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산개세(拔山蓋丗/拔山盖世) ◑ bá shān gài shì


▶ 拔 뽑을 발 山 메 산 盖 덮을 개 世 대 세 

▶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세상을 덮음.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 만한 기상. 아주 뛰어난 기운. 또는 놀라운 기상.


발산개세. ①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 만한 기상 ②아주 뛰어난 기운 ③또는, 놀라운 기상.  拔山:把山拔起来。引申为力大无比。 great in strength

▶ 항우(項羽)가 유방(劉邦)에게 포위되었을 때,「항우가 밤에 일어나서 진중에서 술을 마실 때 옆에 아름다운 부인이 있는데 이름은 우(虞)라. 항상 항우를 따라다. 준마(駿馬)의 이름은 추(?)라, 항상 이것을 타고 다니니라.

이에 있어서 항왕이 이에 슬픈 노래를 불러 탄식하고 스스로 시를 지으니 그 시에 말하되‘힘이 산을 뽑음이여! 기운이 온 누리를 덮을 만하도다. 때가 이롭지 아니함이여! 준마도 달리지 않도다. 준마도 닫지 아니함이여! 어떻게 할까? 우미인이여! 우미인이여! 어찌할꼬!’

노래를 몇 차례 부르다가 끝나고 우미인이 화답하니, 항왕이 눈물을 줄줄 흘리니라. 옆에 있는 신하들이 다 소리를 내어 우니, 이것을 차마 볼 수 없을 지경이더라.

[원문]項王이 則夜起하여 飮帳中할새 有美人하니 名은 虞라 常行從하고 駿馬의 名은 ?라 常騎之라 於是에 項王이 乃悲歌句慨하여 自爲詩하니 曰 力拔山兮여 氣蓋世로다 時不利兮여 □不逝로다 ?不逝兮여 可奈何오 虞兮虞兮여 乃若何오 歌數?에 美人이 和之하니 項王이 泣數行下라 左右皆泣하여 莫能仰視러라.

[참고] 패왕별희 [ 覇王別姬 ]--중국의 경극 희곡(京劇戱曲). 작자 미상. 초한(楚漢)의 전쟁을 배경으로 초의 패왕(覇王) 항우(項羽)와 우미인(虞美人)과의 이별을 그린 작품으로 《서한연의(西漢演義)》에 의거하였다. 1918년 《초한의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다. 항우는 우미인과 여러 장군의 간언(諫言)을 물리치고 한군(漢軍)에서 투항해 온 이좌거(李左車)의 권고로 출병하지만 이것은 한의 군사(軍師) 한신(韓信)의 모략이었다.

유인된 항우의 초군(楚軍)은 복병에 의하여 해하(垓下)에서 포위되어 사면(四面)에서 초가(楚歌)를 듣는다. 항우는 “초나라는 이미 망한 것인가.”라고 애마(愛馬)를 어루만지며 장탄식하고, 우미인은 작별의 시간이 왔을 때 칼을 들고 춤을 추다 자진(自盡)한다. 혼자 탈출한 항우도 오강(烏江)에서 자결하고 만다.
  
[출전]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 사기(史记)에서 西汉 司马迁《史记 项羽本纪》:“力拔山兮气盖世,时不利兮骓不逝。”


[원어]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동의어] 발산강정(拔山扛鼎), 신채혁혁(神采奕奕),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반의어] 무정타채(无精打采), 수무박계지력(手无缚鸡之力 닭 한 마리 붙들어 맬 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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