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종불투/시종부투(始終不渝/始终不渝) ◑ 시종부유/시종불유
shǐ zhōng bù yú

▶ 始(처음 시) 終(끝날 종) 不(아닐 불) 투(변할 유/투) 

▶ 한결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이 없음을 뜻한다. 渝:变。自始至终一直不变。指守信用。 unswerving
  
▶ 동진(東晉) 시대, 사안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젊은 시절부터 이미 이름이 알려진 터라, 양주자사(揚州刺使) 유빙(庾빙)이 그를 찾아가 한사코 관직에 나와 줄 것을 청하였다. 사안은 하는 수 없이 부임은 하였지만, 한 달만에 사직하고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조정에서는 계속하여 그에게 관직을 주었지만, 그는 모두 사양하고 벼슬에 나서지 않고, 회계(會稽; 지금의 절강성 소흥)의 동산에 은거하면서, 늘 왕희지와 함께 자연을 즐기며 시를 짓고,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당시의 명제(明帝) 사마소(司馬紹)의 사위인 남군공(南郡公) 환온(桓溫)이 사마(司馬)라는 관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하자, 사안은 거절하지 못하였다. 사안은 몸이 비록 조정에서 관직에 있었지만, 동산에 은거하였던 그의 뜻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然東山之志, 始終不?].

[출전] 진서(晉書) 권79 사안전(謝安傳).


▶ 东晋孝武帝时,朝廷处于内忧外患之中,谢安声名远扬,但不愿为官,受扬州刺史庾冰的热情邀请,才勉强为官,在淝水大败前秦军,胜利后他辞官退隐到会稽东山,后来被迫出来做官,但他退隐东山的志向始终不渝,总想保持高洁德行

[출전] 《晋书 陆晔传》:“格勤贞固,始终不渝。”
  
▶ [유사어] 시종여일(始終如一) 시종일관(始終一貫), 일여기왕(一如既往)

▶ [반의어] 반도이폐(半途而廢:중도(中途)에 그만 둠), 변운부우(翻云覆雨), 견이사천(见异思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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