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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치봉후(雍齒封侯) ◑ 

▶ 雍(성 옹) 齒(이 치) 封(봉할 봉) 侯(제후 후) 
  
▶ 옹치(雍齒)는 늘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한나라 고조가 그 옹치를 제후로 봉해 여러 장수들의 불만을 진정시킨 계책을 말함. 
  
▶ 어느 날 한(漢)나라 고조가 낙양(洛陽)의 남궁(南宮)에서 밖을 내려다보니, 넓은 뜰 여기저기에 여러 장수들이 떼지어 모여 앉아서 무슨 일인지 수군거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오?" 

고조가 묻자 장량(張良)이 대답했다. 
"모반(謨叛)을 상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장량의 말에 고조는 당황했다. 
"무슨 이유요?" 

"폐하께서는 소하(蕭何)나 조삼(曹參) 등 측근들만을 후(侯)로 봉하시고 평소부터 폐하와 별로 까까이 하지 않았던 자들은 죄를 물어 처벌하셨습니다.

지금 군중에서 각 사람의 공적을 평정하고 있습니다. 모두 다 상을 주려면 천하를 가지고도 모자랍니다. 그래서 저들은 자신이 상을 받기는 커녕 죄를 물어 처벌되는 건 아닌가 우려하여 저렇게 모여서 차라리 모반을 꾀할까 하고 수근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고조는 더욱 더 당황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소.?" 

"모두들 폐하께서 제일 싫어하는 자라고 알고 있는 그 자가 대체 누구입니까?" 

"그건 옹치요." 
"그럼 서둘러 옹치를 후로 봉하십시오. 
여러 신하들이 '저 옹치까지 후(侯)에 봉해졌으니....'하고 안심할 게 틀림없습니다." 

고조가 장량의 말대로 하자, 과연 여러 신하들은 안심하고 잠잠해졌다고 한다.

[출전] 사기(史記) 유후세가(留侯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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