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랑거철(螳蜋拒轍/螳螂拒辙) ◑ Dang rang geo chul

 

▶ 螳 버마재비 당 螂 버마재비 랑 拒 막을 거 轍 수레바퀴 자국 철


▶ 당랑거철(螳蜋拒轍/螳螂拒辙 táng láng jù zhé) 사마귀[螳螂]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 제 분수를 모르고 무모하게 행동함. 허세. 미약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항거하거나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의 비유. 犹螳臂当车。比喻做力量做不到的事情,必然失败。 It is like a fly trying to bite a tortoise.


▶ [出处] 唐 刘知幾《史通 载文》:“乃其申诰誓,降移檄,便称其智昏菽麦,识昧玄黄,列宅建都若鹪鹩之巢苇,临戎贾勇犹螳臂之拒辙。此所谓厚颜也。”


[예문] 谁知腹中虽离渊博尚远,那目空一切,旁若无人光景,却处处摆在脸上。可谓“螳臂当车,自不量力。”(清 李汝珍《镜花缘》第十八回)

 

▶ 사마귀[螳螂]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 곧
① 허세.
② 미약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항거하거나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의 비유.

▶ ① 한시외전(韓詩外傳) 권8(券八)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춘추시대 제(齊)나라 장공(莊公 : BC 794-731) 때의 일이다.

어느날, 장공이 수레를 타고 사냥터로 가던 도중 웬 벌레 한 마리가 앞발을 '도끼처럼 휘두르며[?螂之斧]' 수레바퀴를 칠 듯이 덤벼드는 것을 보았다.

"허, 맹랑한 놈이로군. 저건 무슨 벌레인고?"

장공이 묻자 수레를 모는 어자(御者)가 대답했다.

"사마귀[螳螂]라는 벌레이옵니다.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지 물러설 줄을 모르는 놈이온 데, 제 힘도 생각지 않고 강적에게 마구 덤벼드는 버릇이 있사옵니다."

장공은 고개를 끄덕이고 이렇게 말했다.

"저 벌레가 인간이라면 틀림없이 천하 무적의 용사가 되었을 것이다. 비록 미물이지만 그 용기가 가상하니, 수레를 돌려 피해 가도록 하라."

[주]《한시외전》에서의 '당랑지부(螳螂之斧)'는 사마귀가 먹이를 공격할 때에 앞발을 머리 위로 추켜든 모습이 마치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과 흡사한데서 온 말이나 '당랑거철'과 같은 뜻으로 쓰임.

⑵ 文選에 보면,  (삼국지(三國誌)관련)

'당랑거철(螳螂拒轍)'은 삼국시대로 접어들기 직전, 진림(陳琳)이란 사람이 유비(劉備) 등 군웅(群雄)에게 띄운 격문(檄文)에도 나온다.

"조조(曹操)는 이미 덕을 잃은 만큼 의지할 인물이 못 된다. 그러니 모두 원소(袁紹)와 더불어 천하의 대의를 도모함이 마땅할 것이다. ……

지금 열악한 조조의 군사는 마치 '사마귀가 제 분수도 모르고 앞발을 휘두르며 거대한 수레바퀴를 막으려 하는 것[螳螂拒轍]' 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

▶ 螳 버마재비 당. 螂 버마재비 랑. 拒 막을 거. 轍 수레바퀴 자국 철.

▶ [동] 당랑지부(螳螂之斧) : 사마귀가 앞 발을 머리 위로 올린 것. 도끼를 들고 있는 모습.
           당비당거(螳臂當車) : 사마귀의 팔뚝이 수레를 당하다. 용감무상한 것.
           당랑당거철(螳螂當拒轍), 당랑지력(螳螂之力)

▶ [유] 당랑규선(螳螂窺蟬)

▶ [출전] 韓詩外傳 / 文選


[동의어] 당비당거(螳臂当车), 당비당철(螳臂当辙), 당랑포선(螳螂捕蝉), 목광여서(目光如鼠)


[반의어] 량력이행(量力而行), 심사숙고(深思熟考),  신통광대(神通广大), 선견지명(先见之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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