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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마식도(老馬識途) ◑ 

▶ 老(노인 노) 馬(말 마) 識(알 식) 途(길 도) 
  
▶ 늙은 말이 길을 안다 라는 뜻으로,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나름대로 장기(長技)나 장점을 지니고 있음 또는 경험(經驗) 많은 사람의 지혜(智慧)를 비유한 말이다. 
  
▶ 춘추(春秋)시기,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춘추오패(春秋五覇)중 제일의 위치를 차지하자, 많은 제후들의 소국(小國)들은 제나라의 명을 받아들이고 제나라의 보호를 받고자 하였다. 당시 산융(山戎)이라는 소국은 제나라에 의지하고 있던 연(燕)나라를 침범하였다. 연나라의 구원 요청에 환공은 대군을 거느리고 산융을 공격하였다. 

기원전 663년, 제나라는 산융을 크게 물리치고 산융의 도읍을 점령하엿다. 이에 산융의 국왕 밀로(密盧)는 고죽국(孤竹國)으로 도망하였다. 고죽국왕 답리가(答理呵)가 그를 받아들여 숨겨주자, 환공은 계속하여 고죽국을 공격하였다. 고죽국의 장군 황화(黃花)가 군사를 이끌고 응전하였다. 제나라 군대의 고죽국에 대한 공격은 봄부터 시작되었으나, 고죽국의 황화가 지형에 익숙한데다가,힘을 다하여 제나라 군대를 포위하려 하였기 때문에 두 나라의 전쟁은 겨울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제나리 군사들은 승리에만 조급하여, 주변 지형지물의 변화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기 때문에,정작 전쟁을 끝내고 돌아오려는 시기에는 길을 잃고 귀로(歸路)를 알 수가 없었다. 이 무렵 함께 참전하고 있던 국상(國相) 관중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럴 때는 늙은 말의 지혜를 써보는 것이 좋겠소[老馬之智可用也]." 

그는 곧 늙은 말 몇 마리를 골라 고삐를 풀어주고 대열의 앞에서 마음껏 달리도록 하였다. 제나라 군대는 그 말들의 뒤를 따라 곧 출로(出路)를 찾아 귀환할 수 있었다. 
  
[출전] 한비자(韓非子)-설림상편(說林上篇). 

▶ [동의어] 노마지지(老馬之智) 노마지도(老馬知道) 

▶ [유사어] 가경취숙(駕輕就熟:가벼운 수레를 몰고 아는 길을 가다. 숙달되어 일을 쉽게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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