람들이었다. "천재 한 사람이 범인(凡人) 열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격언도 있다. 요즈음 많이 쓰이는 용어로 바꿔 말하면 조직력,또는 시스템을 운용한 사람이 성공했다는 말과도 상통한다. 策:计策;主意。群:集体;大家人。指发挥集体的作用;大家一起来想办法;贡献力量。pool everybody's wisdom 群策群力和“齐心协力”都含有“思想行动都一致”的意思。群策群力只用于群众;“齐心协力”既可用于群体;也可用于个体。

▶ 초한전(楚漢戰)의 영웅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는 해하 싸움에서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에게 대패한 후, 오강(烏江)에 이르러 사랑하는 부인 우미인(虞美人)을 죽이고 자살한다.

그는 죽기 전, 끝까지 자신을 따른 28명의 기병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내가 군사를 일으킨 지 8년, 실전에 직접 참전한 것이 70여 차례나 된다. 나는 상대를 모두 쳐부수었고, 내가 공격하면 모두가 항복했다. 지금껏 패배를 모르고 살아왔다. 그런데 겨우 한 번의 싸움에서 패하여 이런 처지가 된 것은 내가 잘못했다기 보다 하늘이 나를 버려서 그런 것이다."

이에 대해 훗날 한나라 사람 양웅(楊雄)은 법언(法言)에서 유방과 항우의 흥망을 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한(漢)은 여러 사람의 책략을 다 짜냈고, 그 책략이 여러 사람들의 힘을 남김없이 끌어모을 수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다[漢屈群策, 群策屈群力(한굴군책, 군책굴군력)]."

양웅(楊雄)은 한고조 유방은 여러 사람들(소하,장량,한신,장평 등)의 지혜와 힘을 초대한 이용한 반면, 항우는 자기 한 사람의 평범한 용기에만 의존하고 부하들의 적극성과 건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바람(유일한 모사 범증의 충언마저도 받아들이지 않음)에 실패한 것인데, '하늘이 나를 망하게 했다'라는 말은 당치도 않은 말이라고 비판한다. 이후 이 말은 "군책군력(群策群力)"이라는 성어로 되어 널리 사용됐다.

지도자가 군중의 지혜와 집단의 역량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그저 혼자의 능력만 믿는 나머지 전횡(專橫)하는 그런 지도자는 실패한 지도자밖에 될 수 없다는 얘기를 양웅(楊雄)은 이 성어를 통해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출전] 서한(西漢) 양웅(楊雄) 법언(法言) 중려편(重黎篇).

西汉哲学家扬雄模仿孔子的《论语》写出了一部《法言》,在《法言·重黎》中论述了汉王刘邦与西楚霸王项羽争夺天下胜负的原因。他认为汉王刘邦善于采纳大家的计策,大家的计策又增强了众人的力量,所以他就得天下

[출전] 汉 扬雄《法言 重黎》:“汉屈群策,群策屈群力。”

[유사어] 육력동심(戮力同心:힘을 합하고 마음을 함께 함), 동심협력(同心协力), 집사광익(集思广益)


[반의어] 폐문조차(閉門造車), 각자위정(各自爲政/各自为政), 독단독행(独断独行), 리심리덕(离心离德), 삼심이의(三心二意)


- 월간조선 조남준의 고사성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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