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무상생(有無相生) ◑

▶ 있고 없음은 서로 상대하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란 뜻으로, 세상만물의 이치를 상대적인 관점에서 볼 것을 가리키는 말.

▶ 천하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데서 추함이란 관념이 나오고 선(善)을 좋다고 생각하는 데서 악(惡)의 관념이 생긴다. 있고 없는 것은 서로 상대하기 때문에 생기고(有無相生), 어렵고 쉬운 것은 서로를 보완해주며, 길고 짧은 것은 서로를 분명하게 드러나게 해주고, 높음과 낮음은 서로 의논하며, 음과 소리는 서로 조화를 이루고, 앞과 뒤는 서로를 따른다. 그러므로 성인은 무위(無爲)의 태도로써 세상일을 처리하고 무언의 가르침을 행하는 것이다.

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에만 드러나는 것이다. 이 말은 모든 세상 사물과 자연의 이치가 상대적인 비교에서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불교의 '공즉시색 색즉시공'이라는 말과도 통한다.  

▶ 有 : 있을 유 / 無 : 없을 무 / 相 : 서로 상 / 生 : 날 생

【출전】<노자> '도덕경 제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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