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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병필패(驕兵必敗) ◑ 

▶ 驕(교만할 교) 兵(군사 병) 必(반드시 필) 敗(패할 패)
  
▶ 강병을 자랑하는 군대나 싸움에 이기고 뽐내는 군사는 반드시 패한다는 뜻으로, 교만(驕慢)하게 굴면서 상대(相對)를 얕보는 자는 반드시 패함을 비유한 말
  
▶ 기원전 68년, 전한(前漢)의 선제(宣帝)가 서역(西域)의 차사국(車師國)을 정복하기 위해 정길(鄭吉)과 사마희에게 출병을 명하자 두 사람은 대군을 이끌고 차사를 공격해 들어갔다. 

그러자 다급해 진 차사왕은 개노국에 구원병을 요청했지만 개노국이 구원병을 보내주지 않자 할 수 없이 항복하고 말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개노국의 대신들은 후회하고 왕에게 "차사국 땅은 기름지고 우리 땅과 가까우므로 언제 침략을 당할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위기국면을 벗어나려면 승리감에 도취해 군기가 해이해진 적의 허점을 노려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라고 진언했다. 

이에 개노국왕은 이를 받아들여 즉시 기습공격을 감행해 점령군을 포위하고 곤경에 빠뜨렸다. 위기에 처한 정길은 즉시 선제에게 구원요청의 파발마를 보냈다. 그러나 구원병을 즉시 파병하려는 선제에게 재상이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극구 만류했다. 

"교만한 군대가 그 위세를 뽐내는 것은 교병(驕兵)이며 이런 교병은 필패(必敗)라고 했습니다." 

이에 깊이 깨달은 선제는 자신도 교만했음을 뉘우치고 즉시 증병계획을 취소시켰다고 한다. 

한서(漢書) 위상전(魏相傳)에도 같은 뜻으로 "병교자멸(兵驕者滅: 교만한 자는 멸한다)"라고 적혀 있다. 

기원전 68년, 한(漢)나라 선제(宣帝) 때 흉노가 침입하였으나,한나라 군대는 이를 물리칠 수가 없었다. 선제는 장군 조충국과 상의했다. 그들은 흉노가 약해진 틈을 타서 출병하여 그들의 요지를 격파하여 다시는 서역(西域)을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승상인 위상(魏相)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그 작전을 만류하였다. 

"...난국을 구하고 폭군을 죽이는 싸움을 의병(義兵)이라 하며,이런 싸움을 하면 천하의 임금이 될 수 있습니다. 

적이 도전해 옴으로써 부득이 싸우게 되는 것을 응병(應兵)이라 하고,사소한 일로 다투어 노여움을 참지 못하고 싸우는 것을 분병(忿兵)이라 합니다. 타인의 토지나 재산을 탐내어 싸우는 것을 탐병(貪兵)이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나라가 문란해집니다. 

자기 나라의 큰 힘을 믿고 백성이 많음을 자랑하여 적에게 위세를 보이기 위한 싸움을 교병(驕兵)이라 하는데 [恃國家之大, 矜人庶之衆, 欲見威於敵者, 謂之驕兵. 兵驕者滅 (시국가지대, 긍인서지중, 욕견위어적자, 위지교병, 병교자멸)], 이런 싸움에선 나라가 망합니다.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길은 단순한 인사(人事)일 뿐 아니라 천도(天道)입니다.... ." 

[출전] 한서열전(漢書列傳)-위상전(魏相傳). 

[유사어] 권불십년(權不十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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