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목지신(徙木之信) ◑

▶ 徙(옮길 사) 木(나무 목) 之(갈 지) 信(믿을 신)

▶ 남을 속이지 않았음을 밝히는 일. 약속(約束)을 반드시 실천(實踐)에 옮김을 비유한 말.

▶ 전국시대 위(衛)나라 왕의 소실(小室)에게서 태어난 공손앙(公孫?)이라는 유명한 정치가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그를 위앙(衛앙)이라 불렀다.
  
그는 진(秦) 효공(孝公)에 의해 국상(國相)에 임명되었다. 그는 10년 동안 재임하면서 신법(新法)을 추진하여 진나라의 세력을 크게 강화시켰다. 공손앙의 업적을 표창하기 위해, 진효공은 상(商)지방의 땅 15읍을 그에게 하사하고, 그를 상군(商君)으로 호칭하였다. 이 때문에 그를 상앙(商앙)이라 부르기도 한다.
  
상앙은 새로운 법을 정하였으나, 백성들이 이를 믿지 않을까 걱정하였다. 그는 세 길이나 되는 나무를 남문(南門)에 세우고 이를 북문으로 옮기는 사람에게 십금(十金)을 주겠다고 포고했다. 그러나 백성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겨 감히 옮기려는 자가 없었다. 상앙이 다시 50금을 상금으로 내걸자, 한 사나이가 나타나서 그 나무를 북문으로 옮겼다. 상앙은 즉시 그에게 상금을 주어 거짓이 아님을 내보였다. 이렇게 하여 신법을 공포하였다.
  
일년 후 백성들이 그 법령의 불편한 점을 고하며 도성으로 몰려와 1천 명을 단위로 헤아릴 정도였다. 이때 태자(太子)가 그 법을 어겼다. 상앙은 법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상류층 사람들이 범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태자를 처벌하려 했다. 그러나 왕위를 계승할 태자를 벌할 수가 없어서 그의 보좌관 건(虔)과 그의 스승 공손가(公孫賈)를 자자형(刺字刑)에 처하였다. 그 다음 날부터 백성들은 기꺼이 법령을 준수하게 되었다.

[출전] 사기(史記) 商君列傳

▶ [동의어] 사목위신(徙木爲信), 이목지신(移木之信)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