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전긍긍(戰戰兢兢/战战兢兢) ◑ zhàn zhàn jīng jīng

▶ 戰 무서워 떨, 싸움할 전. 兢 조심할 긍.

▶ 매우 두려워 벌벌 떨며 두려워함. 战战:恐惧得发抖的样子;兢兢:小心谨慎的样子。形容十分害怕或小心谨慎的样子。 with caution.

战战兢兢与“诚惶诚恐 성황성공”有别:战战兢兢侧重于形容恐惧;描写外在状貌;“诚惶诚恐”侧重于形容不安;描写内在心理。

▶ '전전(戰戰)'이란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떠는 모양이고, '긍긍(兢兢)'이란 몸을 움추리고 조심하는 모양을 뜻한다.

이 말은 중국 최고(最古)의 시집(詩集)인 시경(詩經) '소아편(小雅篇)'의 '소민(小旻)'이라는 시(詩)의 마지막 구절에 나오는데 그 시의 내용은 모신 (謀臣)이 군주의 측근에 있으면서 옛 법을 무시한 정치를 하고 있음을 개탄한 것으로 다음과 같다.

감히 맨손으로 범을 잡지 못하고
[不敢暴虎(불감포호)]
감히 걸어서 강을 건너지 못한다
[不敢憑河(불감빙하)]

사람들은 그 하나는 알고 있지만
[人知其一(인지기일)]
그밖의 것은 전혀 알지 못하네
[莫知其他(막지기타)]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하기를
[戰戰兢兢(전전긍긍)]
마치 깊은 연못에 임하듯 하고
[如臨深淵(여림심연)]
살얼음을 밟고 가듯 해야 하네
[如履薄氷(여리박빙)]

또 논어(論語) '태백편(太伯篇)'에 보면, 증자(曾子)가 병이 중(重)해지자 제자들을 불러서 말했다.

"내 발을 펴고, 내 손을 펴라. 시경(詩經)에 이르기를 '매우 두려운 듯이 조심하고, 깊은 연못에 임한 것 같이 하고, 얇은 얼음을 밟는 것 같이 하라.'

고 했다.

지금 이후로는 나는 그것을 면(免)함을 알겠구나, 제자들아."

曾子有疾 召門弟子曰 啓予足 啓予手 詩云 戰戰兢兢如臨深淵 如履薄氷 而今而後 吾知免夫 小子.

[출전] '詩經' 小雅篇 / 诗经 小雅 小旻 :“战战兢兢,如临深渊,如履薄冰。”

[예문] 那小孩战战兢兢地走着,唯恐摔倒。

[동의어] 소심익익(小心翼翼), 여리박빙(如履薄冰), 긍긍업업(兢兢业业)

[반의어] 담대망위(胆大妄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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